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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5 19:34
(잘 모르지만...) 컴공이시면 사실상 쉽진 않겠지만 여가시간에 오픈소스 개발에 참여한다거나 자기가 필요해서 만든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오픈소스로 깃헙 등에 올려놓고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5/11/15 20:12
어느 분야로 지원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코딩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종류는 관계 없지만 어쨌든 소위 말 하는 코딩 면접을 통과할 수 있는 코딩 실력이 가장 최소한의 소양입니다.
15/11/15 22:26
대기업 시스템 운영 전산직에도 지원해보고 nhn과 같은 it기업 개발자로도 지원해보고 했는데 역시 기본이 중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
15/11/15 20:29
학부 졸업생에게 뭘 잘하냐고 묻는것은 무슨 분야를 잘하냐는 의미가 아닐겁니다. 분야에 대한 얘기는 최소 석사내지 박사에서 나와야할 얘기라고 보구요.
아마도 무슨 개발을 해봤냐, 좋아하는 개발이 뭐냐 정도의 의미겠지요. 학점이 4점대이시면 코딩 프로젝트도 적당히 잘 진행하신거 같은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네요. 뭐 예를 들자면, '2학년 때 안드로이드를 배웠는데 이게 재미있어서 학점도 이렇게 받았고 졸업작품도 안드로이드로 진행하게 되었다.' 와 같이요. 유망하고 말고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어차피 여기는 하나 빡시게 해놓으면 랭귀지 전환같은건 일도 아니니까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세요.
15/11/15 22:27
일단 어느 방향으로의 취업을 원하시는지 정해야 합니다. 개발자가 되길 바라느냐, 아니면 개발자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배운 컴공 지식을 가지고 일하느냐, 아니면 전혀 상관없는 제 3의 길을 걷느냐. 일단 개발자가 되길 원하시는 것 같으니 그쪽으로 조언드릴게요.
애플리케이션을 하나 만들어 보세요.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지원하려는 회사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앱이면 더 좋겠지요. 게임회사에 지원하려면 게임앱. 마켓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꾸준하게 공부하여서 기획-설계-개발-디버깅-출시 사이클을 돌려 봅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소서에 적힐 만한 경험담이 쌓이게 되지요. 예를 들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이런 질문에는 앱개발을 하다가 굉장히 큰 버그가 생겨서 그걸 고치느라 밤을 샌 적이 있다 이런 식으로 자소서 쓸 거리가 생기게 되요. 앱개발 하면서 틈틈이 면접준비를 하면 됩니다. 손코딩 & 알고리즘 & 수업에서 배운 지식 + 만든 앱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준비하시면 되어요. 특히 만든 앱에 대한 내용은 잘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위에서 적은 대로 자소서를 만든 앱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면 면접담당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앱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거든요. 자격증이나 어학점수는그다지 필요 없지만 좀 부지런하시면 정보처리기사 이런거 따시고요. 컴공생이면 준비 안해가도 딸 수 있습니다. 학부때 좀 큰 프로젝트,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또는 취미로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 있다면 그걸 소재로 바로 취업준비 하셔도 되고요, 그런게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뭔가를 만들어 보세요.
15/11/15 22:36
일단 다른 기술도 없어서 전공을 살리려고 하는데 뭘할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받고 일단 하나에 마음 붙여보려고요. 말씀해주신대로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해봐야겠네요. 제 대학생활은 사실상 아무것도 안한것 같아서 후회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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