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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8 23:36
저는 딱철권2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때 중학생때였는데 기술표 가지고 다니면서 전캐릭 기술다외우고 혼자 콤보도 만들어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3부터 먼가 콤보도 복잡해지고 기술도 더 추가되고 하다보니 배우기 힘들어지더라구요..
16/02/08 23:37
고3 시즌에 태그1때 구의동 환타지아에서 상위로 30% 안에는 넉넉히 들었던 것 같네요.
배틀팀 활동도 왕성하게 했었... 4나오고부터는 짜게 식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 철권을 한 게 아니고 초풍을 했었던 듯.
16/02/08 23:43
환타지아.... 전철로 1시간정도 거린데 한때 자주 놀러갔었지요 크 처음 갔을땐 구경만 해도 재미있을 정도로 별천지인 곳... 장익수님이나 이런분들은 와 이거 돈내고 구경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죠; 제가 실제로 붙으면 그곳 평민? 같은 분들하고 해도 5판에 1판 이기기도 힘들었는데...ㅜㅠ
16/02/08 23:51
6,7이요.
다른 격겜하다가 철권 시작한 게 6이었고 태그2는 안 하고 7 합니다. 6 추가캐만 하다보니 철권 하면서도 초풍을 못 씁니다.
16/02/09 00:11
태그1까지 하고 접었다가 6BR은 빨강단까지 찍어봤고 태그2는 롤때문에 접었었고 7은 주황단입니다만 이렇게 얘기하면 이해 가시는 철찌분 계십니까...요즘 철권이 너무 사람잋없어서...
16/02/09 00:37
2,3,태그1 까지는 꽤 종종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거의 안 했네요. 저 같은 분들 꽤나 많지 않으실까..
지금도 오락실에가면 태그1과 최신기기 두개가 대부분인 걸 보면 태그1 인기가 좋긴 좋았나 봅니다.
16/02/09 01:06
전성기로 따지면 예전 태그1이나 5일지도 모르지만 제일 잘하고 있는건 지금입니다..
2부터 배틀을 시작해서 그땐 정보력 싸움이라 중상쯤.. 3때는 레이랑 쿠마잡고 상급.. 태그1은 곰+조합으로 대구 10위권 내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4는 거의 안했으니 패스하고 5나 dr도 적당히 계급 찍고 있었고.. 6나 태그2도 그럭저럭 하긴 했으니까요. 지금 계급은 빨강단 중반쯤이지만 예전보다 확실히 늘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자체가 좀 쉬워진것도 있지만요.
16/02/09 02:04
태그1때 중딩고딩때 였는데
중딩때는 태그로 32연승해서 후에 제가 들어간 고딩 형한테 맞을 뻔 한적도 있고.. 집에서 철권 연습하고 오냐고 하는 형도 있었네요. 오프 지역 단위로 노시는 분들보다는 훨씬 못하는 수준이었을텐데.. 학교 원탑은 별로 어렵지 않았고.. 그후에 오락실이 망하고나서부터 안하게 됐고... 플스로 철권5 씨디를 사서 나름 혼자서 콤보연습하고 친구가 집에오면 같이 하고, 가끔 번화가가서 오락실가면 종종 하다가, 군대가서 플스인가가 중간에 사용이 가능해서, 위닝,철권대회 열렸는데 두 종목 모두 다 대대우승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16/02/09 13:56
태그1때 가장 많이 했고, 나중에 택켄트래쉬에도 나온 사람이 저한테 자기 지역(인천)으로 초청해서 원정 갔던 기억도 나네요. 4는 재미 없어서 별로 안 하다가 군대 다녀오고 6 나오면서 그린 좀 다니기는 했는데, 그때 실력은 보면 경험치가 많아서 동캐하는 사람들이 인정은 해주는데 막상 진짜 실력(승률)은 안 늘더라고요..ㅠ 이후로 내 피지컬로는 안 되겠다 싶어 깨끗하게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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