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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3 11:22
음.. 이런 말 죄송합니다만 다이어트로 만든 몸이니 나중에 다시 찔 수도 있기 때문에 상태가 좋은 것은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나중에 입을 만한 바지가 아닌 것은 아예 길가의 의류수거함에 넣어 버리고, 새로 바지를 사는 것은 혹시나 더 빠질 것을 예상하여 당장 입을 사이즈로 SPA 브랜드에서 무난한 것 2~3개만 사서 입는 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차후에 체형이 결정되면 그때 고급스런 바지나 여러 종류의 바지들을 차례차례 추가하세요.
15/03/23 16:45
허리는 남고 허벅지만 맞는 경우라면 옆쪽에 접히는 라인 맞춰서 옷핀같은걸로 안쪽에서 조금 줄여서 고정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바깥쪽은 보이므로...)
단 옷을 입을때 허리라인이 안보인다는 가정 하에 입니다. (나중에 혹 다시 살이 찌더라도 허벅지는 유지되고 허리사이즈만 늘어난다면 다시 입을 수는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활용은 하는 방법입니다.) 이후 벨트같은걸 착용해서 가려주면 해결되긴 합니다만 안쪽에 있는 옷핀이 걸리적거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밑위 기장은 기존에 입던 허리위치에 맞춰서 벨트로 조이기;; 또는 수선말고는 해결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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