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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3 16:28:02
Name 엔하위키
Subject [질문] [다이어트] 요요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난번 식단,운동 질문을 올렸던 엔하위키입니다.

3주간 달리기, 운동, 식단조절로 9킬로그램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답변주신 여러분 덕입니다..감사합니다ㅠ

이제 3주간 다이어트가 끝나서 근육을 만들면서 체지방률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데요.

일단 그 첫걸음으로 요요현상의 대책을 찾고자 합니다.

그동안 식단은 10일 동안 두부섭취 위주의 식사량 축소(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10일간은 하루에 사과1개+(자몽1개 또는 바나나2개)로 버텼습니다. 불가피한 회식은 2번 있었고요.

운동은 하루에 푸쉬업50+스쿼트50+버피50+러닝8킬로였네요.

본격적인 질문으로,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을 듯 한데 이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순히 통상식사량을 줄인 형태면 되는지, 아니면 기존의 빈곤한 식단을 서서히 늘려야하는지, 아님 다른 정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그간 못먹은 음식..을 먹는 것은 어느 정도가 한계일지도 궁금하네요ㅜ 당장 모레가 친구 결혼식이라서요...

답변 절실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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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3 18:33
수정 아이콘
요요가 특별한게 아니고 사람이란게 보통 자신이 목표로 여겼던 체중에 도달하면 자연스럽게 긴장풀고 원래의 생활패턴 및 식습관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러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전 체중으로 돌아갑니다.

한마디로 살빠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현재 현재 체중에 걸맞는 식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게 살빼는것보다 더 어려워요. 평생 해야 하거든요
엔하위키
14/04/03 20:55
수정 아이콘
그..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들레이히
14/04/03 20:58
수정 아이콘
배가 부르겠다싶으면 먹는것을 멈추셔야 합니다. 저도 살빼고나서 이제 괜찮겠지하고 먹었다가 요요가;; 그리고 절대 살뺀이후에도 야식드시면 안됩니다. 밀가루, 튀긴음식은 한달에 2번정도 먹었습니다. 정말 괴로울때요.. 먹은것도 배가 좀 불러온다 싶었을때 과감히 젓가락을 내려놓았지요ㅠ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하는것같아요ㅠ
엔하위키
14/04/03 21:01
수정 아이콘
허 그렇군요... 당연하다면당연한거지만 힘드네요ㅠ 조언 감사합니다!
동네형
14/04/04 00:02
수정 아이콘
덜먹어서 빠진건데 먹으면 다시 돌아가죠. 그건 요요가 아니라 그냥 정상화 되는 것입니다.

단 평소 처럼 먹더라도 운동으로 변한부분이 있으니 예전보다 덜 찔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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