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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5 19:31
훈련소 조교는 아니고 사관학교 조교였는데 과목마다 시키는과목 있고 안시키는과목 있었던걸로 봐서는 부대마다 다른것같네요.
저는 발성훈련같은건 안했었는데 다른과목으로 간 동기는 했었어요. 딱히 필요성은 못느끼겠네요. 필요해서 시킨다기보다는 갈구기위해서 시켰다는 느낌이라. 조교로 발령받으면 교육투입전에 교관이나 선임들 앞에서 시나리오해서 통과해야 투입되기때문에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발성이되요
15/03/15 20:22
윗분 말씀대로 전문적으로 하는건 아니고 주먹구구 식으로 선임병이 가르칩니다.
뛰면서도 해보고 샤워장 단상 넒은 공터 등등 몇번씩 해본것 같네요. 근데 조교들 발성이란게 따로 교육 안받아도 군생활 하다보면 본인이 힘들어서 목관리를 위해 알아서 발성이 자동으로 나오는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15/03/15 21:02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희는 이등병때부터 연습했습니다.
일병달기 전에 대대장, 작전장교, 중대장들 앞에서 시험봤거든요. 그리고 교본 늦게 외우고 말하는 것도 어설프면, 늦게 투입이 되니까 나머지 사람들한테 일이 쏠리면 눈치보이죠..
15/03/15 22:26
09군번 23연대 출신입니다. 발성연습 어떻게 하냐할때마다 곤란했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하는대로 따라했거든요. 어린마음에 멋져보이니까 조교톤을 더 잘내려고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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