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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4 11:23
신랑/신부니까 양쪽이죠 ^^; 축의금은 일단 부모님께 가는 거기 때문에 따로 챙겨주는게 쏠쏠하더라고요. 호텔방 가서 세보는 재미가 또 쏠쏠 :)
15/11/14 11:30
아 크크 신랑신부 집에따라 주는집있고 안주는집있단 말씀이셨나보군요. 전 그래도 왠지 집안일 같은느낌이라 항상 따로 주지는 않았어서 흐흐
15/11/14 10:33
적당히 친한 사이라면 둘 중 더 친한 사람한테 내는게 보통인데,
둘 모두에게 10만원 이상 내줄 수 있는 관계라면 저라면 둘다 할 것 같네요.
15/11/14 11:54
10만원 내외의 봉투 준비해서 신랑이나 신부한테 직접 주세요.
축의금은 정산되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신랑신부가 곧 신혼여행 갈텐데 현금 조금 들고 있으면 매우 유용하거든요. 물론 직접 생색도 낼 수 있구요.
15/11/14 12:02
축의금은 부모님것이지 당사자들의 것이 아닙니다..
저라면 가지고있다가 식사할때 신랑신부 인사하러오면 가서 맛난거 사드시라고 신랑에게 봉투 찔러줄것같네요. 그러고 올때 메로나 한마디 날려주시면 뙇
15/11/14 12:38
각각 낼 것을 계산해서 그 합계액을,
신혼여행지가 국내라면 그대로, 신혼여행지가 해외라면 그곳 통화 또는 달러로 환전하여 직접 줍니다.
15/11/14 15:56
직접 전달하는거든 축의금으로 내는거든 한꺼번에 주세요. 20만/10만 나눠서 주면 받을 때에는 10만 또는 20만만 올 확률이 높습니다. 30만을 묶어서 했으면 30만을 받겠지만요. 나중에 부부가 함께 결혼식 온다고 하면 한사람이름으로만 내지 따로따로 내지는 않거든요. 저라면 한꺼번에 묶어서 제 결혼식에 올 사람에게 줄 것 같네요. 종종 축구하면서 본 사람보다는 연구실 선배가 올 확률이 높으므로 누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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