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02 17:08
아무리 그래도 고3인데 술먹고 자취방에 와서 널부러지는걸 그냥 보셨나요? (아 이부분은 오독이네요-_- 글쓴이께서 술을 드시고 오셨다는 말씀이군요...) 물론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떨어지기 싫은 마음도 있겠고 편하게 지냈으면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고3은 학업에 올인해도 모자를 시간입니다. 애초부터 무슨일이 있더라도 집에는 들여보냈어야 된다고 봐요. 이제와서 뒤집으려다간 사이가 안 좋아질수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그 친구를 위하는 일이라면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13/06/02 17:28
여자친구분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만약에 계속 사귄다면 신경을 더 많이 써야 될 것 같습니다.
고3 이기 때문에 아마 제대로 만나는 횟수가 별로 없지 않을까요.....?? 주의를 좀 하셔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13/06/02 17:41
고3인데..너무 풀어주시는거아닌가요.. 집에 들여보내야 할것 같아요. 20살 되어도.. 얼마든지 같이 하실수있는데..
지금 인생의 중요한 문제중 하나인 수능이 코앞인데.. ;; 어떻게 하실거예요?
13/06/02 19:12
어떻게 해도 양쪽을 만족시키는 해법은 없을 것 같아요. 여친분이 편하게 지내기 위해 말씀하신 걸 다 감내하실 수 있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될테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으시다면 잘 타일러 보셔야겠죠. 근데 타이를때 첫째 둘째 이유는 말고 셋째 이유를 포함하여 말씀하시는게 좋다 싶어요. 제 친구라면 타이르는 쪽을 강력 추천하겠고요. 한쪽이 다른 한 쪽에게 너무 퍼주는 관계는 관계에도 별로 안좋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