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게임 불감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원래 한동안 미친듯이 롤만 하면서 살았는데 플레와 다이아를 오르락 내리락하던 중
이 게임을 계속 하다간 삶이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계정 삭제를 했습니다.

그 전에도 다른 게임들을 많이 했었는데요.
PS3, PSVITA 게임도 많이 했었고 PC 게임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PC판 다크소울 2회차 엔딩 종료 후 다른 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나마 NBA2K15, 스타크래프트1 정도를 2~3일에 30분 ~ 1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는 있는데
이런 류의 시간 때우기 용 보다는 뭔가 다크소울에서 받았던 느낌을 다시 받아보고 싶습니다.

며칠전에 자전거를 구매한 터라,
블러드본 구입을 하기엔 PS4부터 타이틀까지 5~60은 넘게 깨질 거라 당장은 조금 부담이 되네요.

최근 재미있다고 느꼈던 게임들은 다크소울2 / 디스가이아 시리즈 / NBA 2K15 정도인 것 같습니다.

위쳐3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다크소울에 한참 못미치는 것 같고, 메탈기어솔리드도 한 2~3개월은 남았고
테일즈위버에 다시 현금투자를 하자니 망조가 보여서....

회사 끝나고 약속없는 날이나 휴일에 푹 빠져서 할만한 게임 없을까요??

액션 / 어드벤쳐 / 액션어벤쳐류의 게임은 뭔가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매스이펙트, 보드랜드, 툼레이더, 슬리핑 독스, 미들어스 등등 다 별로더라구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PC만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