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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1 18:54
다른 분들은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전 간단하게 내청춘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사놓고 읽고 있는데 재밌네요. 제가 읽어본 라노베가 많지는 않지만 이 정도 수준이면 최상위에 들어갈만한 거 같습니다.
13/06/11 18:57
"기어와라! 냐루코 양"은 일본 대중문화 모르면 패러디 이해하는데 어렵겠더군요. 용어사전이 역자주에 첨부되어 있는데 그조차 너무 많아서 못 넣었다고...
약어는 오레가이루로 알고 있네요. 한국에선 내청춘이라고들 많이 하고... 이건 제가 못 봐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13/06/11 18:59
저처럼 덕후 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에겐 냐루코가 벅찰지도 모르겠네요. 애니는 성우 분의 열연에 힘입어 되게 재밌게 봤는데...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13/06/11 19:06
최소한 죠죠, 건담, 마크로스, 지브리, 특촬, 게임 정도는 알아야 90%는 이해할거라 봅니다.
저는 죠죠를 아예 몰라서 이해도가 뚝 떨어졌다는... 다른 것도 100% 아는게 아니어서 더 떨어졌지만... 그래도 소설에 츳코미 넣으며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13/06/11 19:16
근데 특촬 - 그중에서도 가면라이더 패러디가 거의 반수라서... 몰라도 재밌긴 한데 그 순간에 터지는게 아깝긴 하죠.
애니만 봐도 사이클론 조커에서 안 터지면 저 소리 왜 나와??가 되어버리니...
13/06/11 18:59
약칭으로 하마치 or 오레가이루 가 있는데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오레가이루를 미는 듯 합니다.
일상물 소설은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3/06/11 19:02
내청춘 5권까지 있는데, 일단 아웃사이더의 심리묘사가 상당히 뛰어나서
막연히 느끼기만 했던 감정들을 확실하게 표현해준다던가 하는 부분이 맘에 듭니다. 4권부터는 전개도 좀더 시리어스해지는데 라노베치고는 작가의 실력이 뛰어난 편이에요. 그리고 이 소설은 유키노시타의 독설과 하치만의 외톨이 드립이 재미요소입니다. 크크 냐루코는 읽어보지 못해서 평가를 못하겠네요. 애니 1편만 봤는데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죠..
13/06/11 19:04
많은 평을 보았지만 한결같이 좋은 평뿐입니다. '명작까진 아니다. 수작 정도.'에서 '일러빼면 차기 노벨문학상' 등의 분포를 보입니다. 후자는 드립이지만요 크크! 저도 이번달에 나온 6권이 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네요.
13/06/11 19:05
뭐... 노벨 문학상이야 페이트 때부터 불려 나오는 일이 잦았으니 드립인 것을 이해합니다 크크 자매품으로 클라나드는 인생이... 덕분에 제 마음은 9할 5푼쯤 기울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3/06/11 19:10
냐루코는 드립으로 웃기는 러브+코메디 인데 패러디 잘 알지 못해도 재밌긴 합니다...만 역시 역내청의 평판에는 많이 밀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06/11 19:12
하긴 냐루코는 애니만 봐도 캐릭터의 매력으로 승부를 보는 쌈마이 맛이 강한데 역시...는 대강의 반응만 봐도 심리 묘사라든가 하는 점이 호평을 받는 것만 봐도 차이가 느껴지긴 하네요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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