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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7 12:14
저도 미치겠습니다...
정말 취미도 비슷하고성향도비슷한 누나랑 요즘많이친해졌는데, 옆에서 자꾸 이상하게 엮어서 뭔가어색해지고 있어요. 진짜 친누나같고 친동생같이 지내고 싶은데 흐흐
14/07/17 12:17
저라면 둘이있을때는 '너가 가져라' 정도로.... 다같이있을을땐 '영광이지'정도로 오바해서 얘기할거같네요. 물론 맘이 깊다면 다르겠지만요 크크
14/07/17 12:19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여자분이 누나여서 좀 편하게 대응했습니다. 이를 테면, "누나 저 정도면 괜찮지 않아요?" 라는 식으로... 그러면 종종 더 짓궂게 흘러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그냥 재밌는 농담하고 지나갔다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14/07/17 12:32
케바케인 것 같아요. 현재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서 여자분의 성격에 따라서도 다를텐데 일반화 시켜보면, 여자동생이랑 잘되고 싶다면 유머스럽고 위트있게 긍정, 그냥 현상유지하고 싶다면 현재처럼 무반응 또는 유머스럽게 부정, 잘되고 싶지 않다면 정색 또는 진지함으로 대답.
14/07/17 13:13
'나야 고마운데 얘가 얼마나 손해보는 장사인데 그러우, 그만들좀 하시고 님들 연애나 좀 하시죠' 정도로 받아치는게 뭐 무난하죠
아 물론 마음이 있으면 1:1일때는 적절하게 다른걸 해보겠습니다.
14/07/17 14:44
그냥 잘 해보시는 것도?
농담이고요 그냥저냥 부드럽게 넘기시면 됩니다. 그런 것으로 떠먹여 줘도 못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노답인거죠.
14/07/17 15:30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는거면 그여자분이 부탁한거 같은데요. 본인의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글만봐서 싫지는 않은데 딱히 맘에 드는것도 아닌상태인지 아님 너츠님도 그여자분이 맘에 드는데 원래 연애에 소극적이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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