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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15:18
1. 유산소 운동이란게 딱히 뭐라고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심폐지구력 강화를 메인효과로 가지는 저강도 장시간 운동입니다.
적절한 걷기는 표준체중 적절한 건강을 지닌 사람에게 아무런 운동효과가 없습니다. 하루에 한 20km 걸으면 모를까 출퇴근 2,3 km 걷는건 안걷는거랑 별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으라고 하는건 그거조차도 안하는 심각한 운동부족이거나 노약자가 많기 때문이죠. 2. 심장이 튼튼해져서 그런겁니다. 심폐능력이 강화되어서. 이건 운동의 효과이지 유산소만의 효과는 아닙니다. 물론 유산소 능력이 더 강화시키긴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유산소 능력이란건 음.. 예를들면 언덕 인터벌 전력주 20세트. 이런거처럼 숨이 넘어가기 전까지 밀어붙여서 하는거지. 표준체중 정상 체형의 사람이 출퇴근 시에 합쳐서 30분쯤 걷는건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3. 뭐 그러한 의견도 있는데 저강도의 장시간 운동(유산소) 은 근육피로의 해소 및 개선이나 스트레스 감소 심폐능력의 강화 등에 유리합니다.
15/01/21 15:28
답변 감사합니다.
이건 다른 질문인데요. 2번에서 심폐능력 향상이 이유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심폐능력향상과 콜레스테롤 및 혈관 노폐물 감소는 연관성이 없는 것 맞나요? 심장이 뿜뿜뿜!! 한다고 혈관이 뚫릴 것 같지는 않고... 콜레스테롤/혈관 노폐물 감소는 결국 체지방 연소시 같이 연소되어서 되는 것 같아서요.
15/01/21 15:33
운동을 하면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혈관에 쌓여있는거도 가져다 쓰지요. 선후관계로 선그어서 보지마시고 큰 그림으로 뭉뚱그려 보세요.
단순 펌프질로 인해서 혈관이 자주자주 갈아지는거도 있고 물살이 쎄면 바닥이 깎여나가는거도 있겠죠. 심폐가 강화될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에너지도 필요로 하게 될겁니다. 지금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전부 설명하려면 교재 자체를 가져와서 여기부터 여기까지를 전부 보시오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운동종류에 따른 에너지 대사 시스템의 변화라던가 지질구조 심혈관계 구조까지 말을 해야 해서요.. 크게크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테일은 스킵하고 가도 됩니다.
15/01/21 15:20
심박수야 이런겁니다.. 근육이 터져라 운동을 하면. 근육이 쎄집니다. 짱쎄짐.
그러면 심장이 더 강해지고 한번에 박출하는 량이 많아지고 그러니 남들 열번쏠꺼 여덟번 쏴도 됩니다. 그러니 남들 심박 100일때 나는 80이 되는거죠.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 혈관을 클린하게 해놨으니 피가 잘 흘러서 혈압이 낮아지죠. 뚱뚱한사람이 28 입으면 꽉끼지만 마른사람이 28 입으면 흘러내리는것처럼
15/01/21 15:32
위 댓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만, 운동을 통해서 혈관이 클린하게 된다라는게 어떤 메커니즘으로 가능한 것인가요?
생물학을 잘 몰라서 ㅠㅠ 궁금하네요.
15/01/21 15:36
생리학쪽 내용인데. 지방도 에너지원 입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도 지방입니다. 그리고 물살이 빠르면 모래가 깎여나가는거도 있겠죠?
원리는 학자가 아닌이상 이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5/01/21 15:21
1. 적절한 걷기의 양과 강도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하루에 삼십분 이상 '일정강도'이상 걷기가 '저강도'의 걷기운동이며, 이는 건강유지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봐야합니다. 출퇴근시에 어느정도로 걷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운동'으로써 유의미한 효과를 내기 위함이라면 출퇴근만으로는 부족하다할 수 있겠죠.
2. 유산소 운동은 장시간의 반복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사이클 등)으로써 이 운동의 특징은 심폐지구력의 향상을 불러옵니다. 즉 체지방감소가 아니라 심폐지구력의 향상에 따라서 심박수/혈압 안정에 기여하는것이죠. 3. 심폐지구력과 체지방율이 기대수명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15/01/21 15:24
3번에서 좀 다른 의견인데. 수명연장을 위한 유산소 운동이라고 보기보단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운동을 하는것 정도가 좀 더 명확할겁니다.
건강에 별 문제없고 체성분이나 혈압 체지방이 큰 하자 없는 분들은 운동 안해도 운동 열심히 한 사람이랑 비슷하게 산단 연구결과도 있거든요.
15/01/21 15:27
건강에 별 문제없고 체성분이나 혈압 체지방이 큰 하자 없는 사람은 기초대사량과 식습관이 안정된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의적이든 자의적이지 않든' 유산소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5/01/21 15:22
다시한번 말하지만 걷는걸 운동으로 하려면 20대는 최소 두시간 은 해야한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슬렁슬렁 조깅해도 시간당 소비칼로리가 600 좀 안될껀데 한시간 걸으면 한 180 쓰나;; 그럴꺼에요. 운동했단 자기 위안 아니고서야 의미없죠 차라리 청소하고 버스비 안끼고 걷는게 낫지.
15/01/21 18:04
1. 걷기는 건강한 젊은사람에겐 운동 효과가 없습니다.
2. 심폐가 강해져서 심장이 적게 뛰더라도 혈류가 원할하여 심박수가 낮아지고 안정되어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3. 심폐지구력이 삶의 질, 생활체력에 가장 연관이 있는 부분이라 유산소운동 하는게 좋습니다. 칼로리를 태운다기 보다는 심장을 단련한다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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