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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8 19:48
운동도 운동인데 먹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닭가슴살같은경우 마트에서 1kg 만원 안팍정도인데 한끼식사로 한개씩 삶아먹으면 밥이나 계란보다 저렴해요. 야식 안먹고 짜게 안먹고 점심은 그나마 잘드시고 저녁을 적게드시면 진짜 금방빠집니다. 말이 쉽지만 실천이 정말 어렵죠.
14/04/08 19:49
닭가슴살 인터넷으로만 찾아봐서 비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점심을 닭가슴살과 바나나 혹은 고구마로 바꿔봐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14/04/08 19:49
뭐 현실적으로 공부중이니 1/2번은 적당히 해도 그만 않해도 그만인데 3번만 철저히 지켜보세요.
3번이 쉬워보여도 야식에 길들여진 사람이 야식 끊기 정말 무지하게 힘듭니다.
14/04/08 19:59
체지방률 14.8%인데 비만에다 뱃살 두둑한 근육돼지인 입장에서는 15% 이야기가 와닿지 않네요...
지방의 절대량이 굉장히 많이 중요합니다. 근육이 훨씬 많은데 지방이 많으니까 몸매는 ㅠㅠ 전 지금 아침은 씨리얼류, 점심은 그냥 한식..인데 밥은 거의 평소의 1/3 수준으로 먹고 반찬은 매운거 짠거 말고 채소류는 많이 먹어요. 저녁은 대충 때우고 운동도 거의 안쉬고 꾸준히 매일 가벼운 복근운동, 빡센 스쿼트, 아침 저녁으로 시간될 때 산책하고 머.. 주 2~3회 꾸준히 배구하고 이렇게 보름짼데 첫주 지나고 그 다음 열흘동안 3키로 빠졌어요. 앞으로도 쭉 할거고.. 담배는 상관없고 술은 그정도면 별 영향 없을거에요 안주 좀 신경쓰고 다음 날 조심하면 뭐.. 다만 갑자기 먹던 거 줄이면 몸도 마음도 굉장히 힘듧니다. 식단 저렇게 바꾸면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하루종일 배가 고플 가능성이 있는데 저는 그럴 때 이렇게 마인드컨트롤합니다. 이건 배고픔이 아니다. 굶주림이 아니다. 내 몸의 지방들이 밥 달라고 징징대는거다. 지방이 말라죽는 느낌이다. 살이 빠진다는 신호다. 그리고 과자 한 조각 먹으면 10분 더 걸어야된다는 생각하니까 배고플 때 간식의 유혹도 이기기 어렵지 않네요 이젠..
14/04/08 20:06
길게보고 하셔야 됩니다. 단기적인 목표로는.. 올 여름 물놀이? 크크크크
참 버피는 매일 하지마세요 몸에 무리간대요. 주 2~3회? 나머지는 본문대로 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14/04/08 20:00
요새 다이어트 클럽 같은데 넘쳐나도록 많지 않나요? 그런데 가서 상담받고 식단만 관리 받으면 정말 금방 빠집니다. 문제는 미칠듯이 배고프다는거.... 긴한데.. 취준 시절에 할게 없어서 독하게 하라는대로 했더니 한달에 7kg 정도 빠지더라고요.. 77->70 까지 뺐습니다. 요요가 조금 오긴 했는데 그래도 1년이 지난 지금 72~3 유지 중이라서 만족합니다.
14/04/08 20:04
주위에 다이어트 클럽이 있나모르겠네요 저도 한달에 7~8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포기 않고 독하게 하는게 중요하겠네요 흐흐 조언 감사합니다!
14/04/08 20:11
댓글 달고싶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저도 27살에 취준하며 다이어트중이거든요.
우선 키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180에 80에서 현재 73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드리고 싶은 말씀은 헬스장을 다니시라는 거에요. 물론 시간이나 돈 적인 문제로 어렵게 느껴지시겠지만, 밤에 한시간정도 정도 나가서 운동하실 시간과 한달에 술 두번 드실거 한번 드시면서 투자하시면 헬스장 다닐 수 있습니다. 저도 시간이나 돈에 여유가 없다고 느껴서 헬스장을 멀리하고 집에서 싸이클 타거나 푸쉬업을 했었는데...이게 말이 쉽지 마음이 약해지고 게을러져서 잘 안되더군요. 지금은 없는 살림에 헬스장 한달씩 꼬박꼬박 연장하는 재미로 다니고 있습니다. (무...물론 두달 밖에 안됬습니다 크크) 또 헬스장 다니면 동기부여가 되기도하구요! 운동에 대한 의지가 있으신 듯 하니 더욱 좋겠네요. 그리고 취준생이시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실텐데... 물 많이 드시고, 간식으로는 아몬드를 추가해주세요. 아 또 우유는 되도록 안드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7년 평생 우유를 먹고 살았는데 요새 안먹었더니 확실히 살이 더 빨리 빠지는 기분이 드네요. 어쩃든 우유도 지방이니까요... 체지방률이 25프로면 사실 줄이긴 절대 쉽지 않으실거에요. 하지만 오늘 안하면 평생 못한다 라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세요! 살이 빠져가는 즐거움과 자신감이 생겨서 가속도가 붙을겁니다. 화이팅! (써놓고 보니 다이어트 고수같네요, 저도 아직 지방형 물렁물렁 인간입니다 크크)
14/04/08 20:16
사실 헬스장은 꼭 다니라는 얘기를 많이들어서 힝
말씀 하신 부분이 고민이되네요 흐으 그럼 우유를 빼고 대신 녹차나 아메리카노로 넣도록 해야겠네요! 아몬드도 너무 배고플때 먹는 간식으로 추가 하겠습니다 흐흐 근데 180과 177이 왜이렇게 안비슷해보이죠? 크크크크 열심히 운동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해요!
14/04/08 20:20
아몬드는 한번 드실때 6알 정도 드세요! 한 주먹 앙대요!
그리고 180과 177이 비슷해보이는 이유는 180이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180없어서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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