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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1 18:02
세끼를 먹되 밥을 반 덜어놓고 먹고, 튀김, 밀가루, 야식 멀리하고 별다른 운동 없이 좀 많이 걸었더니 몸무게가 많이 빠졌었습니다.
회사와 집이 거리가 멀어서 저녁을 삼각김밥과 저지방우유로 때우기도 했습니다. 삼각김밥 고를때도 칼로리 낮은걸로만 먹었네요. 음료도 칼로리 낮은 아메리카노만 마셨습니다. 늦은 시간이 아니면 고기 반찬은 다 먹었습니다. 짜거나 매운것은 피했지만 반찬 양을 줄이진 않고 밥 양만 줄였습니다. 힘들긴 한데, 체중계 올라갔을 때 체중 줄어드는거 보면 오히려 신나더군요. 이렇게 꾸준히 해서 10kg 정도 까지 뺐었네요. 단기간에 효과 보려고 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14/03/31 18:04
감사합니다~ 하는일이 프리랜서라 밤낮이 자주 바뀌어서 세끼 시간 맞추는게 너무 힘드네요..
우선 세끼를 적게 같은시간에 꾸쭌히 먹게 조절을 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4/03/31 18:08
저는 저렇게 효과를 보긴 했는데, 좀 무식하게 한 편이라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원체 근육이 없었어서 지방만 잘 탄거 같아요 흐흐 참고로 전 2011년 6월 쯤 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밥은 아직도 절반만 먹고 있어요. 78kg 정도에서 63 까지 뺐다가 지금은 67~69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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