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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8 12:33
기존에 먹던 음식과 양에 비해 칼로리 차이가 얼마나는지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개별적인 방법에 따라 그렇게 특별한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양이 중요할 뿐..
15/07/08 12:45
너무 초반부터 저렇게 하시면 오래 못가시고
평소 세끼 다먹는걸 가정했을때 저녁만안먹는다거나, 술을 안먹는다거나,군것질을 안한다거나,치킨,피자,라면,과자등을 끊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시작하세요
15/07/08 12:55
저녁을 안먹는건 너무 고될거 같고, 군것질과 술은 원래 안하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인스턴트를 끊는 방법으로 바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7/08 12:49
제가 3개월동안 4~5kg 정도 뺐었는데. 먹는거만 줄여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아침 점심은 평소처럼 다 먹고 (점심에는 항상 밖에서 사먹으니 과식+나트륨과다) 저녁에 달걀후라이 2개에 양파 구워서먹거나 브로콜리 삶아서 초장에 우걱우걱 먹었었네요.
15/07/08 12:50
저렇게 하면 삶이 팍팍해질 꺼 같네요. 기본적으로 쓰는 양과 먹는 양의 차이를 통해 살을 빼시면 됩니다. 성준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론 칼로리가 중요합니다. 건데 참고로 몸무게에 따라 보통 일주일에 1-2파운드(454-908g) 정도 빼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씩 빼야 몸에 무리가 적고 요요가 적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평소보다 3500키로칼로리를 덜 먹으면 1파운드가 빠집니다. 즉 평소 먹던 것보다 하루에 500키로 칼로리씩만 줄이시면 됩니다.
15/07/08 12:58
답변 감사합니다. 하루에 500칼로리라...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3일차인데...족발 못먹는다 생각하니 퍽퍽합니다 ㅠㅠ
15/07/08 13:02
닭가슴살 한달먹어도 맛있다면 다이어트 체형이십니다. 드레싱은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먹으시면 샐러드가 아닌게 됩니다.
15/07/08 13:05
닭가슴살을 처음에 겁을 너무 먹어서 그런가..아직은 맛있습니다..(더 먹고 싶을정도로 ;;)샐러드는 한공기 기준으로 드레싱을 한숟가락+반정도 넣었습니다.저도 이점 생각해보고 너무 많나 싶엇는데 감이 잘 안오더라고요..
15/07/08 13:06
적게 먹어야 살빠지는건 누구나 알죠.
스트레스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본인을 가혹하게 몰아붙이지 마시고 한번씩 맛있는거 먹고 그 죄책감으로 몇일 빡세게 덜먹다가 또 한번씩 풀어주고 그러세요.
15/07/08 13:22
제가 1년동안 꾸준히 살을 빼고 있는데 혹시 매우 단기간에 확 빼야하는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평소와 비슷한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저렇게 드시면 나중에 밥으로 돌아왔을때 요요가 올 확률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헬스라던지의 운동은 안했습니다. 운동 ..정말 싫어해서요 흑 참고로 저는 아침 점심은 현미밥과 반찬으로 먹고 (대신 양을 아주 살짝 줄였습니다) 저녁은 회사에서 과일로 먹고 있습니다. 대신 밀가루를 끊었습니다. 고기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고 있어요.
15/07/08 13:52
8월 말에 동생이 결혼식을 하는데 적어도 가족사진에 제가 뚱뚱한 모습으로 안나오길 바랄뿐입니다 크크
아무리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서 운동량부족+소화력부족이라지만, 연애할때 키/몸무게 177/68kg,결혼전75kg를 지나 결혼 6년차가 되니 85kg를 왓다갓다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살쪗단 소릴 들으니 꽤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15/07/08 14:12
당연 빠질 겁니다. 힘드시다는 분들도 있는데, 목표와 확실한 계기만 있다면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아예 쌀과 밀가루를 끊고, 샐러드와 닭가슴살, 미숫가루와 계란만으로 일주일 한 번 정도 고기 먹으며 살 빼봤었고 요새 다시 하는 중인데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이 전혀 없어서요.
15/07/08 14:31
이대로 두달 정도 하시면 당연히 빠지실 것 같아요~
다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실지..;; 저도 하루 두끼 적게 먹기해서 7kg 정도 뺀 적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아니면 원래 드시던대로 드시되(기름기 있는 음식 등 아닐 경우) 숟가락으로 한 숟갈, 두 숟갈씩 덜어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듯요!!
15/07/10 10:44
이제 5일 되가는데 아직은 크게 힘들다는 느낌은 안들어집니다. 아 저녁은 다른분들의 말씀대로 현미밥에 그냥 일반식으로 바꿔서 양을 조금이라도 덜 먹는방향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7/08 14:39
저 정도 먹어서 살 안 빠지려면, 165/50 미만 여자만 가능할 꺼 같은데요.
85kg 사내 기준에서는 살 안빠지는 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너무 적게 먹는걸 걱정해야 할 수준이네요. 금방 포기하기 쉬운 식단이예요.
15/07/10 10:45
안그래도 다이어트 해야지 해야지 마음 먹었다가 이번에는 좀 독하게(계기도 있고)마음 먹은지라 아직까지는 힘들지도, 나태해지지도 않는거같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5/07/10 09:57
단당류와 지방을 피하는 가운에 양만 조절하면 됩니다. 그리고 염분은 다이어트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댓글 읽어보니 사진촬영때문이라고 하시니 일주일 전부터는 염분조절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백질하고 채소는 더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너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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