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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7 09:49
외로움도 여유가 있을 때 생기는 건데 혼자하는 활동에 열중하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요?
외로움이 생각날 겨를도 없이 바쁘게 뭐라도 하는 거죠. 만화책을 쌓아놓고 읽는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뭐 이것도 유통기한이 있긴 합니다만...
14/02/07 09:56
만화 다이어터에서 일부로 약속 쳐내면서 본인, 주변사람들에게 부담주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소모되는 인내심 문제가 큼).
나가긴 나가되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중요하다고.. 고기굽는것 같은 잡일 자청해서 하는것과 동시에 주변사람들과 충분히 얘기하면서 식사량 조절하는게 포인트 라더군요.
14/02/07 10:00
아니면 술자리를 마음 편하게 치팅데이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요. 좀 많이 먹더라도 일주일에 1회 정도면 문제 없을것 같은데..
물론 그 이상부턴 문제가 되겠지만요.
14/02/07 10:37
동감합니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면되는데 실상은 먹는걸로 풀기가 쉽죠.
친구랑 이야기를 해도 한잔하게 되고. 집에서 치느님의 영접하다보면 맥주도 함께 하게되고...
14/02/07 10:40
헬쓰해서 몸만드실께 아니라 그냥 살만 빼실거면 운동매일하면 되지 않나요.
전 야식을먹던 회식을 하던 친구랑 치맥하던 그냥 매일걷기+달리기하니 빠지더라구요.태풍이와도 폭설이 내려도 새벽에 술취해도 매일 나갔네요. 아플때는 안나갔지만.. 야식,과자,맥주를 좋아해서 안먹기보다는 그냥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했네요.
14/02/07 10:52
야식같은건 왠만하면 줄이는게 좋겠고 술자리에서도 예전에 10을 드셨다면 되도록 5이하를 드시도록 하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몸에 근육을 일정비율이상 높혀주는게 핵심이라고 생각되네요.
14/02/07 11:29
개인적으론 다이어트는 병행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맨정신에도 치느님과, 소주맥주를 거부하기 힘들거늘, 먹는거 줄이는 와중에 조절한다니요... 술자리에서 술좀 빼고, 이런저런안주를 눈으로만 보고;;; 하는게 훨씬더 힘듭니다. 친구들한테 쌍욕은 덤이고요. 다이어트라는게 단기간에 바짝해야지,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술자리도 참석하고. 하면 다이어드기간만 몇년걸릴겁니다.;;; 그냥 겨울방학이면 겨울방학, 여름방학이면 여름방학, 바짝하고 친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해주세요. 술자리가서 농담따먹기하고, 뱃살늘어봐야 득될게 뭐있나요? 물론 꼭참석해야할자리는 가셔야 하고, 가시면, 다이어트 소리 입밖에 안내고 잘드셔야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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