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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6 03:10
이제와서 제거하려면 피부도 같이 제거하셔야 될듯...
염증이 생기거나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의사랑 상담하심이 어떨까요
13/06/26 04:59
20년 전쯤에 하셨으면 녹는실로 하셨을꺼에요. 저도 대략 그정도 쯤에 했는대 녹는실 썼습니다.
녹는실이 아니라면 1~2mm씩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실이 녹지않는 실이라면 그렇게 조금씩 나올일도 없고.. 나온다면 온전한 길이의 실길이로 나올꺼에요... 사실상 묶어놓은실이 녹지않고서야 그런 형태로 나올수도 없고요... 실밥은 아니고 이미 실로 인해 생긴 구멍이 남아있어 그곳에 노폐물 쌓여서 그러한 형태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안심하셔도되요
13/06/26 06:39
녹는 실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저도 그 시절쯤 포경수술했는데 녹는 실이 아니었습니다.
실밥 제거 안한 경우를 못봐서 뭐라 말씀 못드릴듯 -_-; 비뇨기과에 상담을 해보시는게..
13/06/26 10:35
수술 자국 구멍으로 나오는 거는 실밥이 아니라 노폐물입니다.
저도 나오거든요... 병원가서 확인했더니 걱정 말라는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13/06/26 12:28
저는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아버님이 군인이셔서 해서 부대 가서 했었습니다. ㅠ.ㅠ; 일주일뒤에 실밥 빼러 갔는데 덜 아물었다고
3분의 1 정도 남겨뒀었죠. 그리고 일주일 정도 있다가 집에서 혼자 방에서 스탠드 다리사이에 놓고 면도칼 들고 나머지 다 정리했습니다. 2주간이나 그러고 있었으니 자주 소독한다고 소독약을 바르고 그러니 실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에 새 살이 돋아서 실밥을 덮어버린 상태여서 진짜 엉엉 울면서 나머지 다 제거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수술 자국 구멍으로 나오는 그건 노폐물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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