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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18:34
당근: 오독오독? 한 식감이 맘에들어요
가지:안먹어요 ㅜㅜ 향과 물컹거림이 싫어요 콩: 약간 식감이 밤처럼 달달+구수 해서 좋아해요
14/11/12 18:36
다 먹지만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근데 경험상으로 안먹는 분들이 왜 안먹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안먹는 이유: 입맛이 유아틱(오이도 세트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며, 햄 소시지 이런거 짱 좋아함)
14/11/12 18:42
저는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그런게 없어졌는데, 6세 때 입맛을 26세 36세까지 순결하게 간직하는 분들이 은근 있더라고요 크크
제가 아는, 이런 친구의 특징은 한 번 먹어볼까? 하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며 주변에서 권하면 극렬하게 거부한다...네요
14/11/12 18:41
당근 = 향이 싫어요. 생당근이나 주스는 먹겠는데 요리에 들어간 당근은.. 먼가 요리랑 어울리지 않는 향인거 같아서 거부감이...
가지는 좋아합니다. 콩 = 향이 싫어요.이건 그냥 어떻게 먹어도 싫네요. 밥먹을때 콩 씹히면 콩 냄새와 함께 짜증이 확...
14/11/12 18:42
당근 : 그냥 맛이 없어요.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더러워요. 생으로 먹어도 나고 익혀먹어도 나요. 익혀먹으면 더 싫어요. 그 식감이 더러움.
가지 : 맛있어요. 옛날에는 그 물컹한게 싫었는데 요즘은 부드럽다고 느껴요. 하지만 아직도 무침/찜으로는 잘 먹지 않아요. 튀김/구이 선호. 좀 덜 익히면 쫄깃한 느낌까지 나서 여러 요리에 쓰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콩 : 종류가 많지만 딱히 가리는게 없네요. 콩자반류도 좋고 콩밥도 좋아요. 완두콩도 좋아하고. 근데 강낭콩은 잘 안먹어요.
14/11/12 18:44
콩 : 완전 좋아합니다.고소한 것도 마음에 들고.. 아마 어려서 부터 밥에 다양한 콩(완두콩,강낭콩,검은콩 등)을 넣어 먹어서 그런 듯 합니다.
당근 : 식감도 좋고, 적당히 달달한게 좋습니다.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거부감 없이 잘먹습니다. 가지 : 이거 말캉말캉한 무침 정말 싫어합니다. -_-; 구워먹거나 생거는 괜찮은데 말캉해지는 식감이 정말 ..으.. 맛은 없지 않은데 말이죠..
14/11/12 18:47
당근 : 그다지 선호하진 않지만 걍 먹습니다.
가지 : 얇게 저며서 밀가루 반죽에 부쳐 먹으면 식감이 좋습니다. 콩 : 향 식감 다 싫어요.
14/11/12 18:50
당근 : 달고 아삭아삭하고 맛있습니다.
가지 : 형광보라색 때문에 안 먹는 음식이었는데 밖에서 편식하는거 보이기 싫어서 몇번 먹어봤더니 의외로 맛있어서 먹습니다. 콩 : 맛은 없는데 그래도 먹을만은 해서 별 생각 없이 그냥 먹습니다.
14/11/12 18:54
당근은 싱그러운 느낌입니다. 쌈장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나요.
가지는 볶으면 맛나요~ 소금이랑 마늘이랑 해서 볶으면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콩은 강낭콩은 그냥 그런데, 완두콩은 진짜 환장합니다. 동네 마트에서 안 팔아서 슬플 따름
14/11/12 18:56
당근 콩은 먹지만 요리에 따라서 잘 안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씹는 기분이 안 좋아서..)
가지는 그 씹히는 기분이 안 좋아서 안 좋아합니다.
14/11/12 19:05
당근 : 생당근과 푹 삶은 당근은 좋아하는데 애매하게 익힌 당근은 정말 싫어합니다. 식감 최악. 맛과 향은 좋아합니다.
콩 : 반찬이나 요리로는 좋아하나 밥에 들어간 콩은 진짜 싫어합니다. 역시 식감 문제로. 사실 맛도 그냥 그렇고.. 가지 : 어렸을 때는 진짜 싫어했는데 나이 먹고 나니 너무 맛있습니다. 어렸을 때 싫어했던 이유는 비주얼과 식감..
14/11/12 19:09
당근/가지 잘 안먹고 콩 짱 잘먹습니다.
당근 : 식감도 별로고(제가 좋아하는 식감은 감자, 고구마, 콩 같은 느낌) 어느 음식에 들어가든 당근의 향이 너무 강하고 맛도 강해서 음식맛의 조화를 깨트립니다. 그냥 음식 색깔내는 용도의 식재료로 보는 중... 가지 : 식감 최악(흐물거리는거 제일 싫어함..)의 이유로 싫어합니다. 세트로 호박도 싫어하는데 희안하게 오이는 아삭해서 좋아합니다. 아마도 흐물거리지만 않으면 잘 먹는 것 같습니다. 콩 : 콩밥도 좋아하고 두부도 좋아하고 콩자반도 좋아하고 홍진호도 좋아합니다. 식감도 대체로 딱딱하거나 혹은 완두콩의 경우 감자처럼 눈녹는 식감이고 맛도 있어서..
14/11/12 19:13
당근 : 맛 없어서 안먹어요. 딱딱하고 맛도 강해서. 요리가 잘 된 경우엔 먹고요.
가지 : 보통 먹을 일이 잘 없는데 어쩌다가 먹을 때는 맛잇게 요리된 상황이라 좋아하진 않는데 실제로는 잘 먹는(?) 일이 생깁니다. 콩 : 피지알에 콩 싫어하는 분도 있나요!
14/11/12 19:14
가지당근..맛있게 조리된건 좋아합니다.
콩..뷔페식 식당에서 샐러드먹을때 조금먹는정도? 근데 맛없어요. 먹긴먹는데 건강식품이라 먹는다는 생각;;
14/11/12 19:27
가지는 구우면 먹는데 무친거는 진짜...흐...물컹...
나머지는 대체로 괜찮은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김밥이나 잡채에 들어간 당근이 너무 두꺼울 때, 콩밥이나 콩송편의 퍼석퍼석한 느낌이 그렇네요.
14/11/12 19:52
당근: 생 당근은 모르겠는데 볶은 당근은 맛있어서 먹고, 눈에 좋다는 건 덤이요.
콩: 콩도 어떤 콩이냐에 따라 다른데 맛있어서 먹는 콩도 있고(완두콩), 맛은 별로지만, 몸에 좋아서 먹는 것도 있어요. 어쨋든 잘 먹습니다. 가지: 식탁 위에 올라오면 먹기는 먹습니다. 건강에 좋을 거 같아서요.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14/11/12 20:08
다 안먹어요.
당근 : 맛 없고.. 향도 싫고 가지 : 물컹한 식감이 싫고 콩 : 콩 비린내? 텁텁함? 암튼 다 맛이 없.... 근데 원래 편식이 심한 편이라 크크;;;;
14/11/12 20:45
먹으라면 먹지만 찾아먹진 않습니다.
당근 : 고기보다 맛없음. 가지 : 식감 혐오. 콩 : 싫어하는건 아닌데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삶은콩은 별로고 콩가루같이 고소한 콩은 좋아합니다. 땅콩이라던가.
14/11/12 21:00
전 위의 것 다 좋아하는데 오히려 잡채, 냉면, 수박, 삶은달걀, 군고구마, 떡볶이 등을 안 먹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를 안 해줘요. 요즘은 소시지처럼 가공육도 슬슬 피하려는 경향도 보이는 것 같고 힘드네요.
14/11/12 21:01
당근 : 약간 달짝, 아삭아삭
가지 : (생으로는 안 먹어봐서) 조리된 것은 주로 고소한 맛 콩 : 심심한 맛(볶은 콩?), 콩밥은 설명하기 애매하네요, 콩자반은 짭조름한 맛
14/11/12 21:16
셋다 그냥 나름 잘먹긴합니다
콩은 고소하고 콩 특유의 맛?향? 그런게 좋고... 가지는 그 식감이 의외로 괜찮아서.. 당근이 비교하면 가장 잘안먹는데 아삭한것도아니고 말랑한것도아니고 그냥 딱딱한 그느낌? 아무튼 먹긴먹는데 그냥 있으니먹는다 느낌이에요 사실 채소류는 가리는게 없이 다 잘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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