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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9/01 11:04:44
Name 핏빛
Subject [질문] 결혼식에 가족은 얼마나 일찍 가나요?
친형이 결혼을 하는데 저는 몇시간 전쯤에 준비하고 있어야 되나요?
결혼식 당일 오전에 잠깐 볼 일이 생길 것 같은데, 취소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전날부터 대기하고 있는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될까요?
일반적으로 가족은 몇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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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11:06
수정 아이콘
마음 편하게 취소하는게 좋습니다. 결혼식하는 날은 정신도 없고 바쁩니다. 생각치 못한 일이 생기면 결혼하는 당사자는 못 움직이니 형제분이 전부 움직이셔야 됩니다.
꾱밖에모르는바보
15/09/01 11:07
수정 아이콘
친형이면.. 일단 물어보세요.. 혹시 당일날 필요한일 없냐고.. (아마 있을겁니다.)
실제적으로 하객 오시는 분들 인사하면서 대기하는건 식 1시간전이면 충분한데..
챙기고 뭐하고 준비하다보면 시간 많이 필요하기도 하죠..
정지연
15/09/01 11:08
수정 아이콘
최소 예식 시작 시간 1시간 전에는 식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일찍 오는 분들은 1시간 전에도 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핑핑아결혼하자
15/09/01 11:08
수정 아이콘
취소가 가능하다면 취소하는게 좋습니다.
결혼식날 아침 잠깐 옆에 없는게 많이 서운할 수 있습니다.
나서서 챙기는 모습 보이면 나중에 핏빛님 결혼할 때 도움받을 경우도 있고요.
The HUSE
15/09/01 11:08
수정 아이콘
한 2시간전?
어차피 신랑신부가 미용실 갔다가 그쯤 올테니,
그때부터 대기하면 될듯요.
ll Apink ll
15/09/01 11:13
수정 아이콘
친형이면 아침부터 정신없습니다.
예식장 관련 업무, 친척들 픽업, 각종 심부름 등을 글쓴이께서 다 하셔야 돼요
VinnyDaddy
15/09/01 11:17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계속 옆에서 사이드킥 역할 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동생이 먼저 결혼해서 제가 동생 사이드킥은 해 줬는데 동생이 제 결혼식때는 못 도와줬어요.
처제가 좀 도와주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불편하고 생각나고 하더군요.
15/09/01 11:19
수정 아이콘
전 누나 결혼식이었는데도 계속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부모님은 하객들 맞이하느라 정신 없고, 누나는 대기실에 계속 있어야 하고..
취소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아 보입니다.
iAndroid
15/09/01 11:19
수정 아이콘
친형 결혼식이라면 그날은 싹 비워놓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합니다.
식권배분과 축의금수령이라는 기본 업무부터 시작해서 친척 영접, 식권 정산, 결혼식장 직원의 잡다한 질문에 의한 답변 등등 온갖 잡무에 시달립니다.
복타르
15/09/01 11:20
수정 아이콘
그냥 그날 하루는 아무 약속도 안잡는게 좋아요. 공적인 일 아닌 이상
친형 결혼식인데 약속 취소한다고 뭐라 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9/01 11:31
수정 아이콘
1. 새벽 : 일어나서 준비하고 헤어샵으로 이동. 운전 대신해 줌.
2. 헤어하는 동안 잡다한 것들 챙겨주기. 결혼식장에 장식할 사진이나 이런것들 스튜디오에서 받아와야할 수도 있음. 간단한 샌드위치, 커피 사다주기 등등..
3. 결혼식장으로 이동. 웨딩카에 신혼여행 짐 챙겨서 넣어주기. 이때부터 조그만 가방에 핸드폰. 지갑을 따로 챙겨줘야함
4. 결혼식장 도착. 접객홀에 사진, 소품등 세팅 챙기기(직접하지는 않더라도 들여다봐야함), 결혼식장 코디네이터에게 식권/주차권 배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 조화는 어디에 놓을 것인지, 가까운 atm이 어디인지, 화장실이 어디인지, 등등을 설명받음
5. 형제가 많으면 역할분담(결혼식장과 전담으로 소통하는 사람, 축의금만 처리하는 사람, 예식당사자 바로 옆에서 서포트하는 사람 등)을 하면 되지만 없다면 혼자서 다해야함... 그래서 축의금은 보통 직계형제보다는 사촌이 많이 함...

결혼식 당일은 풀로 비워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면역결핍
15/09/01 11:32
수정 아이콘
잡무는 거의 다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이후 마치고 누굴 만난다는 것도 꽤나 힘든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15/09/01 11:37
수정 아이콘
엄청 바쁘죠. 일도 많고 사진도 미리 찍는 경우 있으면 찍어야하구요
15/09/01 11:47
수정 아이콘
일정 다 비우세요.
15/09/01 11:53
수정 아이콘
전날 저녁부터 일정 싹 비우세요.
끝나고도 형 신혼여행 떠나고 집에 짐 가져다 놓을때까지 정신 없습니다.
네가있던풍경
15/09/01 11:55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로 친누나 결혼식 때 아침부터 쭉~ 바빴어요. 약속은 취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9/01 11:56
수정 아이콘
친형 결혼할때 바빠 죽는줄..... 약속잡지 마세요. 잡무-접수대-식권관리-축의금 계산 및 식장 사용료 결제 이정도 했는데 그날 사진 한장 찍기도 힘들었어요.
15/09/01 11:59
수정 아이콘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오전 약속은 취소하는 것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5/09/01 12:43
수정 아이콘
메이크업 샵에 운전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샵에 신랑이 직접 운전한다고 치면, 한두시간전에 식장에 가셔서 식권/축의금 준비부터 시작해서 결혼식 끝나고나서 형님 신혼여행 출발 시켜드린 다음 마지막 정산까지 하고 오시면 되겠네요.
파란무테
15/09/01 13:02
수정 아이콘
친형이 결혼하면, 아우는 거의 수족이 됩니다.
사실, 형은 주인공이기 때문에 일일히 사람 챙길 수가 없습니다.
1) 물품 가져와라, 어디 둬라.
2) 어떤 단체에 밥먹을 돈 줘라. 그 단체 대표에게 뭘 줘라
3) 아는 분 식당 안내해드려라.
4) 업체에 연락해봐라. 이러저러한 이유로
5) 축의금도 잘 챙겨라.
6) 순서맡은사람(주례, 반주, 축가 등) 여비챙겨줘라
등등등...
모두 옆에 있는 본인에게 시킬 확률이 많습니다.
대니얼
15/09/01 17:59
수정 아이콘
친형이면 당연히 아침부터 대기해야죠
자취11년차
15/09/01 18:50
수정 아이콘
...흑 전 친누나결혼식에 사진도 못찍고 일(?)했습니다~바쁘니깐 마음의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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