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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7 11:58:44
Name ll Apink ll
Subject [질문] (조금 깁니다)체중감량 전반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선 동네형 님의 FAQ? QnA? 글과 리듬파워근성 님의 수기? 글까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재작년에 운동 배우면서 알게된 사실과 다른 것들이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혼란스럽더군요.

운동 시작한지 3주차인데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위 글들을 읽고 생기는 궁금증(반쯤은 하소연입니다ㅠㅠ)들을 여쭤볼까 합니다.

저는 173/87 이구요, 재작년 1년간 운동해서 70중반대로 내려왔다가 작년 쉬는바람에 다시 훅 가버렸습니다.

식사량을 평소보다 "1/4 ~ 1/5"수준으로 줄였습니다. 대신 식단조절은 없고 그냥 밥 양 줄이고 기름진 반찬들만 안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보다 빠지는 속도가 느린것 같습 니다. 재작년엔 무산소를 한시간씩 했다지만 어쨌든 밥과 고기는 평소 양만큼(어쩌면 더 많을지도..) 먹었는데도 지금 3주에 2kg 페이스와 비슷했거든요. 제 생각엔 저 2kg마저도 일시적인 절식 효과인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동기부여도 꺾이고 그렇습니다ㅠㅠ

운동은 런닝머신 1시간을 걷다:뛰다=6:4정도 비율로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근육운동도 혼자지만 다시 시작할까 싶기도 하구요...

1. 식사량을 (제 나름대로는)극단적으로 줄였는데 저 감량페이스가 나쁘지 않은건가요?
2. 중학생쯤부터 조금씩 누적된 살인데, 오래된 살일수록 체화?가 오래 됐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인해 빠지는 속도가 더 느린가요?ㅠㅠ
3. 정말 '체중감량'엔 운동보다 식단조절이 중요한게 맞는건지요? 사실 식탐이 비정상적으로 많은지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식단조절고통>넘사벽>운동량고통 인것 같습니다ㅠ
4. 전에 운동 할때는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번엔 이상할정도로 초조하고 불안하고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혹시 체중감량하시면서 저런 네거티브한 기분은 어떻게 떨쳐내야 하나요?
5. 재작년 인바디 쟀을때 트레이너님이 포병출신 덕분인지 근량이 많아서 한번 놀라고, 그런데 기초대사량이 적어서 두번 놀라더군요. 뚜렷한 설명을 못해주시던데, 근육량과 기초대사량간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을까요?


쓰다보니 정리가 안돼서 막 말이 입에서 맴도는 느낌이네요ㅠ
그냥 조그마한 팁이라도 좋으니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셨던 많은 피지알러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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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15/04/17 12:17
수정 아이콘
3주에 2kg 감량페이스가 나쁜 건 아닙니다. 식사량을 줄이셨다는데 본문에 언급된 걸로는 판단이 어렵네요. 일일 섭취 칼로리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감량에는 무조건 식단조절이 더 중요하구요.
ll Apink ll
15/04/17 12:38
수정 아이콘
식사량이 아침은 바나나/토마토+우유, 점심과 저녁은 흑미밥 4~5숟가락정도에 간단한 밑반찬들로 먹구요, 원래 믹스커피 마셨었는데 블랙커피로 바꾸면서 그 양을 절반(200ml)정도로 줄였습니다.
3주에 2kg가 나쁜게 아니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조바심이 나는건지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15/04/17 12:19
수정 아이콘
동지시네요!! 저도 지금 106정도에서 174/83정도까지 줄였는데 한창할때는 1주에 2kg씩 빠졌는데 요즘은 더디네요! 물론 제가 운동을 잘 못하고 있긴 하지만.. 화이팅!
ll Apink ll
15/04/17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한동안 173/80정도였다가 재작년에 73정도로까지 떨어뜨렸다가 운동재시작 직전에 89까지 불었습니다 크크크크크
하 부럽네요 1주에 2kg라니...
저는 친구들이 제 팔이나 다리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복부비만이라 흔히들 말씀하시는 "몸무게 숫자 믿지말고 거울로 비치는 모습을 믿어라"는 말도 아직까진 전혀 와닿지가 않네요ㅠㅠ
계피님도 힘내시고 성공적인 다이어트 되시길!! :)
전립선
15/04/17 12:20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방법은 저칼로리 섭취를 장기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병행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자가 9대 1 정도로 중요합니다. 단기간의 체중 변동이나, 근육량이니 기초대사량이니 하는 말에 현혹되실 필요 없습니다. 사람 몸은 정직해서 체중은 무조건 칼로리 입출력 따라갑니다.
동네형
15/04/17 13:26
수정 아이콘
식사량을 1/4 ~ 1/5 로 줄이면 힘든게 당연합니다. 1/3 ~ 2/3 정도로 줄이시고 끼니 사이에 고구마 같은거 좀 드시면서 허기를 때우세요.

2년전에 빼고 1년전에 원위치 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운동 일년 쉬더라도 체중이 저렇게 늘어갈 이유는 없거든요. 질문에만 답을하자면

1. 주에 1kg 를 말하기는 하는데 사람마다 다릅니다. 감량페이스라는게 빠지는 중량이지 목표치가 아닙니다. 안빠지면 안빠지는대로 가세요

2. 일반적으론 네

3. 네. 식단조절이란 양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끼니구성 영양비율 등을 고려하는거죠. 괜히 평생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하라는게 아닙니다.

4. 먹고싶은게 생각나면 먹고 그만큼 운동을 더 합니다. 저는 그랬네요. 가끔 퇴근하고 25km씩 걷고 그랬씁니다. 퇴근하고 명동에서 송파까지 걸어가고 그랫꺼든요.

5. 인바디 수치를 믿지마세요. 근육량이 많으면 중량을 잘 들것입니다.

qna 를 읽으셨으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미니멀리즘 형태로 해탈하시게 되는데
아직 그러한 믿음이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kk.

수십년 가져온 체중 몇주만에 줄여도 대단한거니까 조급해 하지마세요
ll Apink ll
15/04/17 14:05
수정 아이콘
1년간 무절제하게 먹은 것도 있구요, 수험생이다보니 일상생활에서의 움직임이 0으로 수렴하게 되더군요... 학교 다닐때는 그래도 여기저기 걸어다니는 부분이라도 있었는데 그런게 아예 사라져 버렸으니까요ㅠㅠ

식단조절은 닭가슴살이나 현미밥 챙기는 정도로는 하지않고 기름진거나 밀가루음식을 주1회(기존엔 주4~5회)정도로 줄이는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답변들이 다 예상되던 대답이네요 현실부정이 하고팠나봅니다 크크크크크크
그래도 동네형님 글 읽고 많이 해탈한게 이정도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동네형
15/04/17 14:28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말 해주는 캐릭터도 있어야죠 흐흐
ll Apink ll
15/04/17 14:33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하다가 답답한게 있으면 쪽지로 여쭤보고 그래도 될까요? ^^;
동네형
15/04/17 14:48
수정 아이콘
네 그러세요 ~
동네형
15/04/17 13: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배만 왕창 나오신 부분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전형적인 운동부족입니다.
재입대
15/04/17 13:33
수정 아이콘
식사량을 1/4로 줄었다는건지 1/4를 줄였다는건지 잘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단기적으로 확 줄였다가 다시 돌아오면 살도 그렇게 됀다고 알고 있어서
그냥 살 뺄때 까지만 줄이자가 아니라 이대로 평생 간다는 생각으로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저도 175/95까지 갔다가 68한번 찍고 다시 85까지 상승했다가 68로 또 돌아왔는데 살찐 후에 정신차리고 다이어트 시작하면 완전 초반에는 뭐랄까
관성같은게 있어서 잘은 안빠지더라고요..한동안 유지하면 뭐 죽죽 빠지긴 하던데 그래서 주위에서 다이어트 한다 하면 초반엔 잘안빠지니까 탄력받을
때 까지 기다리라 합니다 무리한건 하지말라하고...

체중감량에서 식단조절>운동량인건 뭐 진리중 진리라고 알고 있고 저도 직접 체감 해봤습니다...건강 생각하면 근데 운동 하면서 하는게 나은것 같고요

근육량 증가에 따른 기초대사량 증가는 제가 전에 기사? 같은곳에서 본것 같은데 (pgr자게에서 기사? 실험? 글 링크로 본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잘..)
근육량이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주긴 하는데 굉장히 미미하다고 하드라고요 거의 무의미 하다고 말하던데...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니 기초대사량은 근육량도 영향이 있긴 한데 이게 규칙적인 생활+잠+건강한생활습관 등등 두루뭉실하게 말하드라고요

인바디<<눈바디 라는 말을 트레이너분께 들었습니다...진리의 눈바디

저도 잘 안빠지면 어쩌나 다시 찌면 어쩌나 불안하고 초조하고 했었는데 이게 저한텐 되려 도움이 됐습니다. 더 독하게 하게 되서...
예전엔 살 빼는건 일도 아니다 살찌는게 힘들지 하는 말을 들으면 저게 말이야 막걸리야 했는데 최근에 통감하고 있습니다...
잘 찌는 체질 같아서 68정도에서 90근처까지 2번이나 올라갔었는데 pt받으면서 다시 하루 5끼 씩 처먹어도 체중 잘 안늘어요...
살뺄때가 정말 쉬웠습니다 ㅠㅠ
재입대
15/04/17 13: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주 듣는게 기초대사량 말고도 소화대사? 던가 해서...무슨 단순구조 어쩌구저쩌구...암튼 흰쌀밥이나 밀가루음식들 같은거
흡수가 잘되는 편이라 피하라고 하더군요..현미밥 같은 통곡물이 뭔 복잡한 구조니 하면서 소화과정에서 열량이 발생하는둥 등등등 해서
암튼 그렇게 먹으라고 하더군요...밀가루 끊으라는 말은 여기저기 서 많이 들 하고 트레이너도 그러고 티비에서도 나오는 흔한 레파토리고...
ll Apink ll
15/04/17 14:07
수정 아이콘
댓글에 적었듯이 기존식사량의 1/4정도만 먹는다는 얘기였습니다.

지금 제 입장에서는 김칫국이지만, 사실 저게 제일 두렵습니다.
평생 이렇게 먹는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서요...
제가 워낙 먹는걸 좋아하다보니ㅠㅠ

성공적인 다이어트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크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재입대
15/04/17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난 식탐 많아서 안됄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한건 없다 라고 계속 생각하시길..;
그거 다 고정관념 같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과자 몇봉지 까서 처먹고 다니고 자기전에 먹고 먹고 했었는데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면 안돼는게 없더라고요 이게 공부 열심히 하면 된다 라는 뜬구름 잡는 얘기도 아니고
진짜 직관적으로 안먹으면 안찌는거라 쉽다 할수 있다 생각하면 되여...크크
주변에 살뺀다고 다 말하고 다니고 음식생각 간식 생각 나면 일부러 못먹는 환경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롤같은거 계속 하면 먹을 새도 없습니다. 운동 힘들게 하고 오면 밥생각도 안나던데..1시간 게거품 물도록 뛰어도 칼로리 고작 몇백
소모인데 과자 한봉지면 그거 다 메꿔지져 그런거 생각하면 정말 생각 안나던데...
티비 앞에 있으면 보다 입이 심심해서 간식 먹고 싶어지니까 그냥 디비 잔다던가..;
그렇게 계속 언제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 라는걸 캐치해서 그거 하나씩 다 없애보세요
저는 냉장고에 간식 있는 꼴을 못봐서(요즘도 있으면 다먹어치움..) 그냥 안채워 넣고 귀차니즘 최대한 발휘해서 마트에 안가는 바람에
강제로 안먹게 된다던가 그런식으로 했어요

난 원래 먹는걸 좋아해서 힘들다 안됀다 하는 생각이 다이어트 할때 최대의 적 같아요 원래 그런건 사실 없죠...

언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지 이런거 잘 캐치해서 강제로 상황을 만드세요...
ll Apink ll
15/04/17 14: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의지의 문제이긴한데...

군대에서도 이병~일병때 13kg 빠졌다가 상꺾때 1달정도 입실했었는데 그새 8kg가 뙇!!

기간이야 얼마가 걸렸든 지금껏 두번정도 크게 빠진적이 있는데 그게 죄다 요요로 돌아오는거 보니, 제 식탐에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화도 나고 절망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담배도 끊고 롤도 끊고 하는데 도저히 식탐이...ㅠㅠ
급먹고싶은게 생기면 그걸 먹어야 됩니다 안그러면 며칠내내 머릿속에 맴돌아요. 동네형님 글 보니 식탐억제제 같은게 처방받을수 있나보던데 진지하게 필요성을 느낍니다.

정말 독하게 빼시고 유지하셨네요 저도 한번 도전 해보겠습니다!!!
단호박
15/04/17 13:48
수정 아이콘
식사량 1/4로 줄이셨다해도 본래 일년간 10키로 이상이 훅 찔 정도로 드셨다면 일반인식사량보다 조금 적은 정도 아닐까요;; 식단 한번 정리해보세요~
ll Apink ll
15/04/17 14:07
수정 아이콘
식단은 댓글에 적은대로입니다 흐흐
15/04/17 15:28
수정 아이콘
저염식에 저탄수화물로 가면 미친듯이 빠지긴 합니다만 근육도 같이 빠진다는 단점이...
전 이런식으로 두달에 15키로가 빠졌습니다.
물론 제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간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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