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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13:03
극도로 사실성을 추구한 게임이라 저 같은 사람은 정말 재밌더군요. 반대로 실제 MLB의 룰이 거의 다 구현되어 있는 만큼 많이 번잡해서 머리가 아픈 것도 사실입니다. 영어 부분은 사실 야구에서 쓰이는 한정된 용어들만 알아놓으면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겁니다.(뉴스는 원래 잘 안 보는 관계로..) 스탯도, 단순한 클래식 스탯을 넘어서 세이버메트릭스까지 제대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재밌게 느낄 수 있긴 해요.
15/07/18 13:59
전 FM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FM은 현역선수 은퇴하고 가상선수들이 대체할 때쯤 되면 재미가 떨어지곤 했는데 OOTP는 페이스젠 기능이 괜찮아서 가상선수들도 위화감이 없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OOTP에서 영어는 솔직히 잘 몰라도 됩니다. 가끔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스크립트를 읽으면 더 재미난 부분도 있긴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부분이고, 게임 진행은 야구 용어들만 알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숫자랑 스탯, 선수 기록이랑 역사 같은 거 보는 거 좋아하는 저 같은 타입이라면 OOTP 분명 좋아하실 거 같아요. 더군다나 16은 전작에 비해 시스템적으로 추가된 요소들도 많아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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