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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2 15:19
아무리 컨트롤러가 잘 나왔다고 해도 마우스+키보드 컨트롤을 따라 올 수 없습니다. 특히나 FPS게임 같은 경우엔 그 차가 심하죠.
위쳐3같은 경우 제가 해보지 않아서 단언은 못드립니다만, 장르 성격도 그렇고 마우스+키보드 컨트롤이 패드 컨트롤보다 더 쉬울 겁니다.
15/12/02 15:33
위쳐 3의 경우 디자인 자체가 마우스/키보드에 매우 불친절하게 되어 있어서 패드로 하는 게 최적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긴 합니다.
15/12/02 15:22
껄껄 원래 초반엔 다 죽는거 아닌가요.. 초반에는 아이템이 잘 갖춰지지 않았기때문에 '쉬움'으로 해도 전투가 꽤 빡센편입니다.
물론 후반가면 쿠엔만 해놓고 썰썰썰썰...썰기 전 마우스 키보드로도 잘 갖고 놀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키셋팅을 좀 바꿨어요. 전투시 '막기'는 지~~인짜 쓸일이 거의 없어서 (거의 회피하거나 구르죠;; 작은애들은 회피, 보스몹들은 구르기) 회피가 Alt로 가있는게 무척 불편하더라구요;; ** 오른쪽 마우스 -> 회피 (원래는 위쳐센스 + 전투시 막기) Alt -> 위쳐센스 (원래는 회피) Caps Lock -> 강공 이렇게만 바꿔놓고 쓰고있는데 회피하기도 쉽고 강공도 쉽게쉽게 잘 때립니다. 위쳐센스도 별 무리없이 쓰고있구요. 그리고 위쳐3가 타게임들에 비해서 조작감이 좀 무거운편이긴해요. 익숙해지는수밖에 없습니다.
15/12/02 16:17
위쳐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패드지원이 되고 콘솔과 같이 나오는 게임은 패드가 편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단 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피로감이 덜해서 오래 게임하기엔 좋더라고요..
15/12/02 16:19
제가 위처3를 못 해 봐서 답변을 다는 게 이상하긴 한데(...),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 게임은 대부분 패드 컨트롤에 최적화되어 나옵니다. 특히 위처 같은 숄더뷰 시점의 게임은 일반적으로 패드 컨트롤이 더 적합한 편입니다. 결국은 익숙함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15/12/02 16:30
다수의 의견이 엑박패드가 편하다고들 합니다만, 전 콘솔 사용경험이 없다보니 엑박패드꽂고 하는게 쉽게 익숙해지지 않아 더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할땐 평소에 패드에 익숙하다면 패드로 하시는걸 추천하구요. 그렇지 않다면 키보드마우스를 추천하고 싶네요.
15/12/02 17:40
패드를 많이 사용 안 하셨으면 적응기간이 좀 필요하지만 일단 패드의 참 맛은 진동 아니겠습니꽈... 무조건 패드 추천입니다.
세세한 컨 때문에 약간 갑갑할 때도 있지만 손 맛에 중독되면 fps도 삽질하면서 패드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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