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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3:59
저랑 거의 스펙이 비슷하셨네요.
저는 79kg 이 아니라 76? 정도에서 빼기 시작했는데.. 저도 운동은 별로 안좋아해서 출퇴근길 걸어다니는 정도(약 버스 정거장 4~5개 거리)만 하고, 아침 스킵 / 점심은 마음껏. / 저녁 스킵 (과일이나 비타민류의 영양만 섭취, 물이나 차로 대체) 하고 3개월짼데 70kg 유지중입니다. 더 뺄수는 있는데 요새 약속이 잦아져서.. 약속 있을 때만 저녁을 먹거든요 ㅠ 위의 방법대로 유지하시면 장담컨데 12월 말까지 가능합니다. 문제는, 의외로 초반에 되게 힘들어요.. 특히 저녁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ㅠ 힘내시길 바랍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지키면 가능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저녁에 바나나 한개 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 저는 17차가 맛있어서 맨날 1.5L 짜리 사가네요 집 갈때마다... 크크
14/10/16 14:08
네. 밑에분 말대로 영양 불균형 주의하시고요. 저녁에 바나나보다는 야채 / 비타민 섭취 충분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동안 허벌라이프? (다이어트 식품) 으로 맛은 드럽게 없고 칼로리는 거의 없는데 영양소 공급은 되는.. 걸 챙겨 먹었었죠. 이기시고 후기 남겨주시기 바래요 크크
14/10/16 14:31
pgr 자게에 write 버튼을 눌러본적도 없는 형편없는 필력을 갖고 있어서 후기는 차마.. 못남길거 같구요..^^
조언감사합니다^^
14/10/16 14:02
정말 식단을 저렇게 유지할수만 있다면
운동안하고 평상시만큼만 활동해도 님 올말까지 10키로 뺄수있습니다 허나 그전에 병원실려갈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식단이 일반적인 백반식이란게 정말 우리가 먹는 일반식사라면 영양불균형에 가까워질수 있어요 다이어트의 식단은 칼로리 절제이지 영양 불균형이나 부족이 아닙니다
14/10/16 14:13
제가 영양불균형을 쓴게
한국식 식단은 저녁이 실재 하루섭취 열량의 가장 큰부분을 차지해서입니다. 직장인이 아침을 제대로 먹는경우 10퍼도 안되요 그런아침에 점심을 종전의 절반으로 줄인다 그리고 저녁은 바나나하나? 바나나가 열량이 좋다 영양이 좋다하지만 성인남성에게는 정말 초콜렛하나만도 못합니다. 근데 저녁은 삭제하고 저렇게 운동한다면 이건 영양실조걸리기 딱입니다. 사람몸은 희한하게 같은양인데 그걸 한번에 먹으면 영양실조 걸리지만 적더라도 아침점심저녁혹은 야식으로 3번 4번 나눠먹으면 영양부족이 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을 꼭드세요 적더라도 그리고 백반식위주로 하지마시고요 반드시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해야합니다. 정말 저렇게 했다간 아마 10키로감량이 되도 지방 5키로 근육 5키로 감량이 되서 몸은 별로 좋아지지 않은 말그대로 팔다리만 말라깽이가 될공산이 큽니다.
14/10/16 14:34
저는 출근시간이 좀 늦어서 아주 여유롭게 제대로 아침식사를 하는 편입니다.(반찬 죄다 꺼내놓고 먹어요^^)
출근전에 삼겹살 구워먹고 가기도 한답니다.^^ 아무튼 영양식으로 적게 먹고, 근력운동 추가 해서 성공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14/10/16 14:03
충분해보이긴 하는데.... 와인오프너 운동이 뭔지 모르겠지만 무산소운동이 부족해보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아령 정도 가지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다양하게 있는데 그거 좀 추가해주시는 게 어떨까 해요. 근육량 없으면 요요 오기 딱 좋으니까요. http://www.youtube.com/user/sixpackshortcuts 이런 거라든지....
14/10/16 14:35
감사합니다~^^ 링크를 여니까.. 우락부락. 근육맨들이 잔뜩... 저런몸은 거부감이... 히히.. 근육운동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0/16 14:09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목표 감량 kg에 비해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 해보입니다. 식욕이 왕성하신 분이 바로 식단을 저렇게 조절한다는 것은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제가 3달전에 100kg -> 78kg까지 약 40일 동안 감량했습니다. (키는 181cm) 그때 경험을 짧게 이야기 해드릴께요. 저도 식단을 조절하자하고 한 3일정도 말씀하신 식단처럼 했는데.. 이게 집에 오면 무조건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바꾼건 아침/점심/저녁은 원래 먹던대로 먹자 (1공기 이상은 원래 먹지 않았습니다.) 단! 퇴근하고 집에서는 절대 먹지 말자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충분히 배부르게 먹자였습니다. 아침/점심 = 원래 먹던대로 양 조절하지 않고 먹음 저녁 = 샐러드 or 밥 그리고 운동은 퇴근 후 무조건 2시간씩 운동 했습니다. 초반에 체력이 너무 내려가서 런닝 머신 조차 뛰질 못해서, 언덕 레벨 최고로 한다음에 무작정 걸었습니다. (1시간 동안) 그렇게만 해도 땀 뻘뻘 흘리면서 지치더라구요. 이렇게 1주일 했는데 8kg가 빠졌습니다. --; 그리고 2주차부터는 체력이 붙어서 런닝 머신을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30분 뛰고 10분 걷고 2~30분 뛰고 10분 걷기로 어떻게든 1시간을 채운 다음에 런닝 머신에 내려와서 웨이트를 했습니다. 3주차 부터는 런닝 머신이 지겨워져서 30분으로 줄이고 크로스핏 (1시간)을 했습니다. 2주일동안 (2일에 1번/ 사내 헬스장에 크로스핏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후에 인바디 체크를 했더니 몸무게가 말도 안되게 줄었더라구요. 물론 허리 사이즈도 엄청 줄었고 상체도 105 ~ 110을 입던 제가 100을 입게 되었습니다. 크 최근에 해외 여행을 자주다녀서 운동을 쉬고 먹기만 해대서 살이 좀 찌긴 했는데 어느정도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댓글 쓰고보니 집에서 운동한 경험이 없어서 별로 도움이 될만한 댓글은 아니에요 --;
14/10/16 14:38
대단하시네요~ 저는 감당이 안되는 운동량입니다.(운동벌레시네요~^^)
저는 식단조절 중 반공기 먹기는 3일차, 저녁만 바나나로 바꾸면 될거 같아요. 잘 견뎌서 배두나님처럼 날렵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0/16 14:39
저도... 운동 매우 싫어합니다. ...
그때 글쓴님 처럼 호언장담하면서 감량한거라서 꼭 빼야되는 상황이어서요. ㅠㅠ... 그냥 한달 다 포기하고 운동하자고 했어요. 크크
14/10/16 14:43
저는 일년중 땀내면서 운동하는 경우가 3시간을 넘지 않는 극도로 운동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크
운동이나 스포츠는 하는게 아니라 보는거라 생각해서.크(보는것은 열혈입니다만..) 내기(10만원빵)외에도 스스로의 승부에도 이겨서 승리비용을 날렵한 몸에 맞는 옷으로 바꿔보겠습니다.^^ 감사해요
14/10/16 14:39
조금만 첨언하면 윗분들 말대로 식사를 조금 무리하게 줄이시는거 같고 운동은 부족해 보이긴해요.
그리고 운동은 개인차가 심해서 적절한 양이 정해진게 없으니 본인이 힘들다 수준으로 해야 합니다 저렇게해도 난힘들다 죽을거 같다 싶을수도 있는거고 그럼 오히려 줄여야해요. 근데 별로 안힘든대도 난 정해진거 다했다 이러고 위안삼고 끝내면 안된다는거죠. 운동을 무리하게 설정하신게 아니라면 2주쯤 지나면 적응해서 운동이 엄청 쉬워지실거고 그럼 양을 늘리시던지 다른운동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14/10/16 14:45
네. 오늘부터 가든파이브 1층부터 10층까지 걷기하는데. 토나올거 같더군요. 극악의 체력이라.
(예전 군대 행군할때도 매번 낙오. 완주 경험이 없는 극악의 체력입니다.) 서서히 늘려가야 체력증진에도 도움될 거 같아요. 너무 많이 무리해서 하면 몸이 못 버텨낼거 같아서.
14/10/16 14:44
팩터는 여러가지 입니다. 글쓴분의 나이, 현재 건강상태, 근육량, 좋은 식사를 얼마나 잘 챙겨드실 수 있는지 등등등.
거기다가 직장생활에 여유는 있는지, 야근이나 과중한 업무는 없는지도 팩터가 되구요. 글을 보니 근육량, 운동량이 부족하실 것 같구요, 건강한 식사에 대해 신경쓰시는 타입같지도 않으셔서 걱정이 됩니다. 직장 생활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한 휴식이 없이 과로가 지속되면 몸이 퍼져버릴 수도 있구요. 만약 도전하실 생각이라면 아침, 점심 식사는 평소대로 드시고, 운동량을 늘리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튀김, 밀가루 음식, 찬 음식, 술자리, 기타 간식는 절대 피하시길... 20대 초반이나 중반쯤 되시는 나이라면 다 씹어먹고 운동량만으로 감량이 가능하겠지만...30대시라면 말리고 싶네요.
14/10/16 14:53
저는 직장생활에 여유있고, 과로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야근은 없습니다.
아침/점심은 평소식단에 밥만 반공기 줄일려고 하고, 저녁만 바나나로^^ 안타깝게도 운동은 매우 싫어해서.. 이것이 낭패입니다(운동은 하는게 아니라 보는거라 배웠습니다.크) 튀김, 아이스크림, 과자 등의 간식은 안 좋아해서 사먹는 경우는 1년에 3회 미만이라 괜찮습니다만, 밀가루 음식, 술자리가 관건입니다. 연말까지는 친구를 버리고 살 생각입니다^^ 아... 불행히도 20대 초중반이 아니라 30대중반.. 3개월후면 40에 가까워짐을 느끼는 30대 중반의 피지알러 입니다. 말리지 마세요^^ 성공하겠습니다.
14/10/16 15:34
그러면 긍정적인 부분이 있네요. 충분한 휴식은 감량에 아주 중요하니까요.
몸이 변화하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피곤하고 힘들기 마련입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해주세요. 그리고 운동을 적게 해도 꼭 꾸준히 하시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겁니다. 거기다가 간식도 안 드신다니 훌륭합니다. 저도 30대 중반에 12킬로 감량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14/10/16 16:01
네. 감사합니다. 배고플땐 일찍 자버릴거예요.^^ 암만 배고파도 등따시면 5분내로 자는 성격이라.^^(미련 곰탱이입니다.크)
성공할게요^^
14/10/16 14:46
게으름의 상징이라.~~ 그나마 크게 잡고 이겨낸게 금연입니다^^
이번엔 다이어트에^^ 수지느님도 향후 모든 계획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4/10/16 14:52
식단대로 그대로 정말 지킨다면 체중은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녁 바나나한개는 너무 적구요 단백질 추가하시고.. 중간에 간식은 절대 X 하고 술자리는 정말 최소화 하구요 다만 저렇게 빼면 건강에는 좋아보이진않네요 근력운동도 충분히 해야줘야합니다 운동많이해야해요
14/10/16 14:56
네~ 감사합니다. 운동을 무지하게 싫어합니다만,
살좀 빠지고, 체력이 조금 올라오면 근력강화도 해보겠습니다. 다행히 간식은 극도로 안 좋아합니다. 술자리와, 밀가루 음식을 피하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4/10/16 16:39
저도 다이어트중이거든요.
한달반의 다이어트가 의외로 길고 장기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식이요법하면 빨리 지치는수가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바나나 하나면 너무 무기력해질수도 있어요.특히 초반예요. 고구마나 감자같은거 물과 함께 먹어주면 좀 버틸만 할꺼예요. 가끔 삶은 계란도 먹어주시고요. 한달에 5kg정도 무난히 뺏었는데 운동이라곤 일주일에 2번 퇴근하고 1시간 걷는정도고 주말 2시간 축구하는정도 운동보단 먹는거에 초점을 맞추고 다이어트를 했고요. 너무 먹는거, 칼로리에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폭식은 하지 말되 먹고 싶은거 시켜먹든 찾아서 먹든 맛있게 먹는게 나아요. 그러면 동기부여도 다시 되고요. 당연한 말이지만 면, 고칼로리음식, 술은 피하시는게 좋구요. 칼로리만 생각하지 마시고 단백질 섭취에도 초점을 맞추고 해보세요. 그리고 절반정도 살이 빠지면 (5kg) 근력운동도 병행하시길
14/10/16 16:53
초반 5~10일이 고비일거 같아요^^
고비만 넘기면 초반 견딘게 아까워서라도 버틸거 같은데^^ 바나나+블랙커피+물 이렇게 3가지로 저녁 버텨볼랍니다~ 체력이 바닥이라 조금 좋아지고, 체중도 감량되면 근력운동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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