::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8 15:24
운동은 귀찮은데 근육은 만들고 싶다...?
세상에 그런 건 없습니다. 근육이라는 건 자극을 가해서 근육 세포를 파괴하고, 다시 생성시켜야 발생합니다. 한 마디로 해당 부위에 고통을 줘야한다는 소리죠. 복근은 근육도 중요하지만 지방 커팅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라 운동을 조금만 안 해도 금방 사라져버려요. 질문하신 거 알아보니 식스패드라는 제품 같은데... 아마 단순 부착만으로 원하는 근육을 만들 순 없을 겁니다. 복근 운동을 병행한다면 효과가 더 있을진 몰라도요. 실제로 요즘 몸에 패드 부착하고 헬스하는 업종도 있다고 들었네요(피지알 자게에서 봤던 거 같은데 일반 헬스보다 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16/07/28 15:34
원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자극을 저주파 치료기와 비슷한 형태로 준다는게 아닐까요?
광고문구에선 뭐라뭐라 장황하게 써놓은거같은데, 문송이라 잘 모르겠고 흐흐 그래서 솔직한 사용기를 알고 싶어 하던 참이었습니다. 사용하게되면, 사용하는김에 운동도 깔짝깔짝 할 생각이긴 하지만요
16/07/28 15:44
찾아보니 효과는 일부 있지만 근육통증 같은 부작용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디까지 메인이 될 정도의 효과는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운동 보조제 같은 느낌이네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복근은 하루에 10분만 해도 나오는 건데 저걸 하루종일 부착한다고 그 정도의 효과가 나올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근육은 형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저걸 착용한다고 해서 해당 패드 모양대로 근육이 나오지도 않아요. 저라면 안 삽니다...
16/07/28 16:39
제가 그거 효과를 봤는데 별거 없고 강제로 힘을 주게 하는겁니다. 너무 아프고 근육이 뒤틀릴것같아서(쥐나는 느낌) 힘을 안 줄 수가 없어요...저처럼 풀랭크를 하든 뭘 하든 빡힘주고 해야하니깐 효과는 좀 있다고 봅니다
16/07/28 18:16
처음나왔을 때 썼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전면 말고 측면에도 엄청 힘이 들어가다 보니까 허리라인이 좀 살았던.....어? 집에 아직 있는데 다시 해야겠네요 크크 그냥 하면 지루하고, 켜 두고 다른 운동이나 컴퓨터 등 하면 좋아요. 물론 자극이 올 때마다 집중도가 확 떨어지는건 감안하셔야...
16/07/28 18:32
[이유가 운동은 귀찮고 복부근육은 만들고 싶어... 인지라]
-> 불가능 복부에 자극줘서 힘안주면 견디기 힘드니 그거 하고 있는동안 힘줘서 버텨야 됩니다.
16/07/28 18:47
후후후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상식을 뒤엎고 베짱이처럼 놀면서 뱃살 줄이고 식스팩을 만드는 순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알비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