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03 22:14
http://readinggroup.or.kr/groups_info.html?gidx=895&search=&sido=%EB%B6%80%EC%82%B0&gugun=%EA%B8%88%EC%A0%95%EA%B5%AC&dong=&page=1
저는 제가 다니던 학교가 집근처라 학교에서 구했는데, 지내다보니 이런 단체에서 모임들을 지원하고 있더군요.
14/11/03 22:07
몸매에 자신없지 않으시면 춤. 몸치라도 갠춘해요.
몸매에 자신없거나 드러내기 싫으시면 등산. 두개가 사회인의 동아리로는 가장 핫하죠. 그리고 몸매에 자신잇어야 춤동아리 들어야 한다 이런말은 아닙니다. 나름 여성 회원들의 몸매경쟁이 벌어지는 곳이라 그런거에 민감한 분들은 적응을 못하고 곧 그만두셔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14/11/03 22:12
현재 댄스스포츠 동호회 활동하고 있는데 잘 못해도 상관없어요~ 요즘엔 대부분 동호회가 온라인 카페가 있으니 카페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곳으로 선택하시면 괜찮아요.
14/11/03 22:25
아... 뇌가 멋대로.. 취미란 글만 생각했네요..;; 자전거나 크루져보드 동호회 추천드려요 ^^ 자전거는 겨울이라 조금 추울지도 모르겠는데, 크루져보드는 괜찮을듯 싶네요.
14/11/03 22:36
저는 자전거 타구요~~
분위기가 여자분이신 것 같은데 격한 운동 싫어하시면 미니벨로 정도도 좋을 것 같아요. 브롬튼 같은 건 가격대가 좀 있지만(200만원 선) 다른 종류 미벨도 많구 브롬튼을 사도 감가상각이 거의 없어서 엄청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구요. 겨울이라 지금은 사람들이 뜸하겠네요. 가죽공예 같은것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14/11/03 23:46
저는 좀 특이(?)한것인 큐브동호회를 참석했었네요.
지금은 한국에 있지 않아 참석을 못하지만요... ㅠㅠ 딱히 무난하며 권하기 좋은 그런건 아니구...요. 크크크 그냥 어쩌다보니 큐브에 빠져서 한국에서는 몇 없던 친구도 여럿 만나게 되었네요. (나름 연령층도 다양해서 놀랐었죠... 10~20대 위주긴 하지만요) 처음에는 동호회 사람들 하는거 보면서 "오오 다들 엄청잘해 오오 @_@!" 로 시작해서, 서서히 친해지고 오프모임도 나름 많이 가졌던 기억이 있네요. 다들 추천할만한건 하셔서 좀 특이한걸로 추천드려 봅니다. 흐흐흐
14/11/04 00:50
네이버에 위너플이라고 카페 검색 하시고 가입하셔서 한번 눈팅해보고 괜찮은 모임 있으면 신청해서 해보세요.
매주 새로운 모임 올라오니까 입맛따라 신청해서 가시면 됩니다..번지점프나 스카이 다이빙, 블라인드 카페도 있고.. 남녀 성비는 항상 맞춰서 모임을 가지더군요.전 몇번 나가서 꽤 친한 지인들도 생겼고 많이들 놀러 갔습니다. 아니면 집밥 이라고 위에 위너플 비슷한게 있는게 이건 따로 사이트가 있구요.. 전 집밥은 안나가봤는데 지인들이 집밥도 많이 하더라구요~
14/11/04 01:15
다들 동호회 추천해주시니 전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다 싶은 동호회 추천드릴게요. 몸치시고 꾸준히 한 운동 없으시면 구기종목, 특히 축구나 농구/배구/족구 같은 팀스포츠 동호회는 안가시는게 좋아요. 뭐 지인이 있어서 주도하게 참여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그게 아니면 힘들어요. 진리의 케바케지만 무시하는 분들도 많고 은근슬쩍 탈퇴 압박도 있어요. 뭐 보통은 몇 번 참여하다가 자기 스스로 실력을 느끼고 혼자 연습하거나 구경, 그러다가 탈퇴...순으로 가죠. 굳이 하고 싶으시면 구청이나 스포츠센터에서 기초 배우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초보여도 괜찮은건 탁구, 배드민턴 이정도네요. 이건 동호회가 크면 기초부터 시켜주는 곳이 많거든요.
14/11/04 02:19
하시고 싶은 걸 떠올리고 앞에 '직장인'을 붙인 다음에 검색하시면 이것저것 나오리라 봅니다. 네이버나 다음이라도 '카페'가 있기때문에 비슷한 취미를 가지신 분들 금방 찾으실 거에요. 여담이지만 저는 미니카(추억의 그 미니카 맞습니다)를 다이소에서 보고 급 빠져들어서 검색했다가 한동안 매주 인천을 오가곤 했었지요(집은 서울 동부) 여자분에게는 안맞을 수도 있는데 가끔 몇분이 부인이나 여친분(...)을 데리고 와서 노는 걸 보긴 했습니다
14/11/04 07:41
운동같은 경우는 투자해야되는 시간이 많아야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정말 가볍게 취미로 하시는 분들과 승부욕이 정말 강한분들과 충돌도 잦은 편이구요. 운동에 집중하시는 분들과 노는것에 집중하시는분들과의 충돌도 있구요. 목적이 다른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즐겁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가볍게 다니긴 힘든점이 많을거에요. 저같으면 가볍게 보드게임 동호회 추천합니다.
14/11/04 09:41
탁구, 배드민턴 추천드립니다.
초기에는 레슨 위주로 하시면 주2~3회 정도 나가시면 되고(하루에 20~30분) 어느정도 실력이 늘고 나면 레슨&회원들간 게임 하시면 하루에 몇시간씩 하시게 되죠.. 취미생활이라고 하면 주2~3회 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거기다 운동량이 꽤 많아서 몸매관리도 돼고,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하기 좋은 운동이기도 하고, 여자분이시면 초보라도 남자 회원들이 잘 가르쳐 줘서 연습상대 없어도 크게 걱정안해도 돼고, 실력도 금방 늘고~
14/11/04 11:59
제가 하고 있는 스윙동호회 추천해드립니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직딩 젊은분들 위주고 모두 춤이라곤 안접하신분들이 많이들 옵니다- 새내기로 시작하면 춤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위주로 많이 돌아갑니다- 한 3달동안 큰 스트레스없이 대학 새내기로 돌아간듯한 느낌일겁니다- 그후에는 진짜 춤위주로 돌아가긴 하지만 그때 계속 춤을 추든 그만두든 본인이 선택하면 됩니다- 3개월 즐기시고 그 안에서 짝 찾아 결혼하시는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