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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9 23:51
외국인이라서 그런 것 아닌가요? 그럼 의무의 대상도 아니겠구요.
간첩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 배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5/05/19 23:53
저는 타블로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유승준은 한국인이었고, 해외로 나간 후에 미국 시민권을 따서 외국인이 된 것 아닌가요?
타블로는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한국인이냐 외국인이냐는 국적문제니까요.
15/05/19 23:52
타블로는 애초에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도 아닙니다.
인도네시아였나? 거기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고, 한국에서 보낸 어린시절은 2년이 채 안될겁니다.
15/05/19 23:56
쭉 캐나다는 아닐테고(부모님이 한국인이니 타블로도 한국인이었겠죠) 중간에 국적을 바꿨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천적 이중국적이 아니고선 한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국적을 바꿨다면 한국 국적은 소멸됐겠죠. 군대를 안 간게 아니라 '못' 간 거라고 봐야 할 겁니다.
15/05/19 23:55
대한민국이 속인주의라 국적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8살 쯤 캐나다로 이민가서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은 자동 상실 되었습니다.
15/05/19 23:54
한국 군대는 한국인만 갈 수 있습니다.
타블로는 한국의 속인주의에 의해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나 8살때 이민을 갔고 12살(?)에 캐나다국적을 취득하면서 한국국적이 자동소멸됐습니다. 그러니 군대를 갈 의무가 없죠.
15/05/19 23:59
타블로는 애초에 외국인입니다. 12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면서 캐나다 시민권을 땄고 자동으로 이중국적이 금지되어있었기에 한국 국적은 소멸된 것이죠. 한국말 잘하고, 동양인인 외국인 노동자가 군대를 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유승준이 까이는 이유는, 1. 이미 공익 판정 2. 이미 수 차례 국방부 홍보대사를 했음 3. 자신의 입으로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한다',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겠다' 등을 수 차례 말함 4. 게다가 병역 기피 때문에 차단된 출국 허가를, '공연'이라는 명목으로 관례를 깨부순 거의 최초의 케이스 5. 위의 일본 일정이 끝나면 바로 귀국하겠다는 각서까지 병무청에 제출함 6. 그리고 꽤나 오랜 기간이 걸리는 미국 시민권을 너무나도 빠른 시일 내에 취득함 7. 위의 사건 덕분에 그를 위해 보증을 섰던 병무청 직원은 수 천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물었음 8. 병무청은 유승준의 사정을 고려해서 투잡(공익요원 근무 이후, 공연이 가능했음. 싸이는 이것을 안지켜서 군대 두 번 갔었음.)까지 가능하게 해준 상태였음 정도요?
15/05/20 00:05
유승준은 교포 1.5세입니다. 학생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하죠.
타블로는 캐나다 시민권자고 당시 유승준은 한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였습니다. 즉 국적 자체가 다릅니다.
15/05/20 01:07
타블로는 캐나다 시민권자이고 12살때 취득했습니다.
지금은 국적법이 조금 변경되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타블로때는 외국국적 취득시 자동으로 한국 국적이 말소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다만 법무부에서 외국에 나가있는 모든 국민의 국적현황을 알 수 없기에 신고하지 않으면 만22세까지는 이중국적 유지가 가능합니다. 유승준은 군대가기 전까지 한국인으로 살다가 미국국적 취득후 한국에 못들어온거죠
15/05/20 01:26
그나저나 피쟐에 좋은 글도 많이 쓰시는 네임드 분께서 타진요 논리로 여러글 쓰셨다가 탈퇴인가 하신게 기억나는데 혹시 아이디 아시는 분 계신가요?
15/05/20 02:35
지금도 타블로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탈퇴했고 사과는 한 적 없지요.
어디선가 대한민국 사법부를 믿을 수 없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을 것 같네요.
15/05/20 08:14
그러면 캐나다 국적인 타블로가 한국에서 가정 꾸리고 한국인처럼 살아가는 데 불편하거나 문제 되는 점이 없나요? 계속 한국에 살면서 국적은 캐나다를 유지하는 게 신기하네요. 분명히 불편할 게 있을 텐데.. 비자 갱신 때문에 계속 외국도 갔다 와야 되지 않나요?
15/05/20 09:14
비자갱신하러 외국에 나가는것도 꼭 캐나다갔다와야하는 것도 아니고, 옆동네인 일본만 갔다와도 됩니다. 거기다가 한달에 한번씩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번씩 나갔다오면 되는데 어차피 미국공연이다 MAMA공연이다해서 해외에 며칠-몇주씩 나가있으니 그때하면 되죠.
그냥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국적으로 살려면 귀화하면 됩니다만.. 로버트할리같이 귀화하고 한국인으로사시는분드도 있지만, 영어강사하는 분들이 한국에서 좀 더 편하게(?) 살자고 한국국적 취득하고 하진 않잖아요 흐흐
15/05/20 10:47
외국국적가지고 한국서 합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굳이 한국국적 딸려고 귀화할 필요는 없지요.
그렇다고 귀화과정이 쉬운것도 아니에요. 내가 되고싶다고 바로 따서 한국인이 되는게 아니라 이것도 자격이 되야하고 조건맞춰야하고 과정에서 이것저것 할 일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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