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과학자는 2코스트의 일반카드로 죽을때 덱 속의 비밀카드 하나를 랜덤하게 발동시켜줍니다.
법사, 냥꾼, 성기사들이 애용하고 있는데요. 요 몇일 기법을 돌려봤더니 이상한 점이 있네요.
원래 죽메로 비밀이 걸리면 과학자가 죽는 그 턴이 아니라 그 다음턴에 발동되지 않나요?
예를 들어 미치광이 과학자가 죽으면 비밀이 걸리고 그다음에 내는 하수인이 복사되는게 아닌가 해서요.
요즘은 근데 이렇습니다.

케이스1.
법사가 낸 미치광이 과학자를 드루이드가 숲의 수호자를 필드에 깔면서 2뎀을 주어 잡았습니다.
법사의 덱에서 비밀(거울상)이 걸렸고 바로 발동되어 숲의 수호자가 마법사의 필드에도 소환됩니다.

케이스2.
마찬가지로 법사가 미치광이 과학자를 필드에 깔았고 피가 1인상황에서 전사가 잔인한 감독관을 필드에 내면서 1뎀을 주어 과학자를 잡았습니다.
법사의 덱에서 비밀(거울상)이 걸렸고 바로 발동되어 잔인한 감독관이 마법사의 필드에도 소환됩니다.

이게 원래 이랬는데 제가 기법 경력이 짧아 몰랐던 건가요? 아니면 요즘 버그가 생긴 건가요?
제 짧은 생각으론 숲수나 감독관이나 필드에 먼저 깔리고 과학자를 제거하는 경우라 비밀은 걸리기만 하고 발동이 바로 안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