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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5/25 18:49:36
Name 2막3장
Subject [질문] 자취생이 해먹기 좋은 요리?
가 있으면 추천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요즘 괜히 심야식당을 보는 등, 먹을 것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휴일마다 조리도구랑 식재료 쇼핑하는데도 재미가 들리네요 ^^
오늘은 계란 찜기랑 닭가슴살 그리고 후추랑 카레가루를 샀어요 ^o^ㅡㅡ,
아 까지 않은 마늘도 하나 샀어요. 빨간 망태기 같은 것에 통마늘 5덩이 들었나? 싶었는데 무려 3천원!!

간만에 냉장고도 샥~비우고, 들어있던 3개월쯤 된 사과한알 깎아먹고는 혼자 뿌듯해 하고 있네요. 이런게 존재했나 싶기도 하구요.

서론이 길었는데, 혹시 자취생이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에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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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14/05/25 18:51
수정 아이콘
카레요. 한솥 푸짐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면서 꺼내먹는 맛이 있죠. 일주일은 버틸거에요. 크
2막3장
14/05/25 18:57
수정 아이콘
크크 제가 평일에는 불규칙적으로 밥을 해먹게 되서 ㅠㅠ (밥은 역시 햇반이 최고 -_-b)
카레사이로 곱게 피어나는 진균류를 관찰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유리한
14/05/25 19:29
수정 아이콘
한끼분량으로 나눠서 얼려두시면 됩니다 크크
2막3장
14/05/25 19:43
수정 아이콘
팁 감사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4/05/25 18:52
수정 아이콘
고기고기 불고기
2막3장
14/05/25 18:58
수정 아이콘
얏빠리 고기짱.. 그런데 조리법 좀... 비결이 있으신지...ㅠㅠ
포프의대모험
14/05/25 19:17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고기나 간장 설탕 넣고 볶으면 됩니다. 야채 고추장 이런거 넣으면 더좋고.
2막3장
14/05/25 19:19
수정 아이콘
감솨합니다. 간장은 '왜'간장이겠죠? 뭔가 갈수록 양념류의 부족함이 느껴지는군요.
포프의대모험
14/05/25 19:28
수정 아이콘
짠장(아마 국간장?인걸로) 말고 다른거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2막3장
14/05/25 19:4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초보 자취생의 요리 도전기라 구분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젠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케르나르
14/05/25 20:24
수정 아이콘
다 귀찮으시면 정육점에서 고기 사실 때 불고기 소스도 사셔서 같이 넣고 볶아 드시면 됩니다.
14/05/25 18:54
수정 아이콘
야간매점에 나왔던 오야꼬동이요~
밥위에 양파랑 닭가슴살 얹고 간장 부은 후 날계란 하나 풀어서 얹고 전자렌지 샥 돌리면 무지 맛나용.
다이어트식으로도 적당하구요~

그 계란찜기에 고구마, 양배추 같은거 쪄먹어도 맛있어요.
2막3장
14/05/25 18:59
수정 아이콘
오오오오오오 오야꼬동 좋아요~
그런데 계란 찜기는 말그대로 계란 모양 좌석(?)이 7개가 있는 오직 계란에만 특화된 기기라서요 ㅠㅠ
취소해야 하나...
14/05/25 19: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기계갖고 별의별걸 다 해먹었어요 크크
2막3장
14/05/25 19:03
수정 아이콘
오 계란에 특화됨과 상관없이 다른 것도 들어가나 보군요~ 크크
14/05/25 19: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혼자 먹을 소량의 음식만 하니까 고 계란좌석에 들어갈만한 크기로 작게 만들어서 쪄먹었어요. 요리가 금방 되서 신나거든요!
한 일년 그렇게 쓰니까 계란찜기가 유명을 달리하였다는 건 함정..
2막3장
14/05/25 19:10
수정 아이콘
계란찜기 쇼핑몰 댓글들이 다들 신기해함 폭발이더라고요 크크
이게 이렇게 계란이 잘 삶기다니(쪄지다니..) 이러면서.. 게다가 반숙/완숙 조절도 된다니!!
저 또한 일단 와봐야 알겠지만,, 계란을 포함한 고구마 등의 찜요리의 신세계를 경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4/05/25 18:55
수정 아이콘
참치볶음밥
2막3장
14/05/25 18:59
수정 아이콘
참치는 기름 빼고 넣어야 겠죠? 감솨함다~
화잇밀크러버
14/05/25 19:01
수정 아이콘
네. 그다지 좋은 기름은 아니거든요.
참치 기름으로 야채 등을 볶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2막3장
14/05/25 19: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면실유라고 적혀있길래 좋은 기름인줄...
적어놨다가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유리한
14/05/25 21:21
수정 아이콘
김치찌게 할때는 기름 쓰시는게 좋아요.
참치기름만 넣고 김치 볶다가
물 넣고 조리고 물넣고 조리고 물넣고 조리고 물넣고 끓으면
참치 투하.
끝.
2막3장
14/05/25 21: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COPPELION
14/05/25 18:55
수정 아이콘
볶음밥이요!
2막3장
14/05/25 19:00
수정 아이콘
음.. 범위를 한정해주세요~ 그러고보니 냉동실에 있던 즉석 볶음밥의 존재를 잊고 있었네요. 한 5개월 된 것 같은데...
COPPELION
14/05/25 19:10
수정 아이콘
종류는 많지만 김치볶음밥정도? 재료는 취향껏 넣으시되 마지막에 계란후라이반숙 얹고 돈까스소스 뿌려서 드시면 별미입니다 크
2막3장
14/05/25 19:14
수정 아이콘
돈가스 소스 크크크 좋은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로9년차
14/05/25 19:07
수정 아이콘
자취생에겐 볶는 것만큼 좋은 게 없죠. 대충 넣고 대충 볶아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가 나오는.
2막3장
14/05/25 19:15
수정 아이콘
넵..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크크크
사실 제가 기름진 것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굽거나 튀기거나 볶거나 ...) 이제는 좀 줄일까 하고 있어서요~
각종 창의적인 볶음밥을 할 준비는 언제든 되어 있습니다?
김예원
14/05/25 19:02
수정 아이콘
투움바라면? 그거 느끼한게 괜찮던데요 크크
2막3장
14/05/25 19:04
수정 아이콘
늑기한 것 좋아합니다. 소개팅 자리가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파스타를 포함하여.. 크크
뭔가 했더니 식샤를 합시다에 나온 모양이네요. 검색中...
찾아봤더니 훌륭한 레시피가 존재하네요!

http://nemohj.blog.me/70184205100
김예원
14/05/25 19:16
수정 아이콘
느끼한거 좋아하시면 괜찮을듯!
저도 먹고나서 콜라 원샷했지만요
2막3장
14/05/25 19:20
수정 아이콘
감솨합니다. 크크 근데 이정도면 보스몹이 나오는 도전과제로 해야 할 것 같아요 덜덜덜
밤식빵
14/05/25 19:06
수정 아이콘
김치볶음밥,볶음밥(재료야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되시고 굴소스는 필수입니다..... 국물엔 라면스프가 있다면 밥쪽은 굴소스가....)
자게에서 보고 해본 또띠아 피자도 좋았네요.
김치찌개, 치킨마요등도 쉽게 해먹을수 있고요.
나물사다가 고추장에 비벼먹거나 닭가슴살 샐러드도 좋았네요. 파스타도 소스랑 면사다가 취향에 맞는 재료 넣고 하면 쉽고 맛있더라구요.
핫도그도 가끔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아침에 귀찮을때 소시지(핫도그용으로 냉동으로 파는것 있더라구요.) 만 칼집내서 금방구운다음에
핫도그빵에다가 기타야채및 소스넣으면 금방이더라구요. 보통분들이면 하나만 해먹어도 배불르실거에요.

음료추천하나 해드리면 매실원액에다가 탄산수섞어서 먹어보니 핫도그나 파스타먹을때 좋더라구요.
2막3장
14/05/25 19:07
수정 아이콘
오 굴소스~~ 그렇군요..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다놓으면 넣어 먹겠죠?
일단 아뒤부터 비범하신 듯..
추천요리는 적어 두겠습니다.
대경성
14/05/25 19:07
수정 아이콘
대패 삼겹살좀 사서 김치 있으면 두부김치가 엄청 간단합니다.
2막3장
14/05/25 19:10
수정 아이콘
오호~ 대패삼겹살은 정육점에 가면 팔겠죠? 삼겹살을 얇게 썰어 달라고 하면 되겠죠?
대경성
14/05/25 19:29
수정 아이콘
마트가시면 독일산인가? 엄청 많은 양에 1만원 정도에 팝니다 보통 1인 1식 기준으로 8번 정도는 먹을수있는 양입니다 두부 반모에요

요리법은 간단합니다 삼겹살 볶다가 90프로 정도 읶어가면 김치랑 볶다가 설탕 조금 고추장 조금 매실 액기스 있으면 조금 넣으시면됩니다
두부는 삶으면 되구요 깨뿌려주면됩니다^^
2막3장
14/05/25 19:3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05/25 19:09
수정 아이콘
고추장불고기 편합니다.
돼지고기 전지가 가격이 저렴해서 만원에 서너근정도도 살 수 있습니다. 이거 400~500g 정도씩 나눠서 냉동시켜놓고 생각날때 한덩이 꺼내서 야채 조금 넣고 고추장이랑 설탕, 간장, 다진마늘정도 넣고 잘 주물러서 후라이팬에 볶으면 2끼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포탈에서 고추장불고기로 검색하시면 요리법들 많이 나오니까 한번 따라해보세요. 한번해보면 의외로 쉽구나하고 느낄겁니다.
여기서 조금 발전하면 닭도리탕도 비슷한 양념이라 한번 도전해볼만 합니다.
2막3장
14/05/25 19:11
수정 아이콘
전지라 함은... 앞다리 살인가요? 혼자 먹고 하다보니 항상 재료가 남는게 탈이었는데 좋은 방법이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흐흐흐
sprezzatura
14/05/25 19:33
수정 아이콘
양념장 배합 하나만 입맛에 맞게 만들어놓으면 해먹을 거 레알 많습니다.
(보통 인터넷에 떠도는 비율을 기초로 맞추는거죠)

제육볶음, 순대볶음, 오징어볶음, 쭈꾸미볶음, 스팸야채볶음, 떡볶이 등등
후라이팬에 재료하고 양념장만 붓고 휘저으면 그만이니까요 헐헐
2막3장
14/05/25 19:38
수정 아이콘
음.. 소스는 같은데 재료만 달라지는 것인가요? 오호..
14/05/25 19:46
수정 아이콘
해투에 나온 지성 만두밥... ㅡㅡ;
Love&Hate
14/05/25 19:51
수정 아이콘
까지않은 마늘은 사시지마세요.
혼자사시면 양파는 몰라도 마늘 대파는 깐걸로 사세요.

그리고 식사가 불규칙적이시면 사드시거나 3분요리나 통조림 혹은 시장에서 파는 밑반찬 위주로 드시는게..
최소한끼는 꾸준히 집에서 먹어야 각이 나옵니다.
저글링아빠
14/05/25 20:02
수정 아이콘
위에 럽님 말씀하셨지만
혼자 사는 자취생이 집에서 밥을 해먹으려면
아침 말고 점심 저녁 중 일주일에 최소 4-5끼 정도는 꾸준히 집에서 해먹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재료와 남은 음식 재고관리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하는 스킬도 잘 안늘고요..
사먹는 것과 수지 맞추기도 힘들어집니다..

집에서 요리해먹기의 궁극은
재료를 새로 사와서 멋진 요리를 하는게 아니고
집에 이미 있는 (남은) 재료로 괜찮은 요리를 해내는 겁니다.
14/05/25 20:04
수정 아이콘
좋은 질문. 저도 스크랩해갑니다!
제가 추천하는것은 감자 볶음입니다.
칼로 감자 껍질을 깐다음에 얇게(4~5mm?) 썰고 그냥 기름두르고 볶으시면됩니다.
간은 소금 후추로 자유롭게 하시고, 다 볶은 다음 그릇에 담고 치즈하나 올리고 전자렌지로 녹이셔도 맛있습니다.
탑갱좀요
14/05/25 20:17
수정 아이콘
저는 찌개류 추천합니다. 재료 손질하는 것만 빼면 라면 끓이는 거랑 거의 똑같아서 크크
14/05/25 20:20
수정 아이콘
햇반은 11번가 모바일할인 등을 제외하곤 롯데마트에서 만든 PB즉석밥인 햇쌀한공기가 가장 쌉니다. 6개짜리가 3600원이에요.

된장찌개도 해먹기 쉽습니다. 롯데마트999 같은 곳이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등 SSM슈퍼에 가면 찌개용으로 손질된 야채를 파는데,
이거랑 슈퍼에서 파는 된장들(이왕이면 기분내는 차원에서 찌개용, 조개를 듬뿍넣은 등등의 비싼 된장을...)을 사다가 두어숟가락 넣고
팔팔 끓인다음에 마지막에 고춧가루 넣고 좀더 끓이면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와 같은 맛이 납니다.
슈퍼에서 파는 된장은 거의 된장찌개 스프라고 보면 됩니다. 어떻게보면 카레보다 쉬워요.

그리고... 김치는 한복선 김치도 괜찮았고, 롯데마트 PB김치도 싸고 괜찮더군요.
2막3장
14/05/25 20:57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 스프 크크크 참고하겠습니다.
뭔가 자취생활의 프로 수준에 도달하신 것 같음..
2막3장
14/05/25 20:27
수정 아이콘
넵 좋은 말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끼 정도는 먹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이 되었든 저녁이 되었든지간에요.
뭐 꼭 생존을 위해서 먹기...도 있지만, 나름의 스킬을 익혀서 써먹기 위함 + 손 기술 개발 + 정서 함양...(...) 등 여러 목적이 있거든요.
나름 재미가 있어서요.
뻔한 취미를 가지면 재미없을 것 같기도 하고, 흐흐 근래에 칼질도 좀 해보고, 요리도 좀 해보더니 제가 무언가 맛이 점점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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