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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3:29
미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시뮬레이터에서 많이 겪는다고 하는데
해결 방법으론 조금씩 시간을 늘려서 익숙해지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갓 오브워 같이 시점이 고정된 게임은 괜찮은데 fps는 저도 오래 못하는편입니다. 꼭 하시고 싶으시면 참아가면서 내성을 기르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15/10/07 13:33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은 하늘을 지켜야하지만 저도 엘리를 지켜야 하니 어떻게든 하루 20분부터 시작해서 늘려갈 수 밖에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15/10/07 13:50
저도 스카이림은 그나마 좀 할만한데
FPS게임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스카이림도 던전안에서 휙휙 돌아갈때 약간 멀미를 느낍니다 ㅠ.ㅠ
15/10/07 14:34
게임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은 말 그대로 '아날로그' 입니다. 익숙하지 못하신 분들은 스틱을 전후좌우로 마구 땡기는데 이러면 화면 휙휙 돌아가죠.
약간 릴랙스하게 스틱을 조금씩만 움직이면 화면 천천히 돌아갑니다. 왼쪽스틱으로도 살짝만 기울이면 천천히 전진합니다. 멀미의 원인은 '예측보다 빠른 나의 위치이동' 이라서 나의 조종에 의해 변하는 화면을 머리속으로 미리 예측이 가능하다면 멀미가 충분히 줄어듭니다. 역시나 극복방법은 익숙함 이라는 거죠.
15/10/07 15:03
이게 조작이 서툴러서 멀미가 더오는 분들이 있기도합니다. Fps게임을 안해오셨다면 더더욱이요 스틱으로 부드럽게 화면전환이 되어야 하는데 뒤에서 보고있던 저도 멀미걸리게 조작하시는 분을 봐서.. 스틱을 천천히 미시면서 적응해보세요 ㅠㅠ
15/10/07 15:40
1인칭 3d 게임은 도저히 못하겠던데, 블러드본 같은 주인공 뒤에 카메라가 있는 게임은 할 만 하더군요. 그러나 오래 하면 역시 어지럽더라구요.
자연스레 블러드본은 안 하게 되고 얼마 전에 나온 피파16 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3d 게임할 필요 있나요. 아직은 타이틀이 많지 않지만 다른 장르의 타이틀도 계속 해서 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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