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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2 15:17
카레는 가정식이라는 인식에 비해 짜장면에는 설탕과 미원, 돼지기름이 들어가는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기때문에 건강에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15/03/12 15:19
일단 짜장하면 중국집 짜장을 생각하지 분말 짜장을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지만 카레하면 분말 카레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죠.
카레는 만들때 특별히 기름같은걸 넣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반면 중국집 짜장은 기름도 많고 달기도 하니까 기본적으로 몸에 좋을건 없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분말형태의 짜장으로 가면 기름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기름에 의한 건강의 문제는 없겠지만 짜장은 기본적으로 캬라멜 색소가 들어가 그 검은색이 나오는거고 캬라멜색소는 설탕을 태워서 만들어지는거라 몸에 좋을건 없다고 봅니다. 거기다 분말 짜장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단맛이 있죠.. 춘장 자체는 쓴데 짜장에서 단맛이 날려면 설탕이 많이 들어갔다는 얘기가 될테고요.. 그리고 카레는 향신료자체가 몸에 좋다는 광고를 많이 해서 비교적 건강한 이미지가 있는 반면 짜장은 건강에 안 좋은 이미지가 강하고요.. 실제 건강에 안좋냐 좋냐 보단 이미지가 만들어낸거라고 봅니다.
15/03/12 18:59
춘장이 그 특유의 색과 맛을 내기 위해 색소, 감미료등을 사용해서 유해성 논란이 있긴 합니다.
https://mirror.enha.kr/wiki/%EC%B6%98%EC%9E%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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