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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1 02:24:53
Name 태종
Subject [질문] 군대내 자살 과연 사회가 비난할 잘못입니까?
오늘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술한잔을 걸치다 제 경험담을 꺼냈습니다.
사실관계를 말하자면..

저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전역당시 인사/서무병으로서 중대병의 휴가/ 외출외박, 근무, 연초, 월급등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복무할 당시 타부대에서 전출사병이 한명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제가 전역하기전 6~8개월전에 전출온 사병으로서(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납니다.)
매우 활달하고 헬스를 해서 몸도 매우 건장한 친구였습니다. 저와 동향인 사람이기도 했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누가봐도 자살할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제가 인사병으로서 근무할 당시 저는 행보관님이 시키지 않아도 부대내 고충을 제 나름대로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월권을 하지 않는 선에서 어느 소대에 누가 무슨 이유로 힘들다더라 하면 은근슬쩍 찾아가서 뭐가 힘든지 구체적으로 묻고,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어느때 휴가를 나가고 싶어하면 거기에 맞춰주거나 연초를 더 챙겨주거나 근무를 조금 쉬운 시간대에 세워주거나 야튼 나름대로 공식적으로 올릴 수 없는 고충들을 제 선에서 처리함으로서 부대가 평화롭게 돌아가고 궁극적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전역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인사병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물며, 다른 부대에서 전출온 병사들은 말할 것도 없죠. 나름대로 혈액형 분석까지 하면서 그 사병도 잘 적응해서 무사히 전역하게 하기 위해 나름대로 제 선에서 노력하면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이는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닙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저의 생각은 이랬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행보관이나 중대장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쉽지 않고, 그나마 근무.휴가, 연초등 나름대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제가 그 분들이 못보는 부분을 채워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 인사/서무병은 거의 부대내 알짜배기 권한을 쥐고 있는만큼 힘들기도 했지만, 권한도 막강한 보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굳이 시키지 않더라도 제가 이걸 잘 사용해서 모두가 무사히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짬밥이 안되는 A라는 일병이 어떠한 이유로 힘들어 할시, 짬밥상으로는 도저히 안되는 일이지만 제 권한으로 근무를 좀 편한 시간대로 조정해주거나 외출외박을 원하는 날짜에 보내주거나 휴가를 보내주는 식이었습니다. 물론 그 일병이 가게 되면 다른 윗 선임은 못가게 되지만, 그 부분을 제 권한으로 연초를 더 챙겨주거나 다음 근무를 편하게 세워주거나 야튼 이런 식으로 달래주는식이었습니다.

제가 감히 그 소대에 일어난 일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월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제가 복무하는 동안은 사병내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저는 무사히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 일이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쌓아왔던 노하우나 신념등을 부사수에게 시시콜콜 인수인계 하였습니다. A병사는 이렇게 관리해야 한다 B병사는 이렇게 관리해야된다 이런걸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인수인계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거는 장교나 간부선에서 지시하지 않은 상황이고 위에서 이부분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그것 입니다. 사병들은 큰 고민이나 작은고민이나 간부에게 잘 털어놓지를 않으니까요.. 그랬다간 부대에 큰 일이 생기니깐요..

야튼 그렇게 제가 전역을 하고 한달정도 지나서 위에서 말씀드렸던 그 전출사병이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역이 8개월정도 남은 병사였습니다.)
빨래 건조장에서 목매서 자살을 한것이죠. 저는 그 사실을 들었을 당시 저 자신에게 큰 죄책감을 가졌고, 그 후로 제 인수 인계를 받았던 부사수가 참 밉더라구요. 그렇게 세밀하게 관리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를 했었는데 이 친구는 처음부터 제가 인사병 당시 가졌던 권한에 의해 마냥 편하게 보여서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제 부사수가 왜 제 부사수가 됐는지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친구에게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친구랑 논쟁이 일어 났는데, 저는 그 부사수가 밉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살한 친구를 제 3자가 함부로 비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을지언정 그건 그 가족들 입장에서 죄를 지은거지 제 3자가 함부로 자살한 친구가 이기적인 놈인지, 잘못한 건지에 대해 제 3자는 판단하면 안된다고 했고, 저랑 논쟁한 친구는 자살한 사람은 이기적인 놈이 맞고 그 누구라도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자살한 그 관심사병이 사회에 있었더라면, 그래서 스트레스나 문제점을 주위의 도움으로 풀 여건이 되었더라면 자살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또 갓 만 20세 지난 나이즘에는 사회의 경험이 없으므로 자신이 보이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될 수도 있다 그럴 때 군대에 있었던 것이 문제이지 그 친구가 특별하게 잘못한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고 저와 논쟁한 친구는 거기서 그깟 문제로 자살할 놈은 사회에서도 똑같이 자살했을 것이고, 주위의 도움이 없었다고 해도 자살한 것에 대한 잘못이 경감되지는 않는다. 자신도 그런쪽으로 생각한 적이 있지만, 부모형제 친구들에게 죄짓는 것 같아서 못했다. 그 친구는 이기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잘못한 행동이 맞다라고 합니다.

저는 군대내 자살한 사병은 사회였다면 스트레스를 풀 곳이 있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자살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며, 그러므로 그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병이 이기적인 놈이라고 비난 받을 수도 없고, 하물며 가족이 비난하면 몰라도 제 3자는 그 친구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모르므로 함부로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고 저와 논쟁한 친구는 그 친구는 가족들 가슴에 대못을 밖았으므로 이기적인 놈이고 사회적으로 비난 받아도 된다라는 입장입니다.

누구의 말이 옳습니까?

p.s 이것을 굳이 물어보는 이유는 그 친구는 사회적으로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만 이상하게 생각한다. 니말이 옳지 않음에도 끝까지 니 주장만 고집한다고 그러면서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올려서 누가 옳은지 물어보라고 하기에 올려봅니다.
참고로 GOP를 포함한 최전방에서 복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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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yess
15/08/01 02:30
수정 아이콘
이게 논쟁이 되나요... 자살한 친구분 잘못 없습니다..
15/08/01 02: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친구는 제가 전역할때까지만해도 자살의 자자도 생각나지 않을만큼 헬스좋아하고 활달한 친구였는데.. 너무 어이 없더라구요..
참 안타깝습니다.
15/08/01 02:35
수정 아이콘
자살한 관심사병도 잘못 없고 부사수분도 잘못 없습니다.
15/08/01 02:39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는 저도 제 부사수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세세하게 이런부분을 신경써야 한다고 인수인계 했던 것을 게을리 하고 공식적인 업무만 보려했기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밉더라구요..
개념테란
15/08/01 02:37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자살한 병사가 이기적이라는 이유가 뭔가요? 가족들때문인가요? 그리고 보통 자살한 사람을 비난한다는게 정상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15/08/01 02:38
수정 아이콘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받을 가족을 포함한 주위사람들 생각안하고 자기만 생각해서 자살했기때문에 이기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개념테란
15/08/01 02:43
수정 아이콘
주위사람들이 고통받는다는건 군부대 얘기같은데.. 그 얘기가 맞다면 아주 악질논리입니다. 사람이 자살하는 부대가 문제 없는 부대인가요? 문제 있는 부대가 조사받고 하는건 당연한거죠. 자살 사유가 군생활과는 전혀 관계없다면 모르겠지만..
15/08/01 02:4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가족들과 주위 친구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한 행위를 자신만 생각해서 자살했기에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비난할 수 있다라는 논리입니다.
맥새우타워와퍼
15/08/01 02:38
수정 아이콘
님 친구분 되게 단호하시네요. 사회적으로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갤럽에서 근무하시나??...제 주변 군필들은 군대내 자살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군대 욕하기 바쁜데....조금 저랑은 다른 사회에서 사시는 분 같습니다. 자살하신분을 나쁘게 생각하시는거야 가능하다만, 이게 옳고 넌 틀렷다라니 이게 진짜 틀려먹은 생각 아닌가 싶습니다.
15/08/01 02:42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친구는 자영업하면서 사회생활전반적으로 약간 시니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긴 하구요.. 사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처럼 자살한 사람은 나약하다. 잘못된 행동을 했다 이기적인 사람이다. 가족을 떠나서 사회적으로 비난 받아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요. 몇시간을 논쟁했지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건데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린다고 하네요..
공허진
15/08/01 02:40
수정 아이콘
자살한 사병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을거고 부사수 책임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본래 지휘관들이 했어야 하는 일입니다. 부사수는 글쓴분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15/08/01 02:44
수정 아이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땅히 주어진 의무는 아니니까요. 저는 제 나름대로 인사병이 그런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간부와 사병간의 좁힐수 없는 간극을 그나마 보충해주는게 그나마 행정병중에서 인사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생활과 나름 밀접한 관련업무를 가진게 인사/서무병이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15/08/01 05:17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 그 부분은 '부사관'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사병이 부사관+병 이니까요.
한국군에서 민간부사관제도가 묘하게 굴러가며 이상하게 된 일중 하나죠....
15/08/01 02:50
수정 아이콘
자살한 사람의 사정을 잘 모르는 제3자가 그에 대해 어떻게 함부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안타까울 뿐이죠. 그리고 부사수도 잘못이 없습니다.
15/08/01 02: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부사수도 잘못은 없지만, 솔직한 마음으로 저의 감정적으로는 왜 그걸 막지 못했나 밉기는 했습니다. 잘못은 없습니다.
아저게안죽네
15/08/01 03:02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자살한 병사를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는 걸 유족들이 알면 그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거 아닌가 싶네요.
남이 대못 박는 거에 민감한 만큼 본인의 대못질에도 조심해야죠.
존 맥러플린
15/08/01 03:07
수정 아이콘
누구나 그런 친구는 있기 마련인데, 그런 친구와는 진지한 얘기를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틀린 신념에 확신까지 가지고 있군요.
쎌라비
15/08/01 03:22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건 함부로 타인을 재단할수는 없죠.
저그네버다��
15/08/01 03:41
수정 아이콘
그런 친구분은 본인만의 가치관이 확고해서 아무리 많은 사람이 틀렸다고 해도 고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냥 무시하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매직동키라이드
15/08/01 03:43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동물의 왕국 좋아하실 거 같네요. 약자의 도태에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 건 인권 이전에 사회의 다양한 가치 추구에도 방해가 될 텐데요.
王天君
15/08/01 04:04
수정 아이콘
자살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죠. 안타까워 할 일입니다.
남 생각할 여지가 있으면 자기 인생은 당연히 챙기죠. 자기 목숨도 못이어가는 사람이 남겨진 사람까지 생각할 여유가 어디있겠어요.
이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살을 제멋대로인 선택이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자살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상상을 못해요.
STARSEEKER
15/08/01 04:10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자영업하면서 삶이 힘겨우신가 보죠.
[겨우 그정도로 자살하다니 약해빠졌다. 난 이게 맘에 안듦.]
이 본심이고

이걸 그냥 내뱉으면 안되니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명분을 들어 비난했던 거겠죠.

명분도 부족한게,
저 사병이 자살했다고 다른 분들이 고통받은 결과, 따라서 자살한게 아니라면
사병의 정신적 고통이 훨씬 큰겁니다. 그럼 계산상으론 이기적인게 아니죠.

반대로 얘기하면, 주변인들 편하자고 그 사병은 죽을 고통을 견디라 강요하는 주장일수밖에 없습니다.
친구분이 더 이기적인듯.
태연­
15/08/01 04:40
수정 아이콘
친구분 쿨몽둥이로 오지게 맞아야될듯..
바위처럼
15/08/01 12:31
수정 아이콘
쿨빠따 대령이오...
라라 안티포바
15/08/01 05:48
수정 아이콘
부사수가 밉다는 부분은, 태종님 심정이 이해는 됩니다만 동의하지는 않는, 의견존중정도의 영역이라면
자살한 병사에 대한 친구분 태도는 많이 경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입장이구요.

그러나 군필자 친구들 중에 흔히 꼴마초 성향을 보이는 친구들 중에는
친구분 생각과 비슷한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심지어 '군대도 못 버티는 루저' 취급 하는 경우도 보았기 때문에, 자기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친구분 의견도 틀리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옳은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과연 옳은가는 전혀 다른얘기지만요.
15/08/01 07:41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천차만별인데 친구분 수준이 많이 어리네요... 허세 하나로 사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 뭐.
기러기
15/08/01 09:07
수정 아이콘
그냥 그 친구분과 이런 류의 진지한 대화는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서로 감정만 상하고 진지한 논의도 안 되고..
호구미
15/08/01 10:15
수정 아이콘
소위 노력충이라고 까이는 인간상이 딱 친구분이네요;;
Arya Stark
15/08/01 13:01
수정 아이콘
자살때문에 주변 사람이 고통받는 것은 충분히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당사자가 비난 받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 부사수를 미워하는 감정도 이해는 가지만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똥눌때의간절함을
15/08/01 14:27
수정 아이콘
그 노력으로 살았어야지! 남은 사람들을 생각해야지! 하는 건 결국 살아남은 사람의 관점이고 살만한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이미 죽을 생각에 압도당한 사람에게 따질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이 무엇이든 선택은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아하스페르츠
15/08/01 14:46
수정 아이콘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글쓴 분이 계셨어도 사건은 벌어졌을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사수 분을 원망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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