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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2 12:18
분양가는 아파트만드는 회사에서 팔았던 가격이구요.
매매가는 지금 매매되고있는 가격입니다. 아파트의 위치나 장단점에 따라서 분양가보다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죠. 분양후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라면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훨씬 높겠구요. 일반적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경우는 잘 없구요.
16/01/02 12:24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지금 걱정이 되는게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이다보니 추후 매매가가 낮게 책정되거나 떨어지게 되면 현 분양가보다 높은 전세금을 정상적으로 돌려받기 어려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16/01/02 12:21
일반적으로 마이너스피(프리미엄이 마이너스) 인 경우에도 부대비용이 들어가니까 취등록세, 대출이자 등이 포함되니 분양가와 매매가가 비슷하거나
늘어 날수 있을겁니다.
16/01/02 12:33
뭐 여담으로 빌라라서 그럴일은 별로 없겠지만
요즘 전세대란이라 서울에 매매가랑 비슷하거나 전세가가 더 비싼 집도 나왔다고는 합니다. 기이한 현상이죠. 집을 구하긴 해야하는데 집값이 떨어질거란 예측이 조금씩 있어서 전세를 많이들 찾다보니 그리고 저금리라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금 받는거보다 월세를 받는게 좋다보니 전세 찾는 사람은 많고 전세 물량은 없고 해서요 ;;
16/01/02 13:47
전세가가 매매가의 7~80% 이상이 되면, 제아무리 채권 우선순위가 높아도 부도 위험을 생각해야 합니다.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직접 인수하더라도 손실은 피할 수 없죠.
16/01/02 15:08
분양가를 보니까 신축빌라인거 같아서 신축빌라로 가정하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신축빌라 분양가가 1.58억이라면 실제 매매가는 분양가보다 낮을수 있습니다. 신축빌라 분양가는 집값에 분양수수료와 건축주 마진까지 포함된 가격입니다. 소유권보존등기만 되어있다면 실거래가 확인이 어렵지만 분양을 받아서 건축주에서 다른 사람으로 소유권이전이 된 상태라면 등기부등본으로 매매가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신축빌라 분양가는 건축주가 최초에 집을 팔 때 가격이고 실제 매매가는 이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집 살때 하다못해 2-300백만원이라도 깍아주니까요. 전세가가 분양가나 매매가보다 높은 경우는 있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무피투자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전세가가 최초분양가나 매매가보다 높으면 자기돈없이 집을 사게되는거죠.
16/01/02 15:29
답변 감사합니다. 신축빌라가 맞고 아마 말씀하신대로 각종 부대비용 및 일부 마진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아직 소유권이 이전된 내용이 없어 매매가 확인이 어렵다는 게 조금 난감한 상황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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