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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0 18:08
저도 맥주, 커피, 콜라, 녹차 등등 마시면 화장실을 과다하게 자주 갑니다.
맥주가 특히 500cc 한 잔 마시면 마신 양의 한 세 배는 배출하는것 같아요
15/02/10 18:12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미미하니 제외시키고,
콜라, 핫식스는 인위적으로 만든 카페인이 어느정도 들어가있어서 아메리카노와 이뇨작용이 좀 다를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문제없습니다. 정상이에요~
15/02/10 18:16
추가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커피질인지라 하루에 8~15잔씩 커피를 마실때가 있었습니다. (에쏘포함) 내가 커피만 마시면 설사가 엄청난 속도로 찾아온다! 또는 커피를 마시고 난 후 설사를 보러 자주간다! 하시는 분은 [카페인중독]일수도 있습니다. 카페인중독의 이상현상 중 설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네요. 저도 그랬었구요. 본인이 드시는 커피(카페인)의 양을 절반 이하로 뚝 줄이세요. 설사가 사라집니다.
15/02/10 18:12
커피 마시면 심장이 빨리 뛰거나 속쓰림, 이뇨작용(작은거), 장 수축 작용(큰거..) 등등 이 알려져 있는데, 개인차가 있죠.. 이뇨작용 쪽으로 좀더 예민하신거 같긴 하네요;
15/02/10 18:12
몸의 습관인 부분과 인식의 부분이 같이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커피도, 콜라도 동일하게 자주 갑니다. 근데 예전에는 큰 거는 자주 안갔는데, 요즘은 자주 가거든요. 뭔가 몸이 습관이 든 느낌입니다.
15/02/10 18:18
위에 적어두었듯이 카페인중독일수도 있습니다.
자주 보시는 응가가 설사라면.... 평소 드시는 커피(카페인)의 양을 절반 이하로 줄여보세요.
15/02/10 18:20
저는 꾸준하게 먹는게 아니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과하게 먹다가 아에 안먹다가 하거든요.
근데 과하게 먹을 때, 예전에 과하게 먹을 때에 비해서 좀 더 많이 간다는 의미였습니다. 잠도 자면 늘고, 식곤증도 먹고 자버릇하면 더 졸리고, 야식도 먹다보면 더 땡기는 것처럼요.
15/02/10 18:52
아하 그러면 뭐 전혀 문제없지요.
저는 커피를..정확히는 카페인을 엄청 좋아하는지라 (카페인의존증) 커피 줄이는게 너무 힘들었었어요 ㅠㅠㅠ
15/02/10 21:24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한 후 카페인이 몸에서 빠져나갔을 때의 무기력함이 정말 강하죠.
저는 한달에 두어번은 그걸 겪네요. 한달에 두어번은 카페인 빠와! 도 경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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