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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8 19:21
대충 선발투수의 투구수를 15개정도 다른 선수보다 더 소모시킨다는 얘긴데, 대충 1이닝정도 덜 던지게 한다는 거네요. 그래도 타율이 1할 8푼이면 별로 가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높은 확률로 아웃을 당한다는 얘기니까요. 선발 투수도 저 정도 타자면 그다지 힘을 안 들일 것으로 보여서......저 정도 컨택 되는 선수가 타율이 고작 1할 8푼이라는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
15/06/18 19:30
출루율을 알아야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저런 스타일의 선수를 굳이 가정하려면 대놓고 파울로 끊는 능력이 신들린 듯한 선수일테니까 분명 출루율이 높겠죠. 그렇다면 평균 10개 투구를 소모시키는 선수도 충분히 쓸만할텐데,(리그 평균 타자당 투구수가 4구 초반대일 겁니다 아마)
최소 10개라면 혼자 힘으로 불펜을 몇 이닝 먼저 불러내는게 가능하다는 소리죠. 꽤 가치가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썼는데 조건을 출루율로 바꾸셨네요; 출루율이 2할도 안되는 타자는 밥값 못 할 가능성이 높겠죠.
15/06/18 19:31
타율이 1할8푼이면 타율대비 출루율과 수비가 정말 좋다는 가정 하에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출루율 1할8푼이면 솔직히 가치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같습니다
그냥 이기는 경기 또는 버리는 경기 대수비요원 정도로나 써야죠
15/06/18 19:36
마무리나 셋업이 나오면 요긴하겠는데요. 천하의 오승환도 한타자한테 10개 이상을 던져야한다면..? 그렇다고 주전급이 될 선수는 아닐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출루율 1할 8푼짜리에게 8, 9회 대타로 써먹으려고 1군 슬롯 한자리를 내주는 생각을 하는 감독이 있을까요.
15/06/18 19:39
출루율 0.180이면 안쓰는게 낫죠..
저정도면 투수들이 대충 던져도 된다는건데.. 투구수가 많아진다 해도 파워 조절해서 던지면 그다지 부담되는 상대는 아닐것 같네요.
15/06/18 19:43
출루율 .180은 고양 원더스 방출 선수를 갖다놔도 찍을 수 있는 성적입니다. 그 정도면 그냥 가치 제로 수준이죠.
타율 .180은 그래도 출루율이 상대적으로 높을것으로 봐서 혹시 모르겠습니다만....(리키 헨더슨의 출루율-타율 차이가 1할 2푼정도니 솔직히 출루율이 높아봐야 리그 평균정도 수준에 머물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15/06/18 19:56
참고로 기아에 박기남이라고 타율 1할 9푼 7리에 출루율 3할 9푼 5리 찍는 이상한 타자가 있거든요.
이러면 쓸만합니다. 크크 굳이 10개씩 공 보지 않아두요.
15/06/19 03:03
타율이면 선수를 적재적소에 잘쓰는 감독이라면 대타 활용 방법 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출루율이 1할8푼이면 ... 그냥 프로 1군에 있을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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