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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9 02:58
쌩으로 굶어서 살 빼는사람 엄청 많죠
보통 운동하기 귀찮고 싫어서 많이들 그러죠 특히 여자들 하지만 쌩으로 굶어서 빼는것보다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며 빼는게 건강에 더 좋다는것도 정설이고요
14/08/09 02:59
그게 정석 다이어트 입니다. 다만 식사를 너무 적게 먹거나 아주 안먹는 기간이 있으면 건강이나 일상 생활에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 양을 줄인 '소식' 을 평소에 습관화 하는것이 좋아요.
운동은 하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하지만 안해도 몸무게를 줄이는 데에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14/08/09 03:14
성공적인 체지방감소에서 운동보다 식단 조절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Six pack abs are made in the kitchen."이라고 하고 식단이 성공적인 체지방감소의 80%이상을 책임진다고 하죠. 제가 운동 전혀 안 시키고 식단 조절 만으로 체지방율을 남자라면 한 자리수까지 빼드릴 수 있습니다. 굳이 닭가슴살 같은 극단적인 식단 같은 것 안 하고 그냥 먹을 것 대충 먹으면서 천천히 줄여나가면 한 자리수 까지 뺄 수 잇습니다. 그 대신 화보에서 나오는 사진 같은 몸은 안 나오죠. 그냥 빼뺴 마른 거지. 운동은 결국 체지방 감소에 보조적인 역할 (인슐린 저항력 감소 등등) 을 해주는 거지 식단의 주 역할을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운동으로 100칼로리 소모 하는 것이 음식으로 100칼로리 줄이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대신 무작정 굶거나 오랜 시간동안 저칼로리 현상이 이어지면 몸에서 Leptin 등 여러가지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오히려 신진대사 저하로 다이어트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식단을 조절해 나가라는 거에요.
14/08/09 10:09
지금 제가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가볍게 1~2시간만 하고 식단을 1000~1500 칼로리 정도로 줄여서 하고 있습니다.
14/08/09 10:11
다이어트는 굶는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먹고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하라는건 쉽게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이지 효율로는 굶는거 못 따라갑니다..
14/08/09 10:22
안먹는게 아니라, 영양소는 최대한 챙기면서 칼로리를 줄이는거죠.
아무리 운동해봤자, 기름진걸로 삼시 세끼 먹으면 살 안빠집니다. 저는 점심때만 제육볶음, 돈까스 같은 육류 먹고, 아침 저녁은 칼로리 거의 0에 맞춥니다..ㅠ
14/08/09 14:55
똑같은 식사에 운동만 많이한다고 살이 잘 빠지진 않는데
운동은 안 하면서 일단 밥을 굶으면 효과가 빨리 오긴 옵니다 다만 요요도 그만큼 빠르다는 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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