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03 05:22
속상합니다. 지극히 정상이세요.
선물은 단지 그 자체만이 아니라 성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인데, 그걸 그냥 남에게 준다는 건 무신경 하거나 경우가 없는 겁니다. 비정상이죠. 비정상적인 사람 때문에 정상적인 분께서 마음 쓰실 일 없습니다. 말씀하신다고 상대가 바뀌지도 않겠지만, 아무튼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5/10/03 05:24
쓴 친구도 제가 그 친구한테 준거 알고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쓰고 다니는거 보면.. 참... 신경 끄고 그러려니 하는게 제 마음이 편하겠죠? 크크
15/10/03 07:22
완 전 비 매 너
입니다. 모르게 했으면 상관없는데(ex: 명절날 갖고 싶어하는 조카한테 줬다) 글쓴이도 만날 수 있는 범위의 사람한테 줘버린거면 그 여사친분이 진짜 제대로 사과하고 풀어줘야죠.
15/10/03 08:08
모자가 생겨서 준거면 딱히 그 사람 위해서 산건 아니지 않나요.... 선물은 줬으면 잊어버리세요.
기분 나쁠 순 있는데 신경쓰는 사람이 손해에요. 이제 안주면 되죠.
15/10/03 10:36
속상하겠죠. 다만 그사람이 그선물을 안쓰는데 준거면 상관은 안합니다. 안쓸바에는 다른사람이라도 쓰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선물은 사전조사해보고 주는게 낫더라구요. 어차피 맘에 안들면 고마워도 안쓰게되서...
15/10/03 11:34
내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줬다고 미리 말을 해줬다면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나도 모르는 사이 줘버렸고 제가 나중에 발견했다면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물론 따지지는 않겠죠. 다시는 선물을 주지 않을 뿐.
15/10/03 12:58
일반적으론 기분 나쁠 일이 맞습니다.
하지만 생겨서 선물로 준 물건이라면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습니다. 사실 자기한테 필요 없는 물건이라 준 거니까요.
15/10/03 13:52
본문을 보면 선물드린분 스타일이 모자를 잘 안쓰는데 생일선물로 '마침 모자가 생겨서' 줬다고 쓰셨는데요
그럼 남 줘도 별 의미 없지 않나요? 그분 생일이라고 딱히 작성자님이 돌아다니면서 정성스럽게 선물고른것도 아니고 '마침 선물로 줄 정도의 모자가 생겨서' 드린거잖아요 선물받을 당사자 스타일을 알면서요 혹시라도 선물 할때 마침 생겨서 준거야 이런 뉘앙스를 풍겼나요? 그럼 더더욱 남에게 쉽게 줄수밖에 없는데요 전 제자신이 신경써서 선물 준걸 함부로 취급하면 위엣분들 말처럼 기분이 나쁠꺼 같은데 마침 생겨서 준 물건이면 별 상관 안할거 같습니다.
15/10/03 14:45
마침 생긴 모자인데다 친구분이 모자 잘 안쓰는거 알고계셧으면 저같으면 전혀 서운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선물을 그닥 사서주는 성격도 아니지만 애초에 저걸 선물로 주지도 않을것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