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의 기준이 모두가 다른만큼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음식추천을 한번 받아보려 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기위해 사는 양반이 한명 있어서 같이 먹으려 하는데, 문제는 언제나 먹으면서 살 찔 걱정을 하는 겁니다.
저는 맛있는거든 맛없는거든 기본적으로 배가 고프다는 조건이 있어야 음식물을 섭취하는 반면
그는 배가 부르던 안부르던 살찔 걱정은 언제나 하면서도, 걱정의 근원은 식단 조절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아니라,
맛있는 것을 먹지 못하는 것에 실망감이 더 크다고 하더군요.
그가 말하는 맛있는 것은 육류 면류 등등은 당연하고 케익, 빵 등 종류를 특히 좋아하며, 딱히 샐러드나 채소류도 가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것을 먹고있는다는 행위를 통해 심적 포만감을 얻음과 동시에 살 찔 걱정이 별로 없는..(?) 그런 음식을 찾고있습니다~
반드시, 맛있는 음식 = 살찌는 음식 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다이어트용 음식일 수도 있겠으나, 딱히 다이어트의 목적을 위한 음식 뿐 만 아니라요~
그에게 살빼라고 강요하는 듯한 음식 말고, 부담이 좀 덜 한 음식류를 찾아봅니다. 그가 딱히 먹는데로 찌는 스타일도 아니기도 하구요~
살면서 접했던 수많은 음식들 중에 '와 이거 맛있으면서도 살도 별로 안찌겠네~ '하는 음식이 있을까요~
오늘도 경험을 통한 수많은 고견들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