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하는 중에 다른 분이 해주시는 걸 기다리며 대기하는중이라.. pgr만 계속 왔다갔다 하네요..

궁금한건.. 진짜 빠른별이 주전 맞는지.. 갱맘이 서브인게 맞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독이 빠른별이 주전이라고 직접 언급하긴 했지만.. 먼가 연막작전같기도 하고요..
물론 여기다 질문 해봐도 답은 안나올꺼 알지만..그냥 관련 이야기가 하고싶어 질문해 봅니다.

요새 프로스트팀에서 돌리는 팀랭은 대부분 갱맘이 껴있고 빠른별 선수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선수들끼리 돌리는 칼바람 나락도 갱맘선수가 같이 돌리더군요.
제가 알던 빠른별 선수부케는 이름이 바뀌었거나 플레티넘5에 머무르는거 밖에 없어서 솔로랭크를 돌리는지 아닌지 알수는 없습니다.
처음 LGIM전에 갱맘 선수가 나왔을때는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팀이라 예비 선수가 먼저 나왔을 수 도있지 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면 그래도 시즌 개막전인데 주전이 안나온다는 거 자체가 좀 이상하긴 합니다.
주전 선수의 사기를 위해서라도 첫 경기엔 주전을 써야하지 않나요..
KTB전에 예비 선수 쓰기 부담스러우면 MIG전에 써도 충분할 꺼라 보이거든요.
8강 올라가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예비선수를 굳이 쓰지 않을 수도 있고요.

엔트리관련 오보가 괜히 나온건 아닐꺼란 생각도 들어요
한번의심이 드니 계속 계속 의심이 되네요.. 의심해봤자 남는건 없는데 말이죠.

프로스트 팬으로서 갱맘 선수의 실력에 아직까지 의문부호가 들고 만약 빠른별 선수의 실력이 그 의문부호인 선수보다 떨어진 거라면..
롤드컵 못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불안하기도 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역빠체의 애니비아와 벽땅조합을 다시는 못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