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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6 17:47
요즘엔 단순히 경기만 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모드가 있고, 언어를 모르면 재미가 반감되는 정도가 스포츠게임도 많이 늘었죠..
예전과 달리 시스템도 점점 복잡해져서 언압이 있으면 기본적인 구조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긴 합니다. 뭐 이거야 공략이나 팁 보면 대개 중요한건 다 알 수 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멀티위주로 돌리는 게임 아니면 스포츠게임도 안한글은 안 삽니다.
15/02/26 17:56
그래서 재미도 재미지만 한글화를 게임구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르고 있는데
워낙에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이라..구매할까 했는데 역시나 걸림돌이 되려나요..ㅠ 답변 감사합니다.
15/02/26 17:57
두 작품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only 마이커리어 모드)
1. NBA2K15의 마이커리어 모드는 대사량이 많습니다. 또한 게임이 끝나고나서의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영어로 인한 집중력은 분명히 떨어집니다. 2. MLB더쇼의 경우 대사량이 많지 않습니다. 아마 한글과 큰 차이 없을걸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마이커리어 모드한정으로 MLB보다 NBA 가 훨씬 재밌습니다. 게임의 난이도 측면에서 보자면 NBA가 좀더 어렵구요
15/02/26 18:01
아하 대사가 있군요. 자막은 없겠죠? 자막이라도 있으면 천천히 해석하면서 하면 하겠는데
대사만 나온다면 ㅡㅡ? 하면서 그냥 지나가겠군요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15/02/26 19:20
물론 NBA 의 마이커리어나 더쇼의 RTTS 같은 특별한 모드를 진행하는것도 재밌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더쇼는 류현진의 다저스, NBA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테판 커리의 골스로 리그경기를 진행해 나가는것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하루에 1~2판씩만해도 1~2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니.. 더쇼14와 nba2k14 는 발매일에 사서 아직도 즐기고 있네요~ 두 게임 다 진입장벽 절대 높지않습니다 스포츠 팬이시면 지르세요!!
15/02/26 20:07
농구,야구 룰만 제대로 알고 계시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언어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대강 눈치밥으로 때려맞출수 있구요~ 특히 nba 를 해보다가 많이 포기하시는 분들이 하는 전형적인 루트가 가드로 공들고 무작정 드라이브인 하려다가 공뺏기고 역습당해서 털리고 에이 재미없네 하면서 흥미를 못붙이시는 경우인데 농구에 관해 어느정도 아시고 많이 보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악마의 게임이죠 크크
15/02/26 20:13
그런 루트는 여렸을때 영웅 놀이 할때나 하는 플레이죠!! 크크
nba는 자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kbl은 날맏 챙겨봅니다! 구매 해야겠네요. nba좀 하다 보면 더쇼15 나올듯? 흐흐
15/02/26 19:52
두 타이틀 모두 숙련도가 필요한 타이틀입니다.
어느 게임이나 그렇겠지만요. 스포츠 게임 특성상, 한 번 조작법을 마스터한다면 다음 시즌 타이틀도 적응하기가 쉽겠죠. 사실 조작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너무나도 완성도가 높은 게임들이라 '로스터가 바뀌는 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거든요. 특히 이번 NBA 2K15는 더욱 그렇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아니지만, FIFA와 위닝 중에서 저는 FIFA를 추천합니다. 위닝은 한글화고, FIFA는 영어긴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FIFA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위닝이 이번에 게임이 잘 나왔다고, 실제로 데모도 호평을 받았고 기대를 했지만 판매량에서는 정말 저조했습니다. 요즘 한글화 홍수라, 정말 기분도 좋고, 조금은 기대도 하게 만드는데 FIFA, 2K시리즈, 더 쇼 시리즈는 사실상 한글화가 불가능한 게임이라 아쉽긴 하죠. P.S 더 쇼는 곧 2015가 나올 텐데, 2014를 중고로 구매하시거나 아니면 조금 기다리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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