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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1 04:43
그런 생각이시면 그냥 속성으로 알아보세요.
전문학원에 비해선 가격도 저렴합니다. 코스라는게 운전경력 10년이 넘은 저도 지금 가서 해보라고 하면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15/08/31 05:53
제가 기억하기로 2종소형 합격률이 20%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시험보던날도 50명중에 딱 5명 붙었구요..
오토바이로 먹고 사는분들도 허구헌날 떨어지는게 2종소형입니다. 원동기로 시험보는 코스를 250cc 오토바이로 시험을 봅니다. 타던 오토바이도 아니고 무거운데다가 앞뒤로도 길고 커서 붙기 쉽지않습니다. 저도 125cc 바이크 2년이상타다가 2종소형 면허시험장에서 무작정 시험쳐서 3번만에 정말 운좋게 붙긴했는데.. 2종소형의 경우 합격점수가 90점이고, 발이 땅에 닿으면 -10점, 바퀴가 선밟으면 -10점 입니다. 무작정 시험장가셔서 시험보셔보면 알겠지만.. 90도 굴절에서 90%는 발 닿으면서 선밟으면서 -20점되서 광탈합니다. 일단 한번가셔서 시험봐보세요. 학원다닐지 바로 딸지 견적 나올겁니다. 현재도 오토바이를 타고 있고 오토바이탄지 8년정도 된 지금도 시험장가서 한번에 붙을수 있냐 하면.. 떨어질거같습니다.
15/08/31 17:20
제가 갔던날도 20명 중에서 2명 합격하더라고요.
어려운 이유가 원동기용인 코스로 소형도 보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크크. 경력자 분도 어렵다고 하시니.
15/08/31 08:05
얼마 전에 면허 시험장 갈 일 있어서 우연히 오토바이 면허 따는 과정을 봤는데요 뭔진 모르겠고 큰 오토바이로 조그마한 코스를 도는 거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열 명 넘는 사람이 우수수 떨어지는 진광경을 보았습니다 정말 어려운가봐요
15/08/31 08:07
제가 두번만에 붙었는데 시험장에서 보는 기종과 비슷한 걸로 연습했습니다.
미라쥬125같은 걸로 공터에 굴절만 그려놓고 연습하면 됩니다. 제일 좋은 게 미라쥬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빌려서 연습하는 거고 그게 안 되면 어차피 오토바이 타고 다닐 거니까 데이스타나 미라쥬 중고로 사서 연습하고 적당히 타고 다니다가 시험 치는 겁니다. 아, 굴절코스는 10번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운을 타고났다면 모를까...
15/08/31 10:02
전 부산인데 저도처음엔 글쓴분처럼 그냥 될때까지 해보지 하다가 6번정도 떨어지고;;;
야매 강사분께 1시간 3만원 주고 연습하고 바로 붙었네요. 다른건 다 되는거고 굴절에서 다 떨어지는데... 굴절이 작은 바이크랑은 다르게 몸을 써야해요. 예를 들어 우회전이면 저속으로 우회전으로 도는데 당연히 바이크가 쏠리고 오른쪽으로 넘어지려 할겁니다. 이때 왼쪽발로 땅을 누르듯이? 꾹 눌러줘야해요. 엉덩이랑 몸도 왼쪽으로 쏠리면서 균형을 잡아줘야 하구요. 그리고속도가 죽는다 싶으면 스로틀을 땡기면서 원심력 탄성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사실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네요;;; 주변에 저런 야매강사분 잇으시면 그분께 받으시는게 제일 낫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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