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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9 12:42
제 질문은 손빨래 한다고 치면 어떤식으로 해야 좋은지 묻는건데...
여긴 그냥 손빨래 하라고 되있지 그정도로 디테일하게 안나옵니다 ㅠ
14/05/29 12:47
대부분 몇도정도의 물에 어떤 세제를 사용하라고 나와있을텐데요. 약하게 짜라던가 드라이하지 말라던가 중성세제를 쓰라던가...
손세탁이시라면 적당한 온도의 물에 담궈놓으시고, 옷감이나 재질이 상하지 않는 한에서 손으로 부벼주면서 여러번 행궈주시는게 좋아요.
14/05/29 12:47
비누만 쓰면 200%의 확률로 섬유가 뻣뻣해집니다.. 비누로 세탁하신 뒤에 마지막에 섬유유연제 풀어서 담그신 뒤 헹구셔요~~
티가 무슨 소재인지 모르겠으나 중성세제로(울샴푸같은거) 빠는것도 방법 중 하나에요~ 울샴푸는 구매해보시믄 뒤에 사용방법이 다 나와있으므로 pass..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다 헹군 빨래를 쥐어짤때... 너무 세게 쥐어짜면 안됩니다. 적당히 물기 제거해서 널어주세요
14/05/29 12:50
널때도 그냥 걸어서 널지말고 그늘에 뉘어서 널어야 옷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보관할때도 옷걸이에 거는 것보다는 개어서 보관하는게 좋고요.
14/05/29 13:29
면티면..일단 뒤집으신다음에 찬물에 세제 적당량 푸셔서 조물조물하시다가
더러워지기 쉬운 목이랑 겨드랑이 부분 살짝 신경쓰셔서 빨아주시고 헹구신다음에 절대 꽉 짜지 마시고 최대한 물기만 제거해주세요(제가 쓰고도 어렵네요..) 말리실때는 옷걸이에 걸지마시고 빨래다이 한쪽 면에 넓게 펼쳐서 말리시구요
14/05/29 13:35
전 손빨래 해야 되는 옷은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은 다음
드럼 세탁기에 보면 모드설정 할 수 있자나요 거기서 울세탁으로 하니깐 표준세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세탁기가 살살 세탁을 하더라구요 탈수기능도 약으로 조정 하구요 그러니깐 뭐 그냥 저냥 덜 손상 가게 세탁이 되는 거 같애서 그러고 있어요
14/05/29 14:13
저도 이 쪽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김칫국물 등의 가슴아픈 오염만 아니라면 이쪽이 수고도 적죠.
제가 손빨래를 못하는건지, 어째 손빨래하면 옷이 더 너덜너덜해지는 것 같아요 ㅠㅠ
14/05/29 17:36
저도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 돌리는 것 추천합니다. 그렇게 해도 5년 이상 입고 있는 옷들이 많아요. 그리고 될 수 있음 세탁기 다 돌아가면 바로 꺼내서 잘 털어서 말려주셔요. 습한 날에는 선풍기 틀어서 말리면 잘 마르고 냄새도 안 나요. 손빨래 하면 비눗물 빼는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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