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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 21:48
블로그나 방송 통해서 간 곳 중 만족한 곳은
은행동-토박이, 형제집, 인화영, 신동자갈구이(세번째, 네번짼 맛집이라기 보단 양이 많아서) 둔산동-1314, 모루 부사동-아줌마 돈까스, 동소예 대사동-착한 낙지(체인점인데 둔산동 시골길보다 제 취향입니다. 불맛이 더 나요) 이렇게 생각나네요 일단. 크크.
16/02/01 21:53
서대전네거리 골목쪽에 깡통주먹구이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면서 오겹살을... 최근몇번은 너무 시끄러워저서 좀 그렇더군요. 칼국수 스마일칼국수 오씨칼국수 기타등등 맛평가는... 전칼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하지만 역시 사람은 미어 터집니다. (스마일칼국수는 백종원3대천왕나와서 그회 우승도 하더군요) 5.5닭갈비 본점(탄방동? 암튼 충고근처) 다른지역도 가봤지만 본점이 가장 맛있습니다.
16/02/01 22:08
방금 생활의달인에 만두달인 나왔는데 진짜 여태까지
본거중에 가장 먹고 싶네요 대전에 있다는데 검색해보니 하루방만두인거 같은데 아 진짜 가보고싶습니다
16/02/01 22:13
태화장이라고 대전역부근에 짱개집있는데 탕수육이 정말 맛있어요.
탕수육먹으러 가는곳입니다 여긴 짜장은 별로였고 간짜장이 훨 나았구요 짬뽕은 무난합니다
16/02/01 23:22
앗 저도 대전 토박이로서 몇몇 식당 추천해 봅니다
만년동 - 친친(이탈리안 레스토랑) 반석동 - 이치고(초밥) 둔산동 - 칼국수 만드는 사람들 저는 다른 유명한 칼국수집보다 여기가 낫더군요 크크 신성동 - 아리랑 식당(보쌈) 비룡동 - 원미면옥 원미면옥은 비룡동 동신고 앞에 두개 식당이 있는데 그 중에 안쪽에 있는 식당에서 파는 돼지고기 육개장(?) 암튼 그게 맛있습니다
16/02/02 00:00
대전 오리지널 음식으로 두부두루치기 + 칼국수 사리가 있는데.. 집집마다 조금씩 맛이 다릅니다.
제가 가보기로는 대흥동 진로집>광천식당>용문역 공주칼국수>월평동 동원손칼국수 순으로 덜 매운데.. 저는 공주칼국수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 또 월평동 트레이더스 뒤에 백팔번집이라고 제주돼지 전문점 본점이 있는데.. 만년동에 있는 흑돈가보다 더 끝내줍니다. 저는 여기서 처음으로 스테이크다운 돼지 목살을 먹어봤습니다. 전민동에 알근이 떡볶이라고 있는데 떡볶이/순대 가성비로는 여기만한곳이 없습니다. 북대전IC넘어가면 솔밭묵집이라고 있는데.. 대전역에 소개되어 있는 묵집의 원조격입니다. 보리밥+묵채 먹으면 개운합니다. 신성동에 천리집이라는 순대국밥집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순대국과 무한리필이 강점입니다.
16/02/02 00:25
서대전네거리역부근
1. 수정삼겹살- 가성비 훌륭합니다. 2. 어두리- 생선요리 판매하는 곳인데 맛 괜찮습니다.(약간 맵고 짠 편). 막걸리랑 같이 마시면 좋습니다. 일요일 영업안합니다. 대흥동 1. 대전갈비집-40년역사를 자랑하는 갈비집입니다. 갈비를 손질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갈비 정말 맛있고 소주 안주로 일품입니다. 2. 스마일칼국수- 맛있습니다. 줄서서 기다려먹어야 합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봉명동 1. 일해정- 정말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로 콩나물국밥을 만듭니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2. 황태고을- 황태해장국 한 가지 메뉴만 판매합니다. 해장국으로 일품입니다. 궁동 1. 참숯불바베큐- 닭날개 바베큐는 역대 최고급입니다. 다른메뉴는 평타이므로 꼭 닭날개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월평동 1. 백팔번집- 고기가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한라산 소주도 판매합니다. 탄방동 1. 5.5닭갈비- 유명합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2. 병규돈가스- 고기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양이 너무 많은게 흠입니다. 죽동 1. 리엔차이- 중국요리점입니다. 추천메뉴는 해삼쥬스라는 음식인데(마시는 쥬스가 아닙니다) 해삼과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미리 전화해서 가능한지 물어보고 가야합니다. (재료 없으면 불가능하니까요) 만년동 1. 스시호산- 예약제입니다. 평균 몇달치는 예약이 잡혀 있다고 합니다.
16/02/02 10:14
저도 리엔차이 추천합니다. 사실 다른 질문글에서 그 옆에 포춘차이나 추천하던데 거기보다는 리엔차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추천 메뉴는 잡채덮밥!! 한국식 잡채가 아니라 중국식 잡채이고 양도 푸짐합니다~
16/02/02 00:55
갈마동 아저씨족발이요. 샐러드도 있고 마늘족발 살살 녹아요. 많이 가봤는데 갈때마다 맛있어요. 궁동 사적인포차는 안주는 평타 이상인데 텐트도 있고 캠핑장같이 맛보다는 데이트하기 좋은곳? 이라 추천이요. 같이가는 여동생들은 정말 다 좋아했어요.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크크~ 노은동 망향비빔국수는 매콤달콤상콤 오묘한 맛인데 매운걸 싫어하는 제가 다 먹을 정도고 가끔가다 생각날 정도로 맛있어요. 만두도 꼭 같이 드세요.
16/02/02 08:12
위에 안 나온 것 중에 최근에 알게 돼서 맘에 들었던 곳은
오룡역 근처 Pasta Zip 여기가 가성비가 꽤나 괜찮더라구요. 주차가 조금 불편한 게 단점. 도마사거리 근처 공주칼국수 옆에 있는 부대찌개집. 산성동 산성파출소 옆에 있는 용수타. 여기는 확실히 예전만 못해요. 예전엔 수타였는데 이젠 수타도 아니고 어차피 탕수육 먹으러 가는 곳이긴 하지만 뭐.. 선화동 선관위 근처에 있는 촌놈돈까스. 여기 돈까스 맛있습니다. 딴건 그냥 그렇고.. 근데 최근에 갈 때 마다 장사를 안했어서..
16/02/02 09:58
대전에서 학교다니면서 자주 간 곳으로는
장대동 어화 - 진짜진짜 맛있는 이자카야입니다. 취직하고 서울 온 후로도 여기 가고 싶어서 대전 한 번 가려구요. 봉명동 미심앳봉스, 아카바의 식탁 -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한창 다닐 때는 둘 다 맛도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궁동 누오보나폴리 - 요새 평이 안좋아진건가요? 저 학교다닐 때는 씬피자나 파스타 땡기면 일단 여기였는데(물론 돈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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