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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6 00:06
아톰 버전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Z37xx 시리즈들은 성능이 크기 서로 차이가 안나요
USB2.0이냐 3.0이냐 정도와 약간의 클럭 차이? 실 사용에 있어서 큰 체감은 느끼기 힘듭니다 저도 지금 이 댓글을 10.1인치 윈탭인 늑여탭으로 작성중인데 어차피 집에서 쓰실거라면 키보드 따로 있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더 싼놈이라고 해서 소음이나 발열이 더 심한거도 아니구요. 배터리도 크게 차이 안납니다 단지 싸질수록 초기 불량률이 높아진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네요 스위치10이랑 델베뉴 11이 좀 더 비싼데도 인기가 있는건 그런 점도 한몫 하지요 에이서든 델이든 이정도급이면 품질에서는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저라면 델 베뉴를 사용하겠네요 스위치같은 경우에는 밖에서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알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5/02/26 11:06
늑여탭, 제이탭2, 뮤패드 10.1 이렇게 10인치 국내 제품 삼종세트가 있는데 어차피 얘내는 중국 oem 제픔이라서 국산이 아닙니다...
그나마 as시에 우리나라 말이 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as가 형편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다행히 전 양품을 받았지만 초기 불량 문제가 많이 나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돈만 있으면 스위치나 베뉴같이 어느정도 자리잡혀있는 기업에서 만든걸 사는게 조금이라도 낫긴 합니다 양품만 걸리면 품질면에선 별 차이가 없는데 초기불량 이야기가 워낙 많다보니 타인에게 추천해주기가 참 뭐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초기 불량이 걸리면 교환이나 as라도 된다는건데 안다행인건 as로 들어갈때의 과정에서 말이 많다는겁니다 기왕 사실꺼면 베뉴나 스위치로 계속 생각하세요
15/02/26 01:02
현재 아톰버전 델 베뉴11 + 블투 레노보 빨콩 키보드 사용자입니다.
그냥 저냥 쓸만한데 화면 비율이 메롱입니다. 기계 참 잘 만들어놓고 화면 비율이 너무 길어서 세로로 문서보기도 그렇고 웹서핑하기도 어색해요. 긴 화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톰의 한계상 메모리2GB 고 업글 불능인게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전용 스타일러스... 성능 개떡같습니다. 절대 사지마시구요. 은근히 고장이 좀 납니다. 현재 LCD 화면이 나가서 AS 받았고 전용 충전기로 충전이 느려서 도킹쪽 충전기 하나 더 사야했네요. 이걸 작년에 300불에 샀는데 이정도면 가성비는 넘사벽이지만... 사실 베뉴11 사고 몇달후에 서피스 프로3 샀습니다. 서피스 프로3는 가히 명기라 부를만 하더군요. 가격이 문제지만 ㅠㅠ 암튼 베뉴11은 현재 어머니 컴퓨터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고 있네요.
15/02/26 10:28
Thinkpad 10 와콤 달린 버전 고려해보세요. 제가 서피스랑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녀석인데 서피스보다 훨씬 싸고 와콤때문에 필기도 되고 화면비율도 좋습니다. 제가 타블렛만 4개째 (ipad2, 아수스 트랜스포머까지) 인데 타블렛은 싼거 찾으시면 100% 망합니다. 그냥 휴대용 오락기 되서 한두달 쓰다 사촌동생이나 엄마 주게 됩니다. 값 좀 더주고 좋은거 사야되요.
그리고 코어 i3~i7 달고 나오는 타블렛들은 사실상 타블렛이 아니라 노트북입니다. 발열 소음 심하구요. 그나마 서피스가 소음이 적은데 이녀석도 쓰로틀링 (쿨링을 위한 성능저하) 합니다. 암만 생각해도 600불 이하에서는 thinkpad tablet 10 아톰버전보다 괜찮은게 안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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