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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8 14:33
덱을 보아하니 코렌토덱을 변형시킨거 같네요.
일단 덱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실바와 케른 중 하나는 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케른과 실바는 필드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한 덱이지만 2장을 다 넣으면 고코스트로 초반싸움이 크게 불리합니다. 요즘 레이나드흑마가 판치는 세상에 너무 무겁게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맞고 끝날 수 있어서 둘 중 하나를 넣는게 좋아보여요. 그와 비슷하게 유령기사도 필드쌈을 위한 덱으로 하나만 넣고 3코 골렘을 넣어 초반에 지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별도로 흑기사 추천합니다. 낙스이후 정말 쓸만한 도발들이 많이 나오고, 흑마 레이나드를 막기 위해 도발카드를 넣는데 그걸 카운터 칠수 있습니다. 또한 사제에게 소누나 던져넣고 가져가면 카운터로 잡고 4/5 흑기사가 나오면 사제 멘붕도 되고요.
14/08/08 15:10
한가지 더 추가히자면 덱이 좀 더 가벼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기사는 평등콤보라는 최고의 필드클리어 수단이 있지만 초반에 쓴다 하더라도 선공을 적에게 뺏겨 끌려다니는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거죠. 평등은 최후의 보루로 쓰시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거기에 알이라던가 거미라던가 평등콤보로 필드클리어가 안되는 경우도 많죠.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좀더 가볍게 덱을 짜시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괜히 요즘에 성기가 안보이는 이유가 많아요
14/08/08 14:37
필드싸움이 좀 약해보이긴 하네요.
성스러운빛 대신에 3코 3/3 3회복정도로 필드싸움이 좀 되는 애로 교체해서 써보는건 어떨까 싶네요.(대지고리회 선견자였나..) 유령기사가 있으니 센진 대신에 황혼비룡으로 드로우를 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고.. 실바나스가 은근히 재미를 못 볼 가능성도 있어보여서.. 실바 대신에 메디브였나? 5코 5/5 다음턴 상대주문 +6코스트 이렇게도 해 보시고.. 전설이 이렇게 많으니 5코 3/3에 하수인 복사하는놈..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게돈보다는 응징격노가 나아보이긴 합니다. 성기사 상대를 조금만 할줄 알아도 평등이나 신성화는 염두에 무조건 두고 필드싸움을 하거든요. 게돈 한방에 필드가 쓸릴 상황이 잘 나오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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