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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1 23:12
저는 운동이요...
시작한지 오래는 안되었는데 20대 때보다 30줄인 지금이 오히려 피곤한것도 모르겠고 아픈데도 없고 힘도 넘치고... 기상 출근 퇴근 헬스장 집 반복인 지금이 스케줄 상으로는 더 지옥인데 운동부위가 땡기는건 거의 쾌감수준이고 예전에 아프던 허리 같은건 허리 아픈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안날지경이고 주5일 가는 운동은 이미 일일퀘스트수준으로 안가면 불안한 지경까지 왔고 아무튼 저한텐 잘 맞더라고요. 일단 몸이 안아프고 피곤한걸 거의 못느끼니 정신상태도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고요.
15/12/01 23:14
저도 최근에 맨몸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하니깐 좋더라구요. 근육 땡기는거에서 쾌감 느껴진다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크크. 헌데 체력은 그대로다보니 피곤함이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건 여전해서... 좀 뛰고 해야할 것 같네요.
15/12/01 23:24
운동과 종합비타민+기타등등 여러 영양제 섭취와 조성진 쇼콩우승한 거에 감동해서
피아노를 매일 치는 거를 꾸준히하니까 굉장히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15/12/02 03:05
저는 운동+뚜렷한 목표인 것 같습니다.
일도 그냥 회사에서 주는 일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일로 바꾸니 몸이 조금 더 힘들어도 멘탈 면에서 훨씬 활력이 넘치고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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