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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1 14:41
36,37에서 40중반이 되셨다면.. 그냥 40중반을 유지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_-
아님 40초반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마르신 게 아닌지..
14/06/11 15:16
운동 추천 드려요.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 단 것이랑 밀가루 많이 먹었는데, 운동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몸도 관리되고 좋아요.
14/06/11 14:46
혹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나요? 보통 스트레스 받고 기분이 쳐져 있을때는 당분이나 빨리 당으로 변하는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14/06/11 14:49
키는 150대 초반이예요. 원래 마름마름하긴했구요. 지금도 대충봐서는 살쪘다는걸 알수없지만 나이들고 운동량전혀없이 찌다보니 복부에 집중적으로 찌고있어서 고민이되네요..
14/06/11 14:54
빠리바케트가 좀 비싸긴 하지만 체중 40k대가 하루 1~2만원 어치 빵을 드시는 거면 그게 거의 주식인듯 한데요.
빵 먹는걸 줄인다는 생각보다 세끼 균형잡힌 식사 재대로 하는거 부터 먼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14/06/11 16:04
생각보다 많이 고민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서양사람들 주식이 빵이라지만 고기 채소 다 먹으면서 우리들 밥대신 빵을 먹는거 뿐이지 크림빵 같은 것이 식사의 전부인건 좀 심각해 보이네요. 한식이 당장 힘드시면 빵종류라도 바꾸시고 샐러드라도 곁들여 드셔보세요.
14/06/11 16:10
언니가 호밀빵이나 베이글로 종목변경을 하라고 하는데 어제 시도해보았으니 크림치즈나 딸기잼 없이는 목구멍을 통과할수없는 현상이...ㅠ
14/06/11 15:01
헛;; 밥을 드시면 구역질이 나는 증세가 있으신가요??
좋지 않아요;; 몸 망치고 계시는겁니다; 설마 다이어트도 굶는걸로 해결하시려는건 아니죠?
14/06/11 15:06
고기(기왕이면 지방이 적은 닭이나 돼지의 안심, 등심, 후지 같은), 여기에 과일과 야채 위주의 식단의 비중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끼니 간 간격은 짧게, 끼니당 섭식량은 적게 하고요.
항상 육/채/과/곡의 비율을 맞춰 주는 게 중요하죠. 특히 밀가루나 밥을 비롯한 곡류는 어차피 접할 일도 많고 먹으면 계속 먹게 되므로 우선 순위에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14/06/11 15:10
크크 이질문 보는 여성 Pgr러분들 폭발하겠네요. 40중반이 충분히 보기좋은 몸무게라단언합니다.
37,38은..... 병든느낌이구요.;; 먹는건 닭가슴살로 공복감이겨내셔도 됩니다
14/06/11 15:12
제 친구가 153/40 키로 언저리였는데, 말랐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다 작았습니다.
어찌나 작던지 홈쇼핑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매해도 옷이 헐랭헐랭~~~ 그냥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덩치였어요 크크
14/06/11 15:16
제 친누님께서 160에 40후반인데 멸치같아보여서 알아요.크크 가슴도 저보다작...;;
153에40이면 초등학생이 시비걸면 돈뺏기겠네요크크
14/06/11 15:18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키+몸무게 의 비율이 문제겠죠; 어머니가 40키로이신데 뺴빼 말랐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워낙 골격이 여리고 키가 150이시기 때문에...
몸무게를 떠나서 밀가루 많이 드시는 거 진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이 정도 수준이면;;
14/06/11 15:18
150초반에 40중반 키로인데 배만나왔으면 충분히 고민되죠. 아마 허벅지..도 예전같지 않으실거 같네요. 근력운동하셔서 지방빼시고 근육키우세요. 복근운동하시면 많이 먹어도 배가 풍선처럼 부풀진 않더라고요. 뭔가 근육으로 보호받는 느낌이 듭니다;;
14/06/11 15:44
체중은 그냥 늘어난대로 좋은 것 같지만 밀가루나 단거 너무 드시면 안 좋아요.. 일단 다른 분들 의견대로 운동도 좀 하시고,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아가씨땐 괜찮은데 그게 식습관이 고정되면 나중에 고생할 수 있어요. 잘못된 식습관+스트레스로 오는 여성질환 무서워요.. 건강 유의하세요!!
14/06/11 15:54
전 남자라 잘 모르겟지만
"5연패하고 슬럼프에 빠졋습니다 잭스같은 손가락을 잘라버리고싶어요 이러다가 다이아로 강등될거같아요" 같은 글을 보면 비슷한 기분이 들까요
14/06/11 17:38
다들 체중에만 집중하고 계신데, 빵을 많이 먹는게 문제라기보다 빵말고 다른걸 먹으면 구역질 나는게 문제인것 같은데...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제 생각엔 좀 심각한 문제 같습니다.
14/06/11 18:18
저도 밀덕후 소리좀 듣긴 하는데, 이건 좀 심각해보이네요.
무엇보다 현재가 크게 비정상이 아니라도 진행형이라는게, 앞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게될지도 모르니까요. 병원에 꼭 가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식습관 고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30, 40 뭐 이런게 나오길래 허리 사이즈 말하는건줄...)
14/06/11 18:31
밀가루에 중독된 게 아니라 달다구리에 중독되신 것 같은데요..
다른 분들은 괜찮다지만 비슷한 상황(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운동 못하며 단기간에 5키로 이상 증량)을 겪었던 제 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몸이 많이 망가지셨을 겁니다. 위에 텦님 말씀처럼 병원 상담을 권하고 싶은데요. 운동도 좋고 다 좋은데 식사를 가리고 달다구리만 먹힌다는 상황 자체를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급하게 할 수 있어보이는 건 밥은 억지로 안 드셔도 상관 없을 것 같고 샐러드 만드는 법을 배우셔서 이런저런 샐러드를 많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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