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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2 21:02
2,3 이후로 공백기가 꽤 있었고 유경이가 나가는 등 다사다난했던지라...마음가짐이 좀 바뀐 느낌도 듭니다.
리더로서의 책임감 같은게 조금 더 강해졌달까. 데뷔 이래 전혀 안되던 다이어트도 독하게 하고 나온 것도 그렇고 그리고 쇼타임 스태프가 덜 익숙했던 탓도 있을 겁니다. 에핑뉴스 때도 1때는 막판 두세화 정도 빼곤 진짜 얌전하죠 포미닛의 트레블 메이커 6화였나...보면 조심조심에 동생인 권소현이 말 놓으래도 전혀 안놓고 배시시 웃기만 하는 초롱이를 볼수 있습니다(...) 대충 정리해보자면 안 변했는데, 예전같으면 같이 날뛰었을 상황에도 방송에서는 어느 정도는 자제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15/07/12 23:50
말씀해주신 리얼리티(에핑뉴스 시즌2,3, 포미닛의 트레블 메이커까지) 다 봤습니다.
말씀해주시자마자 본 건 아니구요. 에핑뉴스는 시즌 3부터 시작해서 2까지는 다 봤고 이제 1 보고 있구요. 트레블 메이커는 포미닛에 관심있을때(특히 권소현양;;) 본 것이라 당시 에핑은 출연했던 기억만 나네요 흐흐;;; 말씀해주신 대로 시즌1에서는 대체로 조용한 모습이네요(지금 3화까지 봤습니다) 결국은 성격이 변했다기 보다는 마음가짐이 변한 것 + 제작진과의 친밀도로 인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5/07/12 23:51
예. 정형돈, 데프콘이랑은 친해서 그런지 또 그런모습 보여주는 것 보면 역시 친밀도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네요.
(본인 입으로 낯가린다 하니 흐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5/07/13 15:27
마음가짐도 정신적인 면도 좀 많이 변했죠.(허쉬에서 노노노사이는 거의 대격변수준이고) 그래도 본모습이 나올 때는 '정말로 리더로서의 책무를 안느껴도 될때' 정도랄까. 데뷔초에 비하면 원모습을 보이는 발동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워졌습니다. 약간 좀 풀어졌다 싶다가도 돌아오는 것도 정말 빨라졌고. 롱리다의 원모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려면 일단 그 역할을 대신해줄 어른이 있고, 그 양반이 초롱양한테 신뢰를 얻어야합니다. 그래야 장난도 치고 투정도 부리죠. 예컨데 핑뉴스로 치면 큰바위얼굴피디, 주간아이돌은 데프콘,정형돈 정도. 쇼타임 제작진은 초롱양의 팬도 있었던 모양이고 좋아하는 뉘앙스도 종종 풍겼지만 역시 초롱양의 어른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자막만 봐도 핑뉴스는 삼촌 입장에서 바라보는데 비해 쇼타임은 한명의 성인남성으로서 매력적인 여성 박초롱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여튼 지금 마음가짐과 여건, 앞으로 만날 예능을 감안해도 원모습 보기가 쉽지가 않긴 해요, 저도 많이 아쉽지만.
15/07/14 00:03
발동조건이 정말 까다로워졌군요ㅠ
나무위키에서 링크 타서 본 큰바위얼굴피디가 디씨에 남긴 글에 따르면 에핑뉴스4는 예정에 없는 것 같던데... 이제 주간아이돌만 기다려야 하려나요ㅠ 정말 아쉽네요. (말씀해주신 그 정도 어른은 지적해주신 대로 큰바위얼굴피디, 정형돈, 데프콘 뿐인 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가 되어서요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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