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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6 00:53
컴공에서도 프밍을 오랜기간 배우지는 않아요. 다만 차이나는건 공학적인 이해가 조금 달린 측면인데 최상급 개발자를 노리시는거 아니면 노력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요즘 프밍학원 다니는데 생각보다 비전공자도 많고 수업진도를 못따라가거나 하는 일도 없습니다. 전공자 비전공자 입을 모아 말하는게 의외로 영어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게 결국 최상급 개발자가 되려면 영어로 된 개발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실력을 올리실거라면 영어실력을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전공자라고 하더라도 신입은 전부 투입 전에 사내교육으로 코딩실력 쌓고 투입되고 직접 개발하기보다 유지보수로 개발경력 쌓는 기간이 길기때문에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15/02/06 01:16
영어실력을 올리는건 좋은데.. 그냥 토익공부하고 스피킹 하고 이런건 별로 쓸모 없습니다.
기술 문서는 기술 문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법과 표현, 특수한 단어들이 있거든요. 기본적인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술 문서, 기술 표준 문서 등을 꾸준히 접하고 읽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2/06 01:35
네. 토익같은거 말고 문서독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언급하려다가 굳이 필요없을 것 같아서 안했는데 오해할 수 있겠네요. 저는 취업용영어를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영어 = 토익토플이라는 개념을 자꾸 잊어버리네요.
15/02/06 01:13
프로그래밍 공부라.. 참 애매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는 몰라도.. 단순히 언어 잘 다루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고, 기본만 할줄 알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4년제 대학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나 실업계 고등학교 전산전공 학생들이나 언어 배워서 프로그래밍(코딩) 하는 건 똑같아요. 어떤 케이스에서는 실업계 고졸 출신이 4년제 컴공 출신 학생보다 언어를 더 많이, 더 깊이있게 다루며 심지어 코딩 더 잘 할 수도 있죠. 그럼 4년제 졸업한 컴공과 학생들은 대체 뭘 배운걸까요? 왜 뛰어난 실업계 고졸 출신은 단순 코더로 밖에 일을 못 할까요? 깊이있게 생각해보시면 앞으로 공부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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