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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9/15 13:34:45
Name 장비
Subject [질문] [연애] 고? 스탑?
간만에 상담글 적어봅니다.
전 직장인, 상대방은 미대 졸업예정, 장소는 미국입니다.

올해 생일날(1월), 지인 누나분과의 술자리에서 소개받은 동생입니다.
그날 막 명함도 달라고 하고 밥먹자고 했는데 사실 전 예전부터 얘기는 많이들어서 (후배'들'과의 복잡한 관계)
대놓고 고자세로 나갔더니, 약속 파토내더니 아니나 다를까 토라져서 그후로 바쁘세로 일관하길래 걍 냅뒀다가

이번 여름에 그 여자가 한국에 있을때 카톡우연히 하게되서 얘기하다가 다시 연락하는 사이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최근에 이사를 했어서, 본인 이사 관련 문의 들어주면서 시작했고

만난건
1. 미국도착후 저희 집앞에 큰 공원이 있는데, 밤에 공원 걷는다길래 집앞인데? 하면서 나가서 두시간가량 걸으며 이야기 (11:00-1:00am)

2. 몇일뒤 밥먹기로 하고, 밥먹으면서, 와인한잔, 칵테일한잔 하며 7pm - 1:30am

그후 애프터 잡을려고 했는데 자기 학기초고 바빠서 스케쥴 모르겠다고 연락하자고 해서 그냥 간간히 얘기만하다가...

3. 갑자기 어느날 저녁 당일밤 술먹자는 연락와서, 이자카야가서 둘이서 사케 네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한국갔다 올때 선물사오라길래, 그래 그럼 다음에 만날때 뭐 좋아하는지 얘기해줘봐 이랬더니
오빠 저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러는거죠? 이래서 응 그런거지 라고 가볍게 대답...
그러다가 한참마시고 제앞에서 자긴 쭉 싱글이고, 걍 썸만 있었다 이런식으로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얘기들은 피해서 절대로 얘기를 안하다가 제가 자기 얘기 얼마나 아는지 뮤추얼한테 어떤 얘기를 들었는지 계속 추궁을 하길래 제가 일부는 안다고 얘기를 해버렸네요. 물론 오피셜하게 다들 아는것만 안다고 대답했습니다.(이미지가 좋진않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좀 우울해해서 살짝 울길래 옆에서 위로해주다가, 손잡다가, 데려다주는데 택시에서 옆에 기대면서 자기 도착하면 꺠워달라고 하면서 자더군요. 그러다가 본인 건물 엘베기다리는데...토...했고 본인만 타고 올라갔습니다 (많이 민망해하길래)

연락하다고 하고 없길래 다음날 잘들어갔냐고 했더니, 아 자기가 실수해서 미안하다 잊어달라.
이러다가 밤에 통화하는데 제가 능청스럽게 별일 없었다고 하니 자기 술취해도 기억은 다 난다 이러길래 그냥 아 그래? 난 벌써 잊었는데
이러면서 얘기하다가 다음번에 가면 그때 마시던걸로 제대로 다시 마시자길래, 당연히 콜하고 통화종료

그 사이에 밤에 집 문제로 전화와서 얘기하다가 이런저런 고민 징징하길래 이야기 들어주다가 끝
문자는 원래 별일 없고 문자 스타일 자체는 시크, 전 애프터 잡을려고 이런저런것 슬쩍 던져보지만 '다음에' '조만간'등의 모호한 대답..
더 밀어 붙이면 부담각이라서 자제했네요

그사이의 문자는 영양가가 없어서 별로 안했고, 전화는 받았다 안받았다...

4. 갑자기 또 밤에 전화와서 집 얘기하다가 자기 지금 집보러 걸어가고 있다길래 혼자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해서 제가 간다고 함..
오라고 해서 나가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지금 그 주변에서 운동중인데 땀나서 보여주기 그렇다고 하다가 갈팡질팡해서 그냥 간다고함...
그후 만나서 또 한참 걸으며(운동이라는데 저한텐 그냥 걷는수준) 본인 고민얘기, 누구누구랑 트러블이있었고 학교가 어떻고 집이 어떻고
머가 어떻고...쉼없는 얘기..전 그냥 들어주고 맞장구만 쳐주고하면서 중간중간 나도 일부러 너 뻘쭘할까봐 땀낼려고 뛰어왔다는둥 얘기
늦어서 (1:00am) 데려다 주는데 고맙다고 하고 마지막에 헤어지기 전에 애프터 노려보는데 자기 스케쥴이 바쁘고 어쩌고 하는데 그래도
오빠 한국가기전에는 보겠죠 조만간 봐요로 종료...(전 25일 한국방문예정)

주말에 워싱턴DC에 갔다온다길래 그냥 카톡 몇마디하다가 끝

그러다가 애프터 윤곽을 좀 잡고 싶은 마음에 냅두려고 하다가
어제(일요일) 갑자기 프로필이 동네에 있는 초콜렛전문점에 가고 싶다고 바뀌어 있길래 밤에 문자로 장난스럽게

---주의, 크크크의 압박이 있습니다...말투 맞추기위해서 저도 가볍게 많이썼네요----


저: XXX가 가고 싶다
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언제봤대 (자음)
저:크크크 방금봤지
여:크크크크크크크왜안자시나
저:원래 이시간에 안자 크크 할일하는중,
    그나저나 XXX 그럼 나랑 가자고 데이트 신청해도되낰크크크크
여:크크크크크헐
    나방금다녀오는길
    미안오빠....
    크크크크크
저:아 모야 크크 거절먹었네,
      한국가는거 얼마안남아서 빨리볼려고 했드만
여: 오빠
     그렇게 얘기하면제가뭐가되요
     크크크크크크크
저: 크크크크크크크 그럼 또 가자
     (메롱)
여: 오빠상황은잘알지만저요새엄청바쁜데
저: 크크크 나두 알지 시간날때 가자는거지
여:안그래도오늘아파서자다가한끼먹고온건데
저:아..아팠구나 이런
여:좀부담스러워너무그러면크크크크크크
    시간맞춰보고담에봐용
저: 크크 그래 담에 맞춰보자
    부담줄려는건 아니고, 걍생각해서 그런거 (이줄을 왜썼을까요 앞에서 끊었어야하는데...)

하고 끝났습니다....
그동안 주변 고수친구들도 애매하다고 하고, 저도 애매해서 그냥 냅두고 있었는데
어제 일부러 쌔게 푸쉬했다가 페이스마저 잃은 느낌도 나고 잘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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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droid
15/09/15 13: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스탑을 추천합니다.
글 내용으로 봐서는 남자 심리를 잘 아는 것 같아서 연애를 본격적으로 하더라도 맘 고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미 판도라의 상자를 들여다 본 상태라서 정식 관계를 맺더라도 그런 것들이 계속 떠오르고 의심을 들게 하죠.
그 정도 각오를 할 정도로 맘에 쏙 든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네요.
15/09/16 00:22
수정 아이콘
정말 별 생각이 없긴 합니다..그리고 그럴 각오는 없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물키벨
15/09/15 13:41
수정 아이콘
스탑..
15/09/16 00:22
수정 아이콘
피박이니 점수 두배인가요?
박보영
15/09/15 13:42
수정 아이콘
저라도 스탑.
상대방 간보려는게 너무 보이네요.
잘되가도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습니다.
15/09/16 00:23
수정 아이콘
좀 짜증나긴 하는데 스탑해야겠네요
수호르
15/09/15 13:42
수정 아이콘
어장관리 각인데.. 이건 그냥 멈추는게 이득
이분이랑 잘되서 사귀더라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무한 반복 될꺼에요
15/09/16 00:23
수정 아이콘
yes sir
VinnyDaddy
15/09/15 13:44
수정 아이콘
스탑이요. 긍정적인 신호를 글을 읽으면서 찾아보려 했는데 별로 안 보이는듯합니다.
15/09/16 00:23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Leeroy_Jenkins
15/09/15 13:44
수정 아이콘
어장관리 각인데요... 저같으면 스탑입니다.
어찌됐든 '부담'이란 단어가 상대방에서 나왔으면 거의 노답각이죠.
15/09/16 00:24
수정 아이콘
노답각은 아닌듯하지만..구지 에너지쓰고 싶지않네요
it's the kick
15/09/15 13:4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안쓰셨으면 고일텐데
이 글을 쓰셨으니 스탑
사실상 스탑하고싶으신데 이게 맞는판단인지 확인하시려는 글 같아요
15/09/16 00:24
수정 아이콘
음...그렇네요. 고하고 싶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15/09/15 13: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스탑입니다.
자기는 술먹자고 아무때나 연락해서 불러내놓고. 약속 잡으려면 스케쥴타령에 바쁘다...?
디테일은 모르지만, 저 정도 팩트만 잡아놓고봐도 영양가없을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5/09/16 00:25
수정 아이콘
영양가는 없죠..
15/09/15 13:48
수정 아이콘
3번에서 지르셨어야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데
이도저도 아닌 상황. 스탑하시죠.
15/09/16 00:25
수정 아이콘
지를 각이 아니였어서 안질렀네요 흐흐
마이스타일
15/09/15 13:53
수정 아이콘
애매한게 아니라 누가 봐도 스탑각 같은데요..
이 정도 간잽이면 간보다가 이미 배가 다 불렀을 것 같습니다.
사귀더라도 정~말 피곤할 것 같구요
15/09/16 00:26
수정 아이콘
듣던거 그대로 이더라구요
Nasty breaking B
15/09/15 13:54
수정 아이콘
15/09/16 00:26
수정 아이콘
오케!
15/09/15 13:5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100% 의견 일치네요.
제 생각도 여자분이 어장관리를 너무 잘하는것 같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사귀더라도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으실듯합니다.
15/09/16 00:27
수정 아이콘
별로 간절한 생각이 없어서 재밌긴했는데 슬슬 조급함으로 바뀌는거같아서 스탑각이네요
어른이유
15/09/15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탑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감정기복도 심한거같고 내용만 봐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중간에 읽다내렸네요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15/09/16 00:27
수정 아이콘
심하더라구요
15/09/15 14:02
수정 아이콘
제3자는 스탑이라고 하는데 정작 이런경우 당사자는 못헤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역시나 3자입장에서는 스탑이죠.
15/09/16 00:28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다행히 요즘 옵션이 많습니다..
F.Nietzsche
15/09/15 14:04
수정 아이콘
스탑. 일단 여자분의 태도는 차치하고 남자쪽의 전략을 보면 조급함이 보입니다. 사랑과 전쟁 교수님 글에도 있었죠. 대화법 자체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만 그 목적이 애프터를 잡기 위함이 너무나 명백해서 부담을 주게 된 상황 같습니다. 기승전애프터 대화법이 되어 버린거죠...
15/09/16 00:30
수정 아이콘
미꾸라지같은 대화법을 주구장창 유지하면 쿨하기가 어렵더군요.
담주쯤 보자 -> 애매하게 가다가 미뤄짐 이런류면 별 상관없어요. 막상 당일날 급하게 미뤄지는일이 생기는것도 그냥 그러려니하는편이구요.
하지만 한결같은 조만간, 곧이외에 요일은 절대 안정해지는 이런류의 대화법은 슬슬 짜증나더라구요.
비둘기야 먹자
15/09/15 14:04
수정 아이콘
전 고요. 감정소모가 별로 없다면 굳이 싫다고 안하는 여자들은 옆에 최대한 많이 두는게 좋죠.
15/09/15 14: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카톡에서 패를 너무 많이 보여줘서 이미 감정소모 없기에는 늦었죠.
15/09/16 00:31
수정 아이콘
어짜피 고나 스탑이나 현재로썬 휴식기 돌입 예정이므로 차이가 없긴하겠네요.
퐁퐁퐁퐁
15/09/15 14:05
수정 아이콘
스탑
여우네요 여우. 차라리 확 여우스러우면 능수능란하여 연애는 편안할 텐데, 아직 살짝 어설픈 여우라 힘들 거 같네요.
15/09/16 00:32
수정 아이콘
너무 뻔하긴해요, 정말 여우는 먼가 닿을 듯 안닿을 듯 하는게 있는데, 듣던 얘기 그대로니 원...
Contax_Aria
15/09/15 14:12
수정 아이콘
일단 스탑하시고요...

전에도 글 본것 같은데 연애 기본 멘탈을 좀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운동좀 하시면서 가슴근육도 만드시고요 음악듣고 링컨센터 가셔서 오페라 공연같은것도 좀 보세요.
옷 스타일 체크하시고 헤어도 다듬으세요.

미국이라고 외롭다고 틈 보이시지 마시구요 좀더 고고한 이미지, 약간 재수없어도 비싸보이는 자존감 가진 남자가
여자에게 훨씬 매력적입니다.

전 뉴저지 살아요. 맨해튼 건너편에 사는 유부남 :)
15/09/16 00:36
수정 아이콘
스탑을 할 예정인데,
몸은 자신있고, 음악은 연주자의 가족이라서 많이 듣고, 헤어도 한달에 한번씩 다듬고 있습니다. 옷은 좀 신경덜쓰긴하네요.
지난번엔 좀 혼자 지냈었는데 요새는 이 케이스말곤 바쁜 이미지라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필라델피아 살고 있습니다. 미국분 반갑네요 :)
그리움 그 뒤
15/09/15 14:19
수정 아이콘
stop!!
단지 조금 아쉬워서 그렇지... 본인도 답을 알고 있어서 쓴 글 같아요.
15/09/16 00:37
수정 아이콘
예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5/09/15 14:35
수정 아이콘
풋. 스탑
15/09/16 00:37
수정 아이콘
훗. 오케이
15/09/15 14:40
수정 아이콘
모든 만남 이벤트가 너무 저자세이신 것 같아서 저는 진지한 관계로는 스탑하겠습니다.
15/09/16 00:39
수정 아이콘
맨날 바쁘다는데 냅둬야죠
진짜 바쁜게 먼지도 모르는 애라서...
나비아스톡스
15/09/15 14:47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멘탈 보존을 위해 이만 지지치고 리겜 리겜이 좋을듯 싶어요..
15/09/16 00:39
수정 아이콘
지지치고 리겜은 다른분이랑 흐흐
아프리카청춘이다
15/09/15 14:50
수정 아이콘
더는 못 지나간다!
스탑이요.
15/09/16 00:39
수정 아이콘
장판파 시전하겠습니다?
스타슈터
15/09/15 14:56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상황을 최근에 겪었습니다.
저는 스탑했고, 후회는 없네요.
저도 외국이여서 사람 만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이미 손에 들어올듯한 것에 특히나 미련을 많이 가지는게 사람인지라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요.

그냥 참고로 제 케이스를 좀 말씀드리자면,
제 경우는 여자분이 약간 어장을 치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어장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였네요.

"그냥 좋은 사람으로 지낸다 -> 마음에 들면 나중에 사귈수도 있지만 당장은 싫다" 모드였는데,
지인들이 그분에게 "그러는거 아니다 그거 나쁘게 말하면 어장이다" 라는 말에 잘못을 느꼈나본지,
사귀라고 하는 여론이 점점 심해지니 서서히 저에게 냉담하게 대하더군요. (글쓴분과 비슷한 패턴)

결국 저는 이런 애매한 관계로는 감정소모만 심할것 같아 그냥 시원하게 고백하고 차였습니다.
그래도 아쉬운건 같은 외국 사는사람 입장으로써 심히 공감되나,
사실 따져보면 여자쪽도 같은 입장이죠.
외국이라 사람 만나기 어렵고 가능하면 포기하지 않고 잘 해보고 싶은 심정은 있겠지만,
결국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립합니다.
이런 계기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시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어서 그분의 결정을 후회토록 만드세요!

응원합니다!
15/09/16 00:41
수정 아이콘
음 전 이정도 표현이면 충분한것 같아서 스톱하려고 합니다.
경험은 많이해봐서 그냥 의견 컨펌만 받고 싶었네요 감사합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09/15 15:01
수정 아이콘
이런 여자는 지금 잘되고 있어도 멈추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드는데... 현재 상황도 그다지 낙관적이지는 않네요.
15/09/16 00:42
수정 아이콘
스탑!
15/09/15 15:0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어장관리 정석 예제 본 기분입니다... 스탑해주세요 ㅠㅠ
15/09/16 00:42
수정 아이콘
정석을 처음 맛봐서 정석인지 몰랐네요
신중함
15/09/15 15:14
수정 아이콘
카톡 보니... 스탑에 한표 던집니다.
15/09/16 00:42
수정 아이콘
눈물좀 닦고..
SarAng_nAmoO
15/09/15 15:21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프로피셔가 아니라서..
15/09/16 00:43
수정 아이콘
프로는 겪어봐서....
ELLEGARDEN
15/09/15 15:49
수정 아이콘
진행중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탑이요
15/09/16 00: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정우
15/09/15 16:07
수정 아이콘
스탑이요.
자세한 설명은 독한말이 될까바 생략하겠습니다
15/09/16 00:43
수정 아이콘
독한말 스탑도 감사드립니다.
눈뜬세르피코
15/09/15 16:32
수정 아이콘
스탑. 안좋은 얘긴 안하겠습니다. 그냥 스탑.
15/09/16 00:44
수정 아이콘
스탑! 스탑!
Love&Hate
15/09/15 17:23
수정 아이콘
15/09/16 00:44
수정 아이콘
매우 궁금하고 관점을 배우고 싶어서 쪽지드렸습니다.
Love&Hate
15/09/16 01:15
수정 아이콘
쪽지는 안왔고요 크...
가끔 심심할때 톡이나 하세요.
귀여운 사진 한두개씩 보내주고
15/09/16 01:39
수정 아이콘
보냈는데 이번엔 받으셨는지요?
OpenPass
15/09/15 17: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대화 내용을 보면 스탑이네요 무조건 ㅠㅠ
15/09/16 00:44
수정 아이콘
눈물 흘릴 사람은 접니다 울지마세요 ㅠㅠ
초식성육식동물
15/09/15 18:08
수정 아이콘
조급해 하시는게 보이는 것 같아요. 일단 내려두시고 사태 관망하시죠. 멘탈관리 위해서라도 일단은 쉬어 가시는 타이밍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또 연락하겠죠.
15/09/16 00:45
수정 아이콘
한국갈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흐흐
다리기
15/09/15 18:11
수정 아이콘
저: 크크크크크크크 그럼 또 가자
(메롱)
여: 오빠상황은잘알지만저요새엄청바쁜데
-------------------------------------
여기서 스탑입니다. 거절이야 할 수 있는데 마음이 있으면 시간될 때를 얘기하겠죠.
저 대화에는.. 걍 안보고싶다는 말로 받아들입니다 저라면.
15/09/16 00:45
수정 아이콘
조만간과 곧이란 말에 지쳐서 푸쉬해봤습니다.
페스티
15/09/15 18:27
수정 아이콘
안좋은 이야기는 그냥 끝까지 모르는 척 하시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타향살이도 힘든데 외국이라..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추석 때 들어오시네요 :)
15/09/16 00:46
수정 아이콘
추석과 비자도장 받으러 잠시들어갑니다..흐흐 기대되네요 가족들 뵙는게
파란아게하
15/09/15 18:50
수정 아이콘
이번 판은 나가리
15/09/16 00:46
수정 아이콘
다음판 두배여 두배
엉망저그
15/09/15 19:00
수정 아이콘
스토오오오옵~~~~~ ㅠㅜ
15/09/16 00:47
수정 아이콘
울지마세요 ㅠㅠ
치킨엔콜라
15/09/15 19:11
수정 아이콘
Stop!!!!!!!!
저도 두달전에 비슷한 질문을 올렸는데요........여자분이 심하게 간을 보시네요
저도 글쓴분처럼 티를 내는 카톡을 몇번보냈었는데....
그때 당시로 돌아가 카톡을 보내려는 과거의 제자신을 패주고 싶더군요
반드시 스톱하세요ㅠㅠㅠ
멘탈이 금강석이시라면 지금처럼 꾸준히 연락하시고 들이대서 어장안의 가장 큰 물고기가 되어보시는 것도..
15/09/16 00:48
수정 아이콘
요새 좀 강해졌는데 일단은 휴식인걸로..
저자세는 상대가 호응이 있어서 승부볼수있을때지 이러면 짜증나요
15/09/15 21:19
수정 아이콘
카톡보고 스탑..(2)
15/09/16 00:48
수정 아이콘
적길 잘했군요
대니얼
15/09/15 22:00
수정 아이콘
호구되기전에 스탑
15/09/16 00:48
수정 아이콘
호구호구
네가있던풍경
15/09/15 22:38
수정 아이콘
가슴앓이 안 할 자신 있으시면 가만 냅두시고 연락 올 때만 같이 놀아주세요.
15/09/16 00:48
수정 아이콘
넵넵 냅둘려구요
blissfulJD
15/09/15 23:06
수정 아이콘
Stop 그만 마음 쓰시는게 나을 것 같군요.
15/09/16 00:49
수정 아이콘
이번엔 별로 안써서..발전한듯하여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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