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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7 20:52
같이 운동가자고 계속 괴롭히시면 됩니다.여자분이 자꾸 짜증내면 다 널 위해서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계속 들이대세요. 같이 운동가자고. 결국엔 여자분이 운동을 접던지 같이 운동을 가던지 둘중에 하나가 됩니다. 제가 이렇게 귀찮게 하는건 다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이걸 잘하셔야되요. 말재주가 중요한게아니라 진심이 중요합니다. 즐겁게 운동하시길 전 롤하러 ~
14/05/07 20:54
아 그 방법도 써봤는데 맨날 제가 지더라구요.
그래놓고 나중에 아까 왜 더 안 말렸느냐라는 식이라서 진짜 미치겠습니다.크크 더 진심으로 괴롭혀야겠네요.
14/05/07 20:54
이런거 아니면 괜찮은 분이라면 이런걸로 안엮는게 최고죠. 이렇다 저렇다 교정해줄수 있을만큼 깊은 관계도 아니고 혹시나 관계가 깊더라도 저런 태도는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고쳐야 할 필요도 없다고 느낄테니.. 그냥 아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넘기시는게 좋고 그렇게 안 넘겨져서 스트레스 받으실거면 굳이 감내하고 참고 버틸 필요가 있겠습니까?
14/05/07 21:00
크크 그것도 좋은 방법인데 눈이 엄청 높아서..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인지 잘생긴 남자랑 상류층 사회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큽니다. 소개해주고 양쪽에서 욕 먹을꺼 같아요.
14/05/07 21:08
그냥 관심 끊고 내 할일 내 운동 해야죠. 뭐라 하든 아무소리 하지 말고, 그냥 가서 하세요.
그리고 관계 끊을거 아니니까 다시 놀때는 잘 놀고 친하게 지내고요. 그래서 '아 재는 나 하고 친한거 상관없이 자기 할일, 자기 운동은 알아서 하는 구나'로 인식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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