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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5 22:13
일단 공복이랑 효율은 상관없고, 운동도 애너지를 필요로하기때문에 적당한 식사로 에너지가 있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날씨나 주변환경에 따라 공복+수분부족등의 현상까지 겹치면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14/05/25 22:14
절대 지지 마세요. 한번 사는 인생을 패배에 물들이지 마세요.
조목조목 반박을 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들이대 다시는 틀린 주장을 하지 못하게 초장에 결판을 내십시요. 그리고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십시요.
14/05/25 22:15
사티레브// 헐..그정돈가요..?
LeCiel // 제가 그랬는데 크크.. 여기서 이기면안될거같아요 마토이류코// 와.. 위험하군요 공복에 운동까지하는게 리듬파워근성// 아직때가아닙니다..
14/05/25 22:25
여자친구가 그렇다면 그런겁니다. 싸울일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런 일로 투닥거리게 되면 분명히 다른걸로 보복당하게 됩니다. 부들부들...
14/05/25 22:27
음 다이어터에 보면
공복에 운동해서 근손실을 걱정하는건 선수급 얘기고 일반 다이어트자는 상관없다던데 아메리카노도 한컵 먹고 시작하면 더 좋단얘기도 잘못본건가요 잘못 안건가요?
14/05/25 22:38
공복에 운동하고 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 먹을거라면 맞는 얘깁니다.. 일단 먹을거면 먼저 먹으나 나중에 먹으나 똑같습니다..
오히려 공복에 운동하고 허기가 심하게 지면 더 많이 먹을 수도 있죠..
14/05/25 22:38
어 음...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만약에 공복상태로 운동하는건 아무 효과가 없다면
포만감 10% 즉, 배부른 상태에서 운동하는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크크
14/05/25 22:49
인용글입니다. 뉴시스
◇ 운동은 아침식전과 저녁식사 2시간 후 흔히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운동을 식전에 하느냐, 식후에 하느냐이다. 식전에 운동을 하면 입맛이 덜해져 식사를 적게 할 것이라는 생각과 식후에 하면 칼로리가 소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식전운동과 식후운동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운동에 쓰이는 에너지의 원천부터 살펴봐야 한다. 보통 운동을 하면 몸의 지방이 분해가 된다고 알고 있다. 물론 이는 옳은 상식이지만 처음부터 지방이 분해되는 것 아니다. 지안메디포츠 전영순 원장은 “에너지 원천 중 가장 먼저 쓰이는 것은 글라이코겐”이라며 “제일 처음에는 혈액 속에 녹아있는 글라이코겐이 쓰이고 그 다음에는 간에 저장돼 있는 글라이코겐 쓰이게 되며 운동 시작 후 15분에서 20분 사이가 지나면 그제서야 체내의 지방이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고 설명한다. 즉, 운동을 하면 처음에는 혈액 속 글라이코겐 그 다음엔 간의 글라이코겐, 그 다음에는 체내의 지방이 분해돼는 것. 일반적으로 운동효과라고 하면 글라이코겐이 소비되는 게 아니라 지방을 분해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같은 강도의 운동을 20분 이상은 해야 운동효과를 얻게 된다. 무엇보다 운동 초기에는 글라이코겐이 소비되기 때문에 식사 전에 갑자기 운동을 하면 뇌의 글라이코겐이 사용돼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 그렇다면 식사와 관련해 어느 때에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강동진 교수는 “식전운동과 식후운동 어느 것이 좋다라고 얘기하기는 힘들다”며 “다만 보다 나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산소를 산화시켜서 지방연소에 중점을 두는 유산소운동은 식전 공복기, 특히 완전공복기인 아침식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또 “탄수화물(글라이코겐)을 에너지로 사용해 근육생성에 중점을 두는 무산소 운동은 식후 2시간 경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이에 강동진 교수는 “이상적인 하루 운동 횟수는 아침식전과 저녁식후 2시간경에 두번 하는 것이 좋다”고 정리한다. 아침식전에 운동을 하면 살을 빼는데 좋은데 아침공복상태에서 운동하면 전날의 잉여 에너지를 먼저 태우므로 지방 축적을 막아줄 뿐 아니라 잉여 에너지가 고갈된 뒤엔 축적돼 있는 나머지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므로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식전에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해져서 식욕을 잘 못 느끼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저녁식후에 운동을 하면 저녁에 섭취한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으며 운동을 해 어느 정도 신진대사를 높인 뒤 잠자리에 들면 자는 동안에 인슐린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이는 자는 동안에 인슐린이 저하되면 살이 찌게 되기 때문이다. 식정 운동은 약한 강도의 운동 스트레칭이나 걷기 같은 운동이 좋은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복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연소되기도 전에 간 등에 저장돼 있는 글라이코겐이 사용되고 공복감도 심해져 식사를 더 많이 하게 된다. 따라서 웨이트 트레이닝같이 강도 높은 운동은 식후에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는 허기를 느끼지 않으므로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고, 더 오래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진다. 한편, 고혈압 환자는 겨울철 아침 운동에 특히 조심해야 되는데 아침에는 혈관 수축이 활발해져 혈압이 상승된 상태여서 갑자기 차가운 날씨를 만나면 심장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14/05/25 23:03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하고 같은 양의 식사를 가정한다면 아침 공복에 하는게 지방연소에 더 효율적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아침 기상직후 신진대사가 낮아져있는데 아침 기상직후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히해서 몸이 그냥 소비하는 칼로리를 일찍 높입니다. 따라서 굳이 따지면 아침운동이 효율적인게 맞을겁니다.
14/05/26 02:34
운동 수행 자체를 고려하자면 가장 좋은 것은 점심 후 2시간 뒤~저녁식사 전 1시간, 즉 오후 시간대입니다. 하루 중 신체 능력이 가장 좋을 때죠. 더불어 운동 전과 운동 후에 식사를 통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고요. 다시 말해 이 시간 대에 운동하는 것이 운동 수행 강도와 지속시간을 최대로 올리고 늘릴 수 있습니다.
14/05/26 09:39
이게또 해보면 다르긴합니다;;
매일 같은양을 먹고운동하더라도 식후 오랜시간후 배고플때 하는거랑 밥먹고 살짝소화시키고 힘좀넘쳐날때하는거랑 얼굴 깎여나가는게 좀다른 느낌을 받았긴했는데말입니다;; 확실히 공복에 해보면 더 잘깎이는 느낌을받긴해습니다... 뭔가.. 선무당같은 느낌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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